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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집이 반찬판매 하는데요.

.. 조회수 : 7,207
작성일 : 2021-12-01 23:40:26
아파트인데 앞집이 집에서 반찬만들어 배달하는 것 같습니다.

공용공간에 반찬냄새가 가득입니다.

배달 가방도 보았습니다.

공동주택에서 반찬 제조해 팔아도 되는 건가요?

사업장 허가를 내주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일 반찬냄새 맡고는 못살겠습니다.
IP : 222.237.xxx.1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
    '21.12.1 11:43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엄청 괴로운데 그 냄새 ㅜㅜ

  • 2. ㅠㅠ
    '21.12.1 11:46 PM (218.38.xxx.64)

    사업장을 집으로해서 사업자등록을 낼수있을까요?
    신고하세요

  • 3. ..
    '21.12.1 11:47 PM (222.237.xxx.149)

    관리사무소 얘기해야 하는지
    직접 얘기할지
    구청에 바로 신고할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 4. ㅡㅡㅡ
    '21.12.1 11:50 PM (70.106.xxx.197)

    직접은 절대 노노요
    관리사무실로 말하고 그래도 안되면 구청이죠
    나중에 뭔일나면 님이 원망받아요

  • 5. 내려가서
    '21.12.1 11:50 PM (175.113.xxx.17)

    물어보세요
    어떤 종류들 취급하는지, 판로는 어떻게 되는지..
    이후 직접 확인 작업해서 사업자 등록 유무도 확인하고 대책을 세우세요

  • 6. ..
    '21.12.1 11:52 PM (222.237.xxx.149)

    앞집이예요.
    위생관리도 안되는 집에서 식품제조라니요.
    미친 것 같아요.

  • 7. ㅡㅡㅡ
    '21.12.1 11:53 PM (70.106.xxx.197)

    앞집이면 만약 감정상하면 둘중하나 이사가기전까지 불편하게 살아야 하는데 .. 직접은 안돼요
    구청에 물어보세요 차라리

  • 8. ...
    '21.12.1 11:58 PM (39.118.xxx.11)

    집 주방에서 만들어 팔면 아마 불법일거예요. 구청 위생과 같은데 신고하면 될듯요

  • 9. 나름
    '21.12.2 12:07 AM (14.32.xxx.91)

    식품은 허가받은 위생적인 조리 시설이 갖추어져야 해요. 굳이 월세내고 장사하는 이유가 있겠죠.

    직접 얘기하는건 아닌거 같고, 관리사무소에 민원 내시는게 무난할듯 합니다.

  • 10. 저도
    '21.12.2 12:08 AM (121.168.xxx.190)

    가정집에서 조리해서 판매는 위생법위반으로 알고 있어요.
    구청 위생과에 문의해보세요.

  • 11. ..
    '21.12.2 12:40 AM (124.54.xxx.2)

    저는 제목보고 "앞집이 반찬판매하는데 남은 반찬을 자주 줘서 좋아요~" 뭐 이런 글일줄 @_@

  • 12.
    '21.12.2 12:55 AM (183.97.xxx.99)

    집에서 하는게 이익 제일 많이 남아요
    보통 저러다 가게 얻어 하는데
    가게 얻으면 월세부터 시작해
    수익 반토막 나죠

    안 친하면
    그냥 보건소 위생과에 신고하세요
    집에서 반찬 만들어 파는 거 겉다고요
    알아서 할 거에요

  • 13. 어휴
    '21.12.2 8:01 AM (221.153.xxx.233)

    그집 대담하네요.
    식파라치들한테 걸리면 어쩌려고..
    그런거만 신고해서 포상금 받는 전문 식파라치들이 많던데 그러다 신고 당할수도 있겠어요.
    지인이 집에서 케이크 만들어서 입소문으로 팔다가 식파러치가 신고해서 벌금 100만원인가 냈다고 들었어요

  • 14.
    '21.12.2 9:06 AM (219.240.xxx.130)

    맛난 냄새 난다는 글 예상했는데 그냄새가 심하군요 상상을 못했네요 근데 소음도 심하겠다

  • 15. 안되요
    '21.12.2 10:40 AM (220.92.xxx.120)

    제과제빵전공한 딸아이
    직장다니면서
    집에서 쿠키랑 케익만들어 팔려고
    알아보니
    주거지인 일반집에선 위생법상 안된다고했어요
    가게를 하나 얻으려고하니
    배보다 배꼽이 큰거같아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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