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안타티카가 따뜻하고 좋다고 해서 남편 사줄까 하고 보는 중이에요.
근데 엄청 두툼한 구스다운이고, 엉덩이 푹 덮는 스타일이더라고요.
기왕 사는 거 따뜻하고 튼튼한 옷 사고 싶기는 한데,
남편이 자차로 출퇴근하고, 회사에서 입는 겉옷이 따로 있는 경우 안타티카 같은 헤비다운은 운전할 때 걸리적 거리기나 하고 굳이 필요 없을까요??
저는 뚜벅이라 무조건 가볍고 따뜻한 옷이 좋은데, 운전하는 사람에게 안타티카 별로일까요??
코오롱 안타티카가 따뜻하고 좋다고 해서 남편 사줄까 하고 보는 중이에요.
근데 엄청 두툼한 구스다운이고, 엉덩이 푹 덮는 스타일이더라고요.
기왕 사는 거 따뜻하고 튼튼한 옷 사고 싶기는 한데,
남편이 자차로 출퇴근하고, 회사에서 입는 겉옷이 따로 있는 경우 안타티카 같은 헤비다운은 운전할 때 걸리적 거리기나 하고 굳이 필요 없을까요??
저는 뚜벅이라 무조건 가볍고 따뜻한 옷이 좋은데, 운전하는 사람에게 안타티카 별로일까요??
제남편도 그거 입어보고 사고 싶어했는데
자차에 사무실에서 근무하니
안사더라구요
운전하기전엔
신랑이 옷 걸리적거리면 불편하다고 해서
드릅게 예민하네 했는데 ㅎㅎ
제가 운전해보니 롱보다는 숏이좋고
너무 헤비하면 불편해서 벗고 운전하게 되더라구요
운전하면 차에 탈때는 아예 벗어요.
그거 입고 운전하면 얼마나 불편한대요.
사실 입을 일이 없어요.
전혀 안입어요.
운전할 때는 경량패딩 같은 게 좋기는 한데,
한겨울에 외출할 일 있을 때는 너무 추울까싶어 든든한 놈도 하나 사고 싶고....
결국 두 가지 다 사야 되는가봉가.
제 동생은 안타티카, 롱 양털코트 다 샀어요.
멋 내기 좋아하고 사실 엄청 예뻐서
운전할때는 벗어두고
내릴때 예쁘게 입고 걷는거죠~
겨울내내 거의 경량입었어요ㆍ
여긴 남쪽이라 덜 추운것도 있고
한겨울에 경주갔을때 두꺼운털패딩 입었고요
그외 는 거의 얇은패딩 입었어요
차에서 실내로 다니니
작년에 샀는데 딱 한번 집 앞 편의점 갈 때 입더만요.
같은 시기에 코오롱 발키리 경량 패딩도 사 줬는데 그것만 입고 다닙니다.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없으니 집-사무실만 왔다 갔다 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