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중에 지금 제일 잘 사는 사람이 누군가요?
그런 사람은 현재 삶이 어떻든간에
공부에 대한 후회는 없어 좋겠네요
1. 서성한 나와서
'21.12.1 7:10 AM (130.126.xxx.83)직장 좋은데 들어가 성격적으로 활달하고 사회생활 잘하는 형제가 재일 잘 풀렸어요. 공부만 잘하고 학벌 좋은데 성격 순하고 사회적으로 숫기 없는 형제는 지금 간간히 살아요.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넉살과 성격이 좋고 생존력에 높아야 성공해요.
2. 공부
'21.12.1 7:20 AM (218.153.xxx.49)엄청 잘해서 대학교때 수학이 100점이었던 지인이
미국 유학가서 잘 돼
100억대 부자로 잘 살고 있어요3. 속 가장 많이
'21.12.1 7:39 AM (59.6.xxx.156)썩혀드린 남자 형제 무탈하게 허허실실 잘 사는 듯 보여요.
4. ##
'21.12.1 7:43 AM (58.140.xxx.228) - 삭제된댓글고졸 중퇴 한 날라리요
5. 6형제
'21.12.1 7:56 AM (59.8.xxx.220)4명이 전문직
저만 공부 못 함(전문직 형제에 비해 못한거지 남들과 비교하면 못한게 아님!;;)
50대인 현재 제일 잘 삼
전문직 아닌 다른 형제 나랑 비슷하게 잘 삼
전문직 형제는 살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며 풍파없이 살았으니 부모입장에선 안심 될거 같음
전 산전수전 다 겪으며 그야말로 영화같은 삶
재테크도 살떨리게 모든걸 걸어버리고
결과적으로 어느 시점부터 인생역전 되면서 격차가 날이 갈수록 벌어짐
나락으로도 갔다가 최고점에도 갔다가 하면서 깨닫는게 아주 많음
내 인생 이뻐죽겠음6. 팔자는 정말
'21.12.1 8:01 AM (113.199.xxx.140)따로있는건지
양가를 보면 부모로부터 제일 혜택 못받은 자식이 나름 잘 사네요
기대하고 밀어주던 자식들은 오히려 힘들어하고
손벌리고요
혜택없던 자식들은 일찍이 포기하고
스스로 자기들 앞가림한건가 싶고 그래요7. ...
'21.12.1 8:10 AM (58.234.xxx.222)ㄴ 그러게요..
혜택, 사랑, 관심 많이 받고 자란 형제가 제일 힘들어 보여요. 성격 문제인거 같아요. 성격이 이기적이고 지고 못사는 성격으로 자라서 힘든 삶을 본인이 초래하네요.8. 땡큐
'21.12.1 8:31 AM (175.114.xxx.84) - 삭제된댓글서울대 나와서 고연봉 직장생활 하다가 주식으로 돈 번 자매가 100억대로 제일 잘살고 있음.
공부 못했던 형제들은 근근히 어렵게 유지하고 있음.9. ....
'21.12.1 8:35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재태크 잘하는 제동생요 ... 저희는 형제가 저랑 남동생 밖에 없는데 ...남동생은 어릴때부터 공부에는 딱히 관심이 없고 재태크 이런거에 관심 많았거든요 ..부동산도 그렇고 .... 저랑 비교해도 잘살지만 지 또래들이랑 비교해도 엄청 많이 성공한편이죠 ..그정도면.
10. ..
'21.12.1 8:37 AM (222.236.xxx.104)재태크 잘하는 제동생요 ... 저희는 형제가 저랑 남동생 밖에 없는데 ...남동생은 어릴때부터 공부에는 딱히 관심이 없고 재태크 이런거에 관심 많았거든요 ..부동산도 그렇고 .... 저랑 비교해도 잘살지만 지 또래들이랑 비교해도 엄청 많이 성공한편이죠 ..그정도면. 다른 사람들도 보면 공부를 잘했으면 뭐 공부로 택할수 있는 직업들을 선택하겠지만 그와 별개로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만 제대로 해도 성공하고 팔자도 좀 있는것 같기는 해요 .. 전 제동생이 그렇게부자가 될거라는 어릴때는 상상도 안했거든요
11. ....
'21.12.1 8:41 AM (211.36.xxx.9)이게 남녀가 다름.
여자는 배우자에 따라 수준이 달라져서
학창시절 공부랑 상관없어요.12. 사남매
'21.12.1 8:46 AM (183.98.xxx.141)공부제일 잘 한 저와 막내..
중간으로 잘한 2번 3번도..
각자 자기위치에서 최선의 위치에 있는데
10년 먼저 출발한 제가 아무래도 제일 잘 사네요
모든것이 예측가능, 평범합니다13. 잘 사는게
'21.12.1 9:07 AM (211.36.xxx.51)돈이 많다는 거죠?
14. ...
'21.12.1 9:22 AM (182.231.xxx.124)장녀고 형제가 4인데 제가 제일 잘살아요
수입이 넘사벽입니다
근데 이건 팔자고 운명이라 생각해요
하나 다른걸 찾는다면 고집이 쎄지 않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줄 알았어요
돈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람을 통해 일을주고 인연을 주거든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가진 지식만이 옳아 남의 말은 아예 귀를 닫고 듣질 않아요
아무리 발바둥쳐도 도돌이표죠15. 궁금
'21.12.1 9:48 AM (175.196.xxx.165)59.8 영화 같은 인생 궁금해요~~~
16. ..
'21.12.1 10:51 AM (223.38.xxx.35)돈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 사람을 통해 일을주고 인연을 주거든요
좋은말씀감사해요17. ...
'21.12.1 4:44 PM (223.38.xxx.193)남편쪽 Sky나와서 박사까지 한사람 제일못살고 속썩이다가 뒤늦게 정신차려서 중경외시나와서 장사하는 사람이 제일 잘살아요 ㅎㅎ
학벌순이 아니더라구요 부모에게 손 제일 덜벌린 사람이제일 잘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