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이 강인하고 주체성 있는 캐릭터라 더 마음에 들어요.
그렇다고 전형적인 왈가닥 톰보이도 아니고 인간관계 잘 맺는 인싸에다 영리하고 글씨도 잘 쓰고
세손은 덕임이를 여자로 대하려 하지만 덕임이는 마치 남자 부하처럼 세손을 대하는군요.
겸사서랑 덕임이랑 세손에게 충성경쟁 앞으로 재미있을 거 같아요.
어제 여기서 정조의 얼굴을 보셨다면
왜 덕임이가 남자부하처럼 구는지
왜 정조의 청혼을 거절했는지
이해하실거에요 ㅠ ㅠ
으악 그사진!
첫 댓글님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후유증이 너무 커요.
그 사진 안 봤어야 하는데
오늘 재방송보는데 자꾸 떠올라 죽을 뻔했어요.
사진 너무 충격이어서 준호랑 겹쳐보이네요
어제 여기서 정조 쫌 까였는데 까일만해요ㅋㅋㅋ오늘 사진생각에 ㅠㅠㅠ아ㅠㅠㅠ
정말 두번이나 왜 거절한건지 다 ㅠㅠㅠ
그동안 정조역에 소지섭, 이서진... 이번엔 준호... 후손들의 바람이...ㅋㅋ
정조 찾아보세요.
전혀 달라요;;;
소문은 이리 퍼지나봐요
윗님 그 정조어진은 상상화에요. 화재로 타서 상상화로 그린거에요. 진짜 어진이 남아있는 왕은 몇명 안돼요.
정조 어진 잊어버렸었는데...ㅋㅋㅋ
대본, 연출, 연기, 음악 전반적으로 조화로워서 보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예요. 저도 이번 주부터 정주행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