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살림에 일가친척 다 챙겨주고 살다가
일가친척 먼친적 서로 돕는거라고 다 챙겨주고 모시고 살고 친척애들 키워주고
늙고나니 자식들 앉혀놓고 우리는 이렇게 가족에게 잘하고 어른들 잘 모셨다 하며 이제 너네가 우리를 모셔야 한다 하시고
난 평생 시어른들 극진하 모시느라 애들 생일한번 제대로 못챙겼다면서 이제 며느리가 본인들 챙기라시네요.
일가친척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지. 자식들은 유치원도 못내는 형편에 무슨 남의 자식들 데려와 키워주고.
애들 방도 없이 거실에서 자야했다는데
자식이 멀쩡히 살아있는 친척어르신 모시고 살고
그걸 무슨 훈장인냥 자랑하는 시부모님 이해 안가요.
본인들이 하고싶으셔서 그렇게 사셨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이제와 자식들은 왜 본인들을 모시길 바라시며친척 자식들과 비교하시는데
그렇게 보살펴준 친척집들이 지금은 더 잘살고 자식들에게 알뜰살뜰 물려줘서 자식들도 더 잘사는건안보이시나봐요
1. ..........
'21.11.30 5:16 PM (112.221.xxx.67)그 친척애들한테 효도바라지.. 며느리 키워준것도 아니면서 왜 며느리한테 그걸바래
2. 00
'21.11.30 5:19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대를 이어 호구 집안
으로 마인드셋팅 되어 있으신가봅니다
라고 돌직구 하시면 어떨까요3. 음
'21.11.30 5:20 PM (1.228.xxx.58)그 친척들 돌봐준건 나쁜일한건 아닌데 그걸 며늘에게 자랑하고 돌봐주길 바라는건 아니네요
그냥 며늘아들한테 의지하고 싶은 마음에 친척 돌봐준거까지 가지고 와서 자랑하시는 푼수짓을~
님 골치 아프시겠어요 요점이 친척 돌봐준게 아니고 님한테 의지하려는 맘4. ..
'21.11.30 5:20 PM (223.39.xxx.237)바보들이죠.
남에게만 잘하고 정작 내 가족은 힘들게 한.
남들은 이미 당연하게 받은 건데
나중에라도 엄청 고마와 하면
그 사람들에게서 돈이 나오나요? 집이 나오나요?
입으로 인사치레하면 땡이죠.
내 가족을 힘들지 않게 하는 범위 내에서 남도 도와주는거지.
그런 댓가를 엄한데서 바라면 어쩌라는 건지5. ㄴㄴ
'21.11.30 5:24 PM (122.40.xxx.178)그렇게 친척에게 잘한 사람은 자식에게도 폐끼치진 않는데... 왜그럴까요. 그친척에게 도움받으라고 하세요.
6. 고구마주시네요
'21.11.30 5:24 P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헐
저같으면 무시하고 나와 내가족과
잘 살렵니다.
원글님이 행복한 쪽으로 사셨으면.7. 헐
'21.11.30 5:37 PM (210.103.xxx.39)읽다가 우리시댁인가 싶었네요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형집을 사주질않나 형집이 지금 더 잘삼
집에 돈이 없어 어려운데 동생에게 몰래 돈을 빌려주질않나
자식은 장가보낼땐 돈없이 보냈으면서 맡겨둔듯 돈 바라고 저런 이야기 무슨 위인전 읽듯이 대사서시 처럼 이야기 합니다8. 웃기죠
'21.11.30 5:42 PM (125.184.xxx.101)본인이 선택해서 그리 살아놓고 왜 남한테 강요인지...
그 아들더러 그리 살으라 하세요. 이러니 이혼율이 높지...9. ㅡㅡ
'21.11.30 5:46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우리 시댁얘기인줄 222
시아버지가 부모형제 챙기느라 쫄딱 망한 집안인데
아들 빈손으로 장가보냈으면 너라도 잘살아라 빌어주진 못할망정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싶어 갑질하다가 아들 이혼 할뻔하게 만든게 우리 시부네요.10. 헐
'21.11.30 5:47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우리 시댁얘기인줄 222
시아버지가 부모형제 챙기느라 쫄딱 망한 집안인데
아들 빈손으로 장가보냈으면 너라도 잘살아라 빌어주진 못할망정
며느리한테 대접받고 싶어 갑질하다가 아들 이혼 할뻔하게 만든게 우리 시부네요.11. .....
'21.11.30 6:21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잘 산다고 형제자매 사촌에 조카까지 챙겨주다
말년에 알거지 되서 고생 중인 사람 알아요.
그 형제 조카들은 지금 다 자리잡고 잘 사는데
본인과 본인 자식들은 지금 벼랑끝 상황 @@
그래도 어느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더라는!
바보 맞아요 정말..12. ㅇㅇ
'21.11.30 6:33 PM (175.223.xxx.35)좋은사람이라는 소리에 목말라서 자식 입의 숟가락 까지 뺏어다가 병신같이 살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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