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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삭센다 맞으니 세상 먹는재미가 없어졌네요..

3039 조회수 : 4,164
작성일 : 2021-11-30 14:27:11
배도 안고프고 뭘 먹어도 맛도 없어요
금방 배부르고..
문제는 이렇게 안먹으니 기운도 없네요
자꾸 졸리고..
속이 가끔 쓰린데 억지로라도 조금 뭘 먹어야 할거같은데
도대체가 세상 먹고싶은게 없어요 하나도 안땡겨요..
삭센다 주사 비싸다 하지만 그이상으로 먹는비용 안들어서 좋긴해요..
부작용 심하대서 저는 저만의 용량으로 최소한으로만 맞고있어요
그랬더니 딱 식욕만 없어지고 두통이나 구역질같은 부작용은 전혀 없네요
이거맞으면 졸려서 되도록이면 오후늦게 맞구요..
지금도 약먹어야해서 점심을 먹긴해야하는데
진짜 아무것도 먹고싶지가 않아요 ㅠ
IP : 223.38.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30 2:30 PM (223.62.xxx.110)

    어떤의미로는 효과가 좋네요
    지인은 다른 사람보다 고용량 맞아야 효과가 난다던데
    님맞는 용랑도 적정한지 체크해보세요

  • 2.
    '21.11.30 2:32 PM (182.216.xxx.215)

    얼마에요?
    약발 떨어지면 식욕폭발되는건 아니죠

  • 3. 삭센다 맞아본사람
    '21.11.30 2:39 PM (175.114.xxx.84)

    삭센다 끊으면 식욕은 돌아와요. 그래서 삭센다 맞는 동안 운동을 많이 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상담간호사가 한 말임..

  • 4. 2020
    '21.11.30 2:41 PM (223.38.xxx.55)

    전 한대에 69000에 샀어요 차방전 없이요

  • 5. ..
    '21.11.30 2:44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식용억제제만으로 억제가 안돼셔서 삭센다 맞ㅇㄷ시는건가요?
    전 식욕억제제 먹으면 식욕 뚝 떨어지긴하는데
    몸이 너무 차가워져서 생활이 힘들더라구요.

    삭센다는 비용도 더 비싼데 삭센다 하시는 이유
    여쭤도 될까요?

  • 6. ..
    '21.11.30 2:47 PM (118.46.xxx.14)

    저는 이런 종류는 아예 시작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평생 계속 지속할 수 없는거잖아요. 지속해도 안되는거구요.
    맏다가 안 먹으면 요요 오는 건 논리적인 결과구요.
    그래서 그냥 늘상 제 방식대로 먹는거 내용을 신경쓰고 운동하고..
    그냥 이렇게 소박하게 몸관리 하려고요.

  • 7. ㅇㅇ
    '21.11.30 4:20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상태에서 약용량 좀 줄이고 일부러 뭐라도 찾아먹었어요
    너무 열심히 빼면 탈모올까봐서요
    1.2로 늘였다가... 1.3에서도 부작용 별로 없었는데
    너무 적게 먹는거 같아서 0.6으로 다시 줄였어요

  • 8. ㅇㅇ
    '21.11.30 4:21 PM (175.223.xxx.35)

    저는 그 상태에서 약용량 좀 줄이고 일부러 뭐라도 찾아먹었어요
    너무 열심히 빼면 탈모올까봐서요
    1.2로 늘였다가... 1.2에서도 부작용 별로 없었는데
    너무 적게 먹는거 같아서 0.6으로 다시 줄였어요

  • 9. 저도
    '21.11.30 4:24 PM (223.38.xxx.204)

    가끔 맞는데 꾸준히 맞을까 싶다가도 먹는 재미도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아야 될까 싶더라구요. 또 반대로 생각하면 먹는 재미빼고 사는 재미가 없는 나는..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 10. ㄷㅇ
    '21.11.30 4:27 PM (223.62.xxx.117)

    운동하고 식이로 해도 요요오는데 그냥 삭센다 하세요

    저도 40키로쯤 빼고 다시 30키로쯤 쪘는데 다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어렵네요

  • 11. 원글님
    '21.11.30 5:04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어디가 6만9천원 하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2. 요요
    '21.11.30 7:46 PM (119.207.xxx.90)

    엄청나더라구요,
    제 지인1명 식욕폭발. 같이 식사할때 얄미울 정도로요.
    잘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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