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마침 그 남자분 알게 된 날 제가 최고로 예쁜 날이었어요.
옷도 제일 좋은 옷 입고 있었고.
어쩌다가 다음 약속이 잡혔는데 조금 막막하네요.
이런 기분 아실럼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궁금한 남자가 생겼어요
심야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21-11-30 01:25:48
IP : 211.246.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1.30 1:27 AM (68.1.xxx.181)투자를 해요.
2. ㅎ
'21.11.30 1:27 AM (121.165.xxx.96)제일 이쁜날을 만드세요
3. ㅡㅡㅡ
'21.11.30 1:28 AM (70.106.xxx.197)샵 가서 헤어랑 메이크업 하고가요
4. ㅇ
'21.11.30 1:31 AM (222.114.xxx.110)타이밍 좋네요. 또 예쁘게 하고 만나세요.
5. 이게
'21.11.30 1:36 AM (39.7.xxx.73)근데 또 똑같은 수준의 옷이 없어요 ㅜㅜ; 그날 제가 입은 옷 천만원 어치.....
6. 이게
'21.11.30 1:37 AM (39.7.xxx.73)어쩌다가 샤넬 자켓 얻어입게 된 마지 심슨 에피소드 같다고나 할까요
7. 근데요
'21.11.30 1:41 AM (70.106.xxx.197)님 그날 천만원어치 걸친거만 보고 반한거면
돈보고 반한거잖아요 그럼8. 음
'21.11.30 1:46 AM (39.7.xxx.73)그것과는 상관없이 뭘 어떻게 어디에서 살던 사람인지가 궁금하긴해요. 그냥 지인으로라도 지내고 싶어요.... 많이 외로워 그런가? 어차피 이성으로 만나면 헤어지기 마련이니까요.
9. ㅡㅡㅡ
'21.11.30 1:53 AM (70.106.xxx.197)일단 화장 잘 하시고 옷도 가진거중에 제일 이쁜걸로 하고 가요
10. ...
'21.11.30 2:50 AM (112.214.xxx.223)잘 될 인연이면
어떻게 입더라도 잘 될거예요
미리 걱정마세요11. 될 인연이면
'21.11.30 9:44 AM (175.193.xxx.121)물에 빠진 생쥐꼴로 만나도 됩니다
인연과 인위적인 건 어울리지 않아요12. ....
'21.11.30 1:24 PM (123.254.xxx.162)뭐가 고민인가요?
그때만큼 예쁘게 하고 나가요.
오래만에 궁금한 사람이 생겼는데 그 정돈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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