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화같이 바람에도 바위가 닳는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물도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면
닳을까요?
예전에 낙수물이 바위뚫는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실제 그런지 궁금하네요
풍화같이 바람에도 바위가 닳는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물도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면
닳을까요?
예전에 낙수물이 바위뚫는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실제 그런지 궁금하네요
당연한 말씀을요
예전에 낙수물이 바위뚫는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실제 그런지 궁금하네요
ㄴ이거 말이 아니라 실제인데요;;;
당연한 것이 갑자기 궁금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해변가 자갈이 왜 동글동글 할까요?
물에 닿아서 파도에 닿아서 그런거지요
그말이 궁금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30대에.
그리고 어릴때에도, 그런 사소한 질문들이 궁금해서 맘이 간질간질할때가 많았어요.
그질문 엄마에게 했다가, 참 많이 혼났지요..
정말 다시생각해보니 또 궁금해지네요, 방울방울 떨어지는 그 낙숫물이 바위를 뚫을까.
다시 또 잊었던 질문이 또 간질간질..
빗 물 내려가는 홈통 밑을 보세요.
피입니다.
낙숫물 아래 바위있는거 한번도 못보셨어요?
폭 패여있는거 많이 봤어요 저는
강 상류에는 계곡이랑 큰바위들이 굴러다니고 강하류 내려오면 모래언덕이 많죠. 침식작용이죠.
바람에 의해 깍이는 건 풍화이구요
봤는데 고문할때 사람을 눕게 하고 몸을 못움직이게 하고 이마에 물을 한방울씩 똑똑 떨어트리는 고문이 있는데 첨에는 이게 뭔가 하다 나중에는 24시간 잠못자고 고통에 비명지르다 서서히 죽는다고 ㅠ
Ebs 보면 전세계 호수등등 희한하게 반짝이는 물에 보면 땅에서 샘솟는 물에 의해 땅바닥에 석회등이 침식퇴적돼서 특이한 색상나오는 호수들 많이 나와요
이건 맘이 간질거릴 종류의 서정적인 질문이나
아무도 답을 안 가르쳐 주는 신비의 문제가 아니라,
초등학교 수업 때 딴짓 안 하고 설명만 잘 들어도,
주변 자연과 사물의 변화에 관심만 가져도,
책을 여러 종류 잘 읽어도, 해결되는 종류의 자연과학 문제입니다.
낙숫물이 떨어지는 자리 아래만 잘 봐도..
홈이 파인 돌을 볼 수 있어요.
학창시절에 공부 넘 안하셨군요...
마르고 닳도록 배우는데
늦가을인지 초겨울인지..
여하튼 궁궐나들이 한 번 다녀오세요.
기와지붕 끝 바로 아래 돌 보면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