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검사위주의 방역 그만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환진자와 같은 층에 교실 있는 학생들은 등교하면서 3일에 한번씩 pcr 검사 받고요, 검사 가면 줄이 길어서 반나절은 줄 서서 검사받고 옵니다.
예비고3인데 이게 뭐냐고요 ㅠㅠ
검사만 주구장창 해서 뭐하려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위드코로나라는 개념이 코로나를 받아들이고 일상생활 하자는 거 아닌가요?
자영업자 힘들다고 일상생활 하라고 장려해서 학교에 확진자 엄청 늘어났고, 검사나 격리 불편 안 겪으려고 위험 감수하며 백신 2차까지 맞은 학생들도 똑같이 격리하고 검사시키는 건 뭔지요.
이쯤 되면 무조건 검사해서 확진자 찾아낼 게 아니라 증상 있는 사람들만 검사하고 중증으로 가지 않게 관리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부동산 올려서 세금은 엄청나게 걷고 PCR 검사 무료로 엄청나게 하는거 보면 이제 화도 나고요, 무조건 검사 무료로 해줄 돈으로 병상과 의료진 확보 하는데 썼으면 좋겠어요
1. ....
'21.11.29 12:46 PM (211.221.xxx.167)검사위주로 해서 지금 3천명대 나오는거잖아요.
해외처럼 몇만명씩 나와서
다시 락다운 했으면 좋겠어요?2. ㅇㅇㅇ
'21.11.29 12:48 PM (211.192.xxx.145)백신 맞았다고 안 걸리는 게 아닌데요.
3. 일본가시던지
'21.11.29 12:50 PM (203.247.xxx.210)검사위주로 해서 지금 3천명대 나오는거잖아요.
해외처럼 몇만명씩 나와서
다시 락다운 했으면 좋겠어요?22222222224. 에혀
'21.11.29 12:51 PM (182.227.xxx.251)이러면 이런다고 난리
저러면 저런다고 난리
그 누구도 100% 만족시킬 방법은 없는거죠.
아이들 재택수업 시키니 학교 왜 못가게 하냐고 난리
학교 다 수업 하자 하니 확진자 늘어 난다고 난리
아이들 코로나 확진자 검사해도 쏟아져 나오는데
그냥 묻어 두고 증상 나올때까지 나몰라라 하고 있다가 우르르 다 확진 되면 그때 가선
또 뭐라고 난리 날까요??
왜 미리 예방하지 못했느냐고
왜 몰랐냐고 그러지 않으실가요??5. 음
'21.11.29 12:51 PM (39.120.xxx.191)무슨 검사 위주로 해서 3천명대 나오나요.
확진자랑 접촉했다고 연락 받았는데, 접촉자가 많고 일하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인지 하루 늦게 연락 받았어요.
요식행위지 무슨 의미가 있냐고요.
백신 맞은 사람응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넘어가요
재원이 한정돼 있다면 중증 병동 확보하고 의료진 확보하고 차라리 자영업자 지원해주는게 훨씬 중요하지 않나요6. 저는 원글님
'21.11.29 12:53 PM (121.162.xxx.212)의견에 동의요
위드 인플루엔자였던 지난 수십년간 접촉했다고 검사하지 않았어요
위드로 갈거면 아픈 사람 각자 치료하고 숫자도 세지 말아야 해요7. 백신
'21.11.29 12:54 PM (182.227.xxx.251)맞은 사람중에도 중증자 나오고 사망자도 나옵니다.
무조건 경증이나 무증상 아니에요.8. 저도
'21.11.29 1:01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국민 동의하에
검사위주에서 서서히 바꿔가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백신맞은 사람들은
위증증으로 가는 확율이 적으니
열나는 순간부터 집중하고
백신 안맞은 사람들 위주로 검사해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변종이 계속 나올것 같아서
검사보다 백신위주의 정책으로 진행해야 할것 같아요9. ....
'21.11.29 1:04 PM (211.221.xxx.167)뉴스 좀 보세요.
백신 맞아도 중증으로 가는 경우 있어요.
그리고 무증상으로 돌아다니다가 전염 시키는건 어쩌려고 그래요.
코로나 걸려 증상이 약한 상태에서 검사도 안받고
돌아다니다 여기저기
옮기면 확진자 더 늘고 중증환자도 더 늘텐데
그거에 대한 대책은요?
중증병동 확보 쉽지 않다는데
확진자들 더 늘면 어디다 수용할까요?10. ..
'21.11.29 1:05 PM (222.106.xxx.58)어느분이 쓴글입니다.
오미크론 변종이 등장하고
백신을 무력화한다느니 어쩌니 우리나라 언론은 난리굿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어느 언론도 얘기 안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종의 치명률.
바이러스는 보통 '전염율은 올라가고 치명율은 낮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면서요.
그럼 오미크론의 치명율은 어느 정도일까.. 궁금해서 외신을 좀 찾아봤습니다.
오미크론을 처음 보고한 Angelique Coetzee라는 의사가 여기저기랑 인터뷰한 게 있더군요.
https://www.reuters.com/world/africa/safrican-doctor-says-patients-with-omicro...
(가장 자세한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번역기로 보시면 됩니다.)
이 의사는 20명정도의 오미크론 환자를 진료했는데
공통된 증상으로
1. 1~2일간의 피로감, 두통, 근육통
2. 미각이나 후각 상실 없음
3. 산소포화도 떨어진 환자 없음.
4. 증상이 전반적으로 경미함.
이게 뭡니까? 1번은 백신 맞았을 때도 겪는 증상이잖아요.
그야말로 가볍게 앓고 넘어가는 정도라는 건데..
그러다보니 외신들은 일제히 '증상이 경미하다'는데 방점을 찍어 보도중입니다.
물론 20명의 환자가 대부분 젊은 남자였기에
기저질환있거나 노인인 경우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인터뷰를 맺고 있긴 합니다만
그거야 늘 하는 소리고요.
만약에 진짜로
오미크론의 증상이 경미하고
오미크론의 전염성이 강해 주력종이 되고
오미크론 감염자가 델타에 면역성을 확보한다면
코로나는 종식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하는 희망회로를 월요일 아침부터 돌려봅니다.11. 음
'21.11.29 1:05 PM (39.120.xxx.191)검사 할거면 백신 맞은 사람이 무증상이면 제외해주던가요.
그럼 백신 접종율 올라갈 거에요.
지금 정책은..위험 감수하고 백신 맞은 사람들이 나 뭐하러 백신 맞은거니 하고 있거든요.
의료인들은 부스터샷 안 맞으면 주1회 pcr 검사 의무에요.
그거 싫어서 다들 부스터샷 맞고요
적어도 그런 식으로 백신 접종율 올리고 검사보다는 백신과 치료 위주로 갔으면 해요12. ..
'21.11.29 1:05 PM (222.106.xxx.58)좀만있으면 코로나도 독감처럼 취급되고 원글처럼 될꺼 같으니 좀만 기다리세요....
13. ..
'21.11.29 1:06 PM (210.95.xxx.253) - 삭제된댓글원글에 완전 공감 합니다
14. ..
'21.11.29 1:07 PM (110.70.xxx.17) - 삭제된댓글원글에 완전 공감 합니다
원글에 완전 공감 합니다15. 음
'21.11.29 1:07 PM (39.120.xxx.191)원래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율은 낮아져요.
이젠 정말로 위드코로나의 개념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16. 문제는
'21.11.29 1:26 PM (218.153.xxx.223)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아프리카 에이즈하고 곌합된 변종일 가능성이 있어서 아직은 예단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각국이 다 입국 금지 시키고 긴장하고 있는데는 이유가 있겠지요.17. ㄷㄷㄷ
'21.11.29 1:37 PM (125.178.xxx.53)차라리 온라인수업이 낫겠네요
사흘마다 반나절 기다려 검사라니18. 무식하긴
'21.11.29 1:41 PM (223.39.xxx.97)코로나는 전염병이라고요. 검사조차 안하면 다들 병들게 놔두라는 겁니까? 아직도 이런 무식한 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19. 코로나 19
'21.11.29 1:43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알파로 시작해서
베타 델타 오미크론가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회활동을 안하면 몰라도
안맞으면 이런저런 제한때문에 불편해서 버틸 재간이 ..20. 코로나 19
'21.11.29 1:45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알파로 시작해서
베타 델타 오미크론 까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사회활동을 안하면 몰라도
안맞으면 이런저런 제한때문에 불편해서 안맞고 버틸 재간이 .21. 독감도
'21.11.29 2:34 PM (121.162.xxx.227)전염병이에요
무식하다고 무식하게 큰목소리로 댓글 쓰시는 분은 얼마나 잘 아는걸까요?
나라가 통제권을 계속 가지려하고 언론이 주목도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아 그렇지 낮은 수준의 감시와 위드 코로나바이러스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22. ...
'21.11.29 2:39 PM (125.191.xxx.148)원래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율은 낮아져요. 22222
제약사들은 이때다하고 오미크론 백신만들고, 화이자는 백신용량
두배로 맞아야한다느니 하고 있죠.
언론도 전파율만 강조하지 치명율은 언급하지 않던데.23. 음
'21.11.29 2:51 PM (39.120.xxx.191)누가 병들게 놔두고 검사하지 말라나요.
증상 있는 사람은 검사하고 치료받아야죠.
그런 것에 역량을 집중해야지 지금은 소모적인 검사가 많아요24. ㅡㅡㅡㅡ
'21.11.29 3:0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무증상도 많아요.
25. ...
'21.11.29 3:06 PM (182.222.xxx.179)저도 원글님의견에 동의해요
아마 치료제가 나오면 확실히 그렇게 할수 있을텐데
아직 애매한 시기인거 같아요
그래도 언제까지 무증상자까지 모두 발본색원하며 잡아내는건 좀 낭비같아요
위증증환자에게 더 치료기회와 비용을 더 주는게 합리적이라 생각해요26. 음..
'21.11.29 3:14 PM (121.141.xxx.68)회사 동료가 코로나 양성입니다.
그래서 같은 부서 같은 층 사람들 전부 검사해서
음성 나오면 전부 출근해야줘.
출근안해요?
아니면 검사안하고 코로나 걸린지 모르고 독감이냥 걍 회사 다녀요?
어쩔까요?
지금 이렇게 검사해서 회사 다니는데 불편하지 않게 하는거 아닌가요?
일을 해야 먹고살죠.
문닫아요?27. 음
'21.11.29 3:30 PM (39.120.xxx.191)증상 없는 사람들까지 검사하는건 현 상황에선 낭비인 것 같아요. 위드코로나라고 한 이상 매일 확진자 나올 거에요.
저희 아이 학교는 수요일에 확진자 나왔다고 목요일에 학교 안가고 검사. 금요일에는 등교했는데 오늘 또 검사하래요.
전원 검사하면 또 확진자 나올테고 그럼 또 전원 검사할테고...쓸데없는 무한반복 같습니다.
이럴거면 위드코로나 하지 말고 그냥 온라인 수업하지 이도저도 아니잖아요28. &&
'21.11.29 5:17 PM (221.141.xxx.210)저도 원글과 같은생각요.
검사관련 의료인들, 조사관들 너무 힘들것 같아요.
방역은 각자 개개인이 철저하게 하면서 독감처럼 관리했음 좋겠어요29. ㄷㄷㄷ
'21.11.29 11:54 PM (218.39.xxx.62)휴우증 남는 병 옮기면 손해배상청구 가능하게 해주는게 우선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