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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우리나라 국민들은 목표가 같아요?

,,,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21-11-29 10:19:46
강남살기자식 
의사만들기 
영어유치원 보내기
애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밴쯔
IP : 211.227.xxx.15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1.11.29 10:20 AM (118.235.xxx.47)

    평준화가 심해서요. ㅋ

  • 2. 유행
    '21.11.29 10:23 AM (68.1.xxx.181)

    유행에 맞게 나두 한다, 인스타에 자랑하기 ㅎㅎ

  • 3. dma
    '21.11.29 10:24 AM (182.216.xxx.215)

    허니버터 과자 봐요
    있어빌리티

  • 4.
    '21.11.29 10:25 AM (112.223.xxx.58)

    안그런 나라도 있을까요?
    다 부를 쫓아가는거죠

  • 5. 너무
    '21.11.29 10:25 AM (182.216.xxx.172)

    너무 급하게 나라가 성장하다 보니까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기 전에
    성장이라는 급류에 휘말린것 아닐까요?
    그냥 남과 비슷하게 남들 눈치보면서
    따라만 하면 실패는 안한다가 된것 아닐까요?

  • 6. ..
    '21.11.29 10:27 AM (58.77.xxx.81)

    그래서 안그렇게 자기 개성대로 사는 친구가
    소중하네요. 몰개성화때문에 이민가고싶은데 ㅋ
    거기도 그렇다며… 눈치안봐도 되는 익명성에
    기대 살고싶은건데

  • 7. 주거환경
    '21.11.29 10:31 AM (198.90.xxx.177)

    거의 모든 국민이 비슷한 평수 아파트 살아서 삶에서 추구하는게 비슷해진거 같아요.

    안 그런 나라가 있냐고 묻는 다면 자기가 살던 곳 안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뉴욕에서 일하기 보다는 자기 태어난 아리조나, 콜로라도 주립대학 나와서 근처 대기업 취업하고 돈 모아서 외곽에 정원 딸린 주택 사서 가족과 여과 활동 하면서 보내며 살고 싶어하는 사람 많아요. 몇백만원 들여 스키여행은 가도 샤넬백은 구경도 못해본 사람도 많구요.

    모든 사람이 좋은 환경에서, 여유로운 경제적 환경에서 살고 싶은데 가 좋은 환경이 우리나라는 딱 하나라는게 문제요.

  • 8. ㅇㅇ
    '21.11.29 10:35 AM (180.228.xxx.136)

    제 목표는 저 중에 하나도 없네요^^

  • 9. ..
    '21.11.29 10:35 AM (49.181.xxx.179)

    행복하게 살고 싶은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똑같은 욕구이지만
    그 행복이 무엇인지는 사람마다 다 다른게 더 자연스러운 일이죠.
    원글님이 쓰신 저런 물질적 행복만 쫓는 사회는 개인이 행복하기 힘든 사회.
    아무리 전세계가 자본주의화 되었지만 덜 그런 나라나 사람들도 많아요

  • 10.
    '21.11.29 10:46 AM (119.64.xxx.182)

    난 저중에 하나도 원하는게 없어요.
    그래서 서민을 못 벗어나나?

  • 11. ..
    '21.11.29 10:51 AM (125.186.xxx.181)

    리스트를 보니 원하지도 않고 해당하지도 않지만 부족함이 없는 그 이상의 감사한 삶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12. ㅎㅎ
    '21.11.29 11:00 AM (124.49.xxx.217)

    난 저중에 하나도 원하는게 없어요.
    그래서 서민을 못 벗어나나? 222

  • 13. ..
    '21.11.29 11:02 AM (61.77.xxx.136)

    온국민이 속물..대한민국은 어쩌다 황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나라가 되었을까요..

  • 14. 나옹
    '21.11.29 11:02 A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저두 저중에 원하는게 하나도 없네요

  • 15. 나옹
    '21.11.29 11:03 AM (211.36.xxx.57)

    저두 저중에 원하는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행복한가? 가진거에 만족해요.

  • 16.
    '21.11.29 11:11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같으면 안돼요? 다달라야돼요? 개돼지는 목표도 낮잡아야하나? 새끼는 많이 까서 자연스럽게 지팔자대로 하겠다는거 그냥 하라하고 동네전문대나 고졸시키고 차는 중고 코란도나 포터사고 주말마다 드럼통에 고구마굽고 삼겹살구워먹고 술먹고 히히호호하면 돼요?

  • 17.
    '21.11.29 11:14 AM (121.159.xxx.222)

    같으면 안돼요? 다달라야돼요? 개돼지는 목표도 낮잡아야하나? 새끼는 많이 까서 할매이모고모3대 우르르 지원금받아가며 우당탕탕 자연스럽게 키우고 지팔자대로 하겠다는거 그냥 하라하고 동네전문대나 고졸시키고 차는 중고 코란도나 포터사고 가방은 비니루봉다리나 시장난전가방 뜨개질가방 후주리 에코천가방 암거나 분수에맞게들고 주말마다 드럼통에 고구마굽고 삼겹살구워먹고 술먹고 히히호호하면 돼요?

  • 18.
    '21.11.29 11:18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그 다르게 산다 엣헴거리는 애들 아는데
    대안학교 놀이학교 공동품앗이 육아학교 더 비싸고
    사회활동보다 꼴에 학부모면접에 교육에
    정신세계 더 피곤하고 사람 더 가리고 배타성쩔고
    돈이 차라리 제일 평등하고 선입견없음.
    에코니 비건가죽이니 페이크퍼 목화패딩이 더 꼴값비쌈.
    스몰 대안 티나게 떠들며 찾는애들 정신세계가더난해함

  • 19.
    '21.11.29 11:19 AM (121.159.xxx.222)

    다르든 같든 남의 욕망 평가질하지말고
    자기나 특별하게 잘합시다

  • 20. ..
    '21.11.29 11:35 AM (106.101.xxx.68) - 삭제된댓글

    틀린 말은 아니네요ㅎ

  • 21. ㅇㅇ
    '21.11.29 11:36 AM (180.230.xxx.96)

    거기에
    패션도요

  • 22. 그런데
    '21.11.29 11:47 AM (182.214.xxx.38)

    딱 봐도 강남서초가 젤 살기 좋고
    수많은 직업 중 의사가 가장 경제적 보상과 명예가 따라오는 직업인걸요. 다른 나라도 다 가장 좋은 동네 따로 있고 의사 변호사 되고 싶어해요.

  • 23. 20년전
    '21.11.29 12:08 PM (1.237.xxx.156)

    강남살다가 분당으로 집사올때
    이웃들이 왜 분당가?
    묻길래 분당살기좋다던데요?하니
    거긴 강남이 아니잖아?하더군요.
    그때 강남 구축아파트랑 매매가차이도 안났는데 강남아파트 매매했더라면...

    자식 의사만들 생각없어요.매일같이 아픈환자만 보고 힘들듯. 연애해서 의사부인자리는 좋을거같아요

    영어유치원...아이어릴때 원어민만 있는 영어학원에를 보냈는데 티처가 엄청 화가나서 뭐라뭐라 화내며 야단쳤다는데 왜 화났는지 뭐라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어서 아무렇지도않았대요. 무슨말인지 몰라서. 일반유치원에도 이대초교과출신 선생님들라인에 원어민교사 상주하는데 굳이 영어유치원 안좋아해요

    에르메스 샤넬좋은지는 모르겠고오ㅡ
    특히 샤넬은 송아지가죽이라 손톱기스도 얼마나 많은데요. 싫증나는 디자인.
    루이비통은 좋아하네요.

    벤쯔가 멋있긴하더라구요. 돈없어서 못사요. 근데 벤쯔가까이가면 운전 조심해요. 상대차 잘못이 90이고 나는 10%만 배상해준다해도 내차값보다더 금액이 클듯. 그러니 다들 방어운전하잖아요?
    상대적으로 운전하기도 편할거같고
    사고나도 약간 더 안전하잖아요.
    누가 딸아이 운전면허따면 벤쯔 사주라던데 돈만있으면 정말 그러고싶어요

    이상 취향의 문제고 선택의 영역이지
    한번도 목표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원글님은 저것들이 목표세요?
    진짜로요??

  • 24. 제 주변엔
    '21.11.29 12:30 PM (175.193.xxx.121)

    원글에 적어놓은거 때문에 안달복달하는 사람도 없고 별 관심도 없어요
    자식들이 스스로 원해서 의사가 된 집들은 있지만
    유유상종인가봐요
    저부터도 별 관심이 없지만 즐길 것도 누릴 것도 많아서 굳이 관심이 안 가는데요
    저걸 목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물론 세상엔 세상 인구만큼 다양한 인간상이 있는 것이라서 별별 사람이 다 있을 것이지만
    그냥 자기 살고싶은대로 사는거죠
    자기 좋은 것 찾고 즐기면서
    그래서 한국인들은 하나같이 저런게 목표라고 말씀하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봐요
    그런 사람들이 있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데 관심이 없을 수 있냐고 물을 수 있다는 건 알아요

  • 25. ㅇㅇ
    '21.11.29 2:32 PM (218.157.xxx.171)

    개돼지는 목표도 낮잡아야하나? 새끼는 많이 까서 할매이모고모3대 우르르 지원금받아가며 우당탕탕 자연스럽게 키우고 지팔자대로 하겠다는거 그냥 하라하고 동네전문대나 고졸시키고 차는 중고 코란도나 포터사고 가방은 비니루봉다리나 시장난전가방 뜨개질가방 후주리 에코천가방 암거나 분수에맞게들고 주말마다 드럼통에 고구마굽고 삼겹살구워먹고 술먹고 히히호호하면 돼요?--> ㅋㅋㅋㅋㅋ 이거 딱 주사파들이 좋아하는 소박한 공동체 마을이네요. 박원순이 수십년된 흉물 아파트 재건축하면서 한채씩 남겨놓자고 하고 운동권들이 달동네 담벼락에 그림이나 그려놓으며 보존하려고 하는 게 다 이런 감성이죠. 조국이 말한 따뜻한 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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