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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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화
1. 아이구
'21.11.28 9:54 PM (39.124.xxx.185)노인네가 미쳤네요. 전화는 무슨 전화를 합니까. 친할아버지도 아니고 재혼한 할아버지 혼인신고 안한
친정어머니가 치매가 오시려나봅니다2. aa
'21.11.28 9:58 PM (125.178.xxx.39)그런 성격이시면 긴말 해봐야 서로 감정만 상할더 같아요.
저라면 그냥 대충 대답하고는 아이에겐 말 전하지 않고 내 선에서 끊을거 같아요.
나중에 뭐라 하시면 그냥 묵묵부답 하겠습니다.3. ..
'21.11.28 10:01 PM (118.223.xxx.43)미쳤네요
딸도보니 아버지라고 안하고 재혼하신분이라고 칭하는 사람한테 왜 수능본 애가 인사전화를 하나요?
어머니 남자한테 엄청 절절매는 스타일이신가보네요4. 원글
'21.11.28 10:03 PM (110.13.xxx.104) - 삭제된댓글지금 생각해보니 '대충 대답' '아이에겐 말 전하지 않고 내 선에서' '묵묵부답' 이게 정답같네요
괜히 이러쿵 저러쿵해서 서로 감정만 상한거 같아요5. 원글
'21.11.28 10:07 PM (110.13.xxx.104)윗님말처럼 '대충 대답' '아이에겐 말 전하지 않고 내 선에서' '묵묵부답' 이게 정답같네요
괜히 이러쿵 저러쿵해서 서로 감정만 상한거 같아요6. ....
'21.11.28 10:10 PM (221.157.xxx.127)지혼자시집갔음 그만이지 할아버지는 무슨
7. 어머
'21.11.28 10:15 PM (223.62.xxx.98)친 할아버지도 아이 걱정만 하지 전화 안 하세요 무슨…
8. . .
'21.11.28 11:05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어머니께서 어쨋든 그분 대우를 하고 싶으신가보죠.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지금은 같이 사시니까요.
무시할수 있으면 무시하시고
마음에 걸리시면 아이는 그냥두고 원글님이 전화하셔서 찾아갔는데 안계셔서 인사 못드렸다 뭐 이런식으로 말씀드리세요.9. ...
'21.11.28 11:12 P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전 전화보다 혼인신고 안한거에 마음 쓰이네요
어머니 무료봉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