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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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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과실나무 있으면 안좋나요? 풍수지리상.

..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21-11-28 15:27:26
전 거실에 1미터 좀 넘는 귤나무 키워보고 싶었거든요.
반려동물 대신 반려식물로 사랑 많이 주고 보살펴서
과실 열리면 기쁘고 경건한 마음으로 먹고..
그려려고 했는데 유튜브에서 딱 뜨네요
과실나무 집에 있으면 안좋다고..ㅡㅡ
정말 그럴까요
IP : 14.63.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8 3:34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과실 나무 있는집 보니까 정원사? 불러서 관리하고 일련에 서너번은 약을 쳐야 과일을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
    대추 단감 배 복숭아 등등이요
    시골 집들은 마당에 과일 나무 심 은 집 많아요
    풍수지리 얘기는 못 들어 봤어요

  • 2. ..
    '21.11.28 3:36 PM (14.63.xxx.11) - 삭제된댓글

    마당 있는집은 좀 다를테죠.
    시골집엔 마당에 감, 대추나무 없는집 없으니..

  • 3. ㅇㅇㅇ
    '21.11.28 3:57 PM (49.196.xxx.131)

    저 마당에 귤나무 하나 있는 데
    비료 주면 냄새 엄청 날 거구(닭똥 내지 염소똥)
    꽃 이며 열매 자잘하게 많이 떨어지던 데요
    화분에 키우는 건 힘들지 싶은 데요

  • 4. ..
    '21.11.28 4:15 PM (118.235.xxx.98)

    그런가요.
    역시 상상과 현실은 다르군요.
    그래도 마당은 실내와는 전혀 다르니까
    저도 죽기전에 마당 있는 집에서
    귤나무, 감나무 하나씩 키워보고 싶어요.

  • 5. 믿는대로
    '21.11.28 4:44 PM (211.114.xxx.107)

    된다는 말이 있어요. 안 좋다고 믿으면 안 좋은 일이 생길때마다 과일나무를 심어서 그렇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시골에 가보면 집집마다 과일나무가 없는 집이 없어요. 그럼 그 많은 집들이 다 문제가 생겼겠어요?
    길흉화복은 과일나무가 있어도 과일나무가 없어도 생깁니다.

  • 6. m.m
    '21.11.28 5:23 PM (49.196.xxx.131)

    금귤 같은 건 한번 도전해 보세요

  • 7. 귤 말고
    '21.11.28 5:50 PM (211.201.xxx.28)

    유주나무 길러보세요.
    작은 금귤같은게 참 귀여워요.

  • 8.
    '21.11.28 5:59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집 마당에도 과실나무는 잘 안길러요.
    마당이 아주 넓으면 모를까.
    과실나무가 과실을 맺으려면, 거름과 햇빛이 많이 필요해요. 물이 부족해도 달지않죠.
    집안에, 거름 많이 하기 쉽지 않구요.
    관상용 과실나무는 있어요.
    애초에 관상으로 나온거요.
    먹는거 말고 관상용으로 해보세요.

  • 9. ...
    '21.11.28 7:00 PM (39.7.xxx.48) - 삭제된댓글

    풍수지리를 믿으시면 심지마시고
    저라면 안믿기때문에 키우고싶은 나무 심을거에요.
    키우는 사람은 잘키우던데요
    노지에서 잘크니까 실내에서는 열매가 몇개 안달려요.

  • 10. ..
    '21.11.28 8:55 PM (110.35.xxx.60)

    풍수자리는 잘 모르는데...시골집 뒷마당에 할아버지께서 자식들 태어날 때마다 감나무 1그루씩 심으셨어요. 저희집에 대추나무 포도나무, 옆집엔 무화과 나무, 외갓댁은 뒷마당이 포도밭...참고하세요.

  • 11.
    '21.11.28 9:24 PM (119.64.xxx.182)

    시골집 마당안엔 이전부터 감나무, 동백나무가 있고요.
    자리가 없어서 담장 밖으로 10여가지 유실수 심었어요.

  • 12. 옛날엔
    '21.11.28 10:19 PM (124.53.xxx.159)

    감나무 무화과 나무 포도나무(우리집)등 마당 넓고 부지런한 어른 있는 집이면
    과실수 두세그루 정도는 화단 한귀퉁이에 대부분 있지 않았나요?
    풍수를 중요시하던 세대 분들 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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