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오픈주식방은 자랑방이네요.

[서럽네요.]

제 아이는 지거국도 간신히 갔어요.
여기서 스카이방이라며 서울대.연대.의대 보낸자식자랑하고 종부세내는얘기하고..
잘난사람들만 모여있는방같아요.
가난하고 애 학교 잘못보낸 사람으로 열폭해봅니다

[어머]

거기 아직도 해요?
ㅋㅋㅋㅋ

[....]

그나마 자랑이라도 할게 있는 사람들은 보고있음 자극제라도 되지요. 비혼방 들어갔다가 다들 어두컴컴하니 깜짝 놀랐네요. 이거나 저거나 그런 단톡방은 안들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생각합니다.

[ㅋㅋ]

주식방 여러 개 있었죠?
주식 얘기만 하라고 해도 아이 대학 자랑에 거기 호응해 주는 사람들에..
자랑하고 싶어 어쩔줄 모르고 그냥 막 자랑하던데요?

[오픈주식방?]

그게어디 있어요????

[궁금]

알렉스가 뭔 허가 어쩌구 할때 나왔는데 어뜨케 됐나요?

[허걱]

나 82죽순인줄 알았더니 아니었어.... 이런게 있는 줄 몰랐네요.
알았어도 주식 안해서 안들어갔겠지만.

[3군데나]

저는 힌군데만 있는데 700명정도 되네요.다른방도 있나봐요.

[사람]

이런 사람 너무 싫어

익명 인 데
내 옆집 친한 지인도 축하 해 주는 데
익명방 조차 질투를 느끼다니...
지거국 간신히 보낸 님 한테는
지잡대 전문대 보낸 분들이 열폭 할 텐데
그거 다 받으세요

[사람]

모임방 식구들이 잘 되면 줗지
차라리 나가세요
눈팅 회원으로
정보랄 것도 없는 방 이지만
기웃 거리는 가 본 데

[사람]

저도

갑툭튀 지만
당신 같은 사람 경멸 합니다

[첨에]

초기라 그런가 정말 하루도 안빼고 뭔가 분란있고 시끄러웠는데
이제 괜찮아졌나봐요.
그냥 주식을 매개로 한 대화방이지 영양가있는 정보는 없었어요

[그게왜]

온리방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아이 지거국 넣어둔 상황인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넘겨요
축하할일이면 같이 축하해주고 좋은정보 얻을수있음 감사하고 그런거죠
하나하나 배아프면 이세상 힘들어서 어찌사시나요

[배아픈게 아니라]

입시시즌에 굳이 수석졸업에 서울대에 의대에 오프에서 자랑못한다하면서 굳이 그 많은사람들앞에서 자랑하는 심리는요.
감히 질투가 아니라 박탈감인거죠.
주제파악하고 방 나와야지요.잘난사람들방인데 제가 들어갔으니

[음]

그 사람들은 자랑하는게 아니라 일상을 이야기 하는건데 원글님이 불편하면 그 방을 나오셔야죠
원글님 형편이랑 똑같은 사람하고만 만나셔야죠 뭐

[저도]

봤어요.
전 눈팅족이지만 요즘 입시철이라
노심초사 하시는 학부모 많으실텐데 익명이라 오프에서
못하는 자랑한다지만 제 보기엔 그 분들 오프에서도
자랑하실 분들임.

[추앙]

그런 단톡방들은 몇몇의 그사세 사람들이 주를 이루죠. 부럽고 그렇구나 그런맘으로 보긴보는데 굳이 말할필요 없쟈나요 거기선 집없는 사람도 있을꺼고 공부때문에 속 아픈분들도 있어요. 그런분들도 있을꺼라고 왜 생각안하고 안하세요 오프에서는 배려하라고 난리면서 익명톡방은 괜찮은가요 싫으면 떠나면 되죠. 근데 많은분들이 여러 다양성과 현실로 함께 하고 있다는거 우리 같은 82들끼리 좀 감안했음 합니다.

[싫으면]

조용히 나오시면 되지요. 자랑하면 자랑하나보다, 좋겠다, 부럽다,,,이러고 마는데 원글님은 많이 속상하신듯.

[주기가]

있는데 모르셨나봐요 쇼핑얘기하다 지치면 교육얘기하다 주식얘기하고.
계속 같은 패턴
이젠 그러려니 자랑은 인간의 본성이니.어차피 소수만 릴레이 참전이더라구요

[..]

관심있는 주제로 얘기하는 방에 가면 되죠
원글님 그냥 박차고 나오세요
구태여 안듣고싶은 얘기 들을 필요 있나요?

[. . .]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러려니 해야죠.
그 글들이 막 대놓고 자랑하는 글이라고까지는 안느껴졌지만,
자랑 맞죠. 내 처지와 비교가 되니 맘이 좋진 않겠지만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겁니다.

주식시장이 어렵네요.
윗 님 말씀대로 주식 큰 익절하시길요.

[ㅇㄱㄹㅇ]

진짜 수다스럽고 아무말이나 하는 할머니들 모임같아요
아무 얘기나 할 수는 있는데
꼭 깔대기처럼 항상 자기 얘기로 빠지는 게 재밌어요.
오프라인에서 할머니들 수다 패턴 있잖아요.
각자 자기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거..
222222222
ㅋㅋㅋ

[아이고]

이런일에 맘 상하시다니...인생 깁니다. 지거국이 어때서요? 우리애 지거국만 가도 소원이 없겠구만요. 82에도 별별 사람 다 있는데 톡방이라고 다를까요? 아~~그렇구나 하고 넘기세요.아울러 낼 주식장도 무사히 넘기시길...

[딴소리]

주식방도 두개가 있는데 어느 방인지
수능날 응원해 주시며 자녀 수능보는 엄마들 오늘은 불안하면 같이 있어 줄거니
힘들면 말 하라는 어느 분 톡이 굉장히 위안이 되었어요~

[..]

좀 웃기긴해요.
우리애 서울 공대다, 연대생이다 하고는
바로 삭제는 왜 할까요?
그렇게라도 알리고 싶었나봐요.
삭제 할거 뭣 하러 올리는거죠?

[...]

요즘 입시철인데 좀 조심하면 좋으련만,
자랑하고 싶었겠죠.
누군가는.

[.....]

남하고 비교하면 끝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축하받을 일이 생길 거예요.
원글님 맘이 편치는 않겠지만, 모두가 나와 비슷하게 살지는 않아요. 어떤 누구는 또 원글님 부러워할 수도 있구요.
그러니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주식방이니 주식 잘해서 수익 내는 쪽으로 활용하시구요.
잘 난 사람도 많고 못난 사람도 많고, 두루두루 있어야 세상이 잘 굴러간답니다.

[윗님]

감사해요 저도 위로 받고 갑니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축하받을 일이 생긴다... 너무 따뜻한 말씀이에요

[ㅁ]

아이쿠야 ㅜ ㅜ 원글님

[...]

원글님 세상은 다양하잖아요.
그러려니 하시지 않으면 비교가 되고
서트레스 됩니다.

내스스로 일신우일신 하면 됩니다.
스스로 위축되지 마세요.
원글님께도 분명 좋은 일 생겨서 카톡방에
큰소리로 자랑해주세요, 축하해드릴게요!

[북한사투리]

자식자랑 수익율자랑 돈자랑
해외여행자랑 미모자랑 음식솜씨자랑까지
다 좋습니다
자랑할만하니까 하는거겠죠
다만 북한사투리 그만좀 썼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한두번 사불여파로 쓰는거
그런가보다 했는데
시도때도없이 계속 북한사투리 쓰는거
진짜 거슬려서 스킵합니다
정말 유창한 북한사투리 뽐내는분 있던데
몇달째 계속되다보니
이젠 혹시 대남공작원인가 싶은 생각까지..

[ㅡㅡ]

악 윗님ㅋㅋㅋㅋ
진짜 북한사투리 재밌으신가요?묻고싶었어요

[동감]

다른건 다 좋아요~ 근데 북한사투리는 정말 괴로웠어요 ㅠ 축하하고 공감하고 위로되고 좋은데 솔직히 언제적 사랑의 불시착인데 가뜩이나 벽타기하기 힘든데 북한사투리까지.. 근데 요즘은 별로 안하시니 ㅎ
그래도 그정도 모인 방에서 다들 좋으신 분들이죠~ 그나저나 월요일 장이 걱정이네요

[저두]

북한사투리 정말힘들어요 몇번 올릴까하다가 주대화참여자가 아니니 ㅠㅠ 참았네요
이젠사투리 대화좀 그만~~~~~
너무 사담으로 많이 흐르니 아쉽네요
다시 주식이야기만했음좋겠어요

[. .]

좋은 정보 원하시는 분은
다른 리딩방 가시면 되죠
내 정보 나누고 싶어지려면
같은 방에 있는 사람에 대한
신뢰도 필요하고 애정도 필요하죠
아무 댓가도 없는 방인데
왜 정보든 주식 정보든 내놓으라고만 할 수 있나요?
뒤에서 얘기 말고.제발 당당히 얘기합시다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338812

[...]

원글에 답있네요 열폭
인생 길잖아요 남 잘된거 축하해주고 안된거 위로 그냥 해주면 안되나요?
그리고 주식 이야기 하면서 사는 이야기 같이 나오는거지
남에게 도움하나도 안되면서 입에서 뒷담화 뿜어대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

전 아침에 뉴스 올리는 분 있어서 그것만 보고 넘겨요.
거기 주 대화 참여자는 몇 분 안되는 것 같던데 하루종일 수다만 주구장창
온종일 핸드폰만 하시나... 다른 일은 없나... 그 생각은 들더군요.

[ㅁ]

이렇게 공개 뒷담화 하려면 그냥 나가시면 되지 ᆢ
나가지도 못 하면서 무슨 흉 들은 그렇게 보시는지 ᆢ ㅉ ㅉ

[오쇼]

원글님도 필요에 의해서 관심있다고 단톡방 들어가셨을텐데.

내가 발담근 곳
뒷담화인지 질투인지 공개적으로 하시는 것도
좋아보이지 않아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든지.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으면 되고
물이 더러우면 내 발을 씻으면 되지요.

[세상에]

원글 이렇게 뒷담해놓고 아직도 안나가는거 신기하네요. 왜 안나가요?

[내가]

나가던 안나가던 의견얘기못해요?
거기서 대놓고 하면 뭐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