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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뼈마디를 다 꺽는데 틱일까요

ㅁㅁㅁ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21-11-27 22:19:55
초4여아이고 adhd 있어요
얼마전부터 모든 뼈마디를 똑똑 계속 꺽어요
여리여리한 아이인데 손가락 마디 다 꺽고 무릎과 발가락까지 다 꺽어서
옆에 있으면 신경쇄약 걸릴 지경이에요

주의를 줘도 안되고,
아무리 모른척 하려고 해도
하루에도 몇 백번씩 그러는데 죽을거 같아요
ㅠㅠㅠㅠ
IP : 175.114.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트레스
    '21.11.27 10:22 PM (223.38.xxx.194)

    받는거 끊어주세요.

  • 2. ㅠㅠㅠ
    '21.11.27 10:24 PM (175.114.xxx.96)

    멀 스트레스 받을까 잘 모르겠어요
    학원도 안다녀요 자기 하고 싶다는 태권도 피아노만 다니고
    집에서 공부는 하루 5-10분 정도.
    저와 관계도 괜찮은 편이고
    제가 매일 마사지도 해주고
    아이 마음 읽어주려 애써요
    물론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한 것이 있겠지만
    ㅠㅠㅠㅠ

  • 3. ㄱㄱㄱㄱ
    '21.11.27 10:30 PM (125.178.xxx.53)

    관심쏟을것이 필요할거같아요

  • 4. 그냥 두세요
    '21.11.27 10:35 PM (222.102.xxx.75)

    그게 첨에 한번 꺾이면 재밌어서 계속 해요
    볼펜돌리기 해보셨어요?
    그게 무의식중에 돌려지잖아요
    한참 그러다 말다 또 한번 꺾으면 또 한참 꺾고
    틱까지 걱정하실 일은 아닐거구요
    저는 다만 그러면 손마디 두꺼워져서
    예쁜반지 못 낀다고 주의는 줘요

  • 5.
    '21.11.27 10:56 PM (220.117.xxx.61)

    틱은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습관이고
    애들 자라면서 종종 그래요
    너무 세게 야단치지 마시고
    윗님처럼 주의주세요.

  • 6. ㅇㅇ
    '21.11.27 11:02 PM (58.234.xxx.21)

    진짜 우리 아이가 그랬었는데
    그게 습관이 집착이 되가지고 하지 말라고 해도
    본인이 심각성을 못느끼니 그냥 계속 하더라구요
    마디가 엄청 굵어져서 본인도 보기 흉하니 멈추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남자 아이인데 시작이 아빠가 장난친다고 억지로 소리나게 꺾어서 ....그 뒤로 아이가 습관이 되가지고
    손 볼때마다 남편이 저주스러워요 미친인간
    남자애인데도 손가락이 정말 예뻤거든요
    지금 본인이 남이 볼까봐 의식할 정도에요
    컴플렉스가 생긴거죠
    진짜 나중에보기 흉해진다고 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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