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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자식 욕하는 시부모님

살려줘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21-11-27 11:28:47
본인들이 자식한테 못할짓한게 너무도 많던데
그런건 아 몰랑 하루종일 자식들 욕만 해요.
이간질 시키고 중간에서 거짓말도 스스럼없어요.

그 위선이 역겹고 인간이 저리 늙으면 안되겠구나 다짐을 하게 만들어요. 늙으면 이기적으로 변한다고 하지만 내 보기엔 젊어서도 자기밖에 몰랐던 사람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늙어서도 저렇게 사는걸로 보여져요.
선한 사람들은 노인이 되어도 절대 저러지 않아요.

없는 잘못도 만들어서 자식들 욕하는 그 쉴새없이 움직이는 입들을 쳐다보면 속이 울렁거려요. 무슨 악귀들 같아요.

악함은 타고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을때까지 안바뀌어요.
IP : 223.38.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죽어서
    '21.11.27 11:33 A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자기들한테 못한다고 한맺게 하면 자식한테 웬수 값는다며 귀신으로 오겠다던데유 친정엄마가유

  • 2. 1212
    '21.11.27 11:34 AM (175.209.xxx.92)

    만나지마세요

  • 3. ..
    '21.11.27 11:45 AM (58.77.xxx.81)

    그럼 님 남편분도 욕하시는거에요?

  • 4. 그리
    '21.11.27 11:59 AM (115.21.xxx.164)

    못되게 굴면서 외롭다고 같이 살자고 해서 사람 힘들게 하죠 혼자는 못산다고 내가 니네보다 잘났다 니넨 내말만 들으면 된다 결혼하고 나이먹은 자식이 부모말 듣나요 자기 인생사는거지... 진짜 이기적이고 학을 떼는 부모를 안겪은 사람은 복받은 거예요

  • 5. 아마
    '21.11.27 12:26 PM (1.222.xxx.53)

    딴데 가서 원글 욕 2배는 더할거에요

  • 6. ...
    '21.11.27 12:41 PM (1.237.xxx.189)

    그런 사람들이니까 자식에게 못할짓했고 이용도 잘 하겠죠

  • 7. 그죠
    '21.11.27 12:4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엄마라는 사람이 한집안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데, 악의 축입니다.
    이 자식한테 저 자식 욕하고, 자식들 손주들 욕을 로테이션으로 하는데요.
    효도 경쟁 시키고, 자식간 이간질.
    그러면서 우애있게 지내라고, 화합하라고...
    이제는 자식들도 더 이상 휘둘릴 나이도 아니고,
    돌아가실때까지 그렇게 끝까지 살으려나봐요.
    한 사람의 노후를 본의아니게 추적 관찰하다보니 나는 어떻게 살아야겠다 결심이 섭니다.

  • 8. ... .
    '21.11.27 1:29 PM (125.132.xxx.105)

    제가 그래서 뒷담화 잘하는 친구나 지인을 40 중반되면서 다 끊어냈어요.
    그냥 성격, 인격이 모자라더라고요. 자기가 한 짓거리는 기억 1도 못하면서
    남에겐 엄청나게 바라는게 많아요. 만족 못하면 욕하고 다른 걸로 공격하고요.

  • 9. ..
    '21.11.27 2:29 PM (58.121.xxx.215)

    우리올케가 쓴글인가?
    우리친정엄마 평생 자식들사이 이간질하고
    며느리한테도 내욕하느라 바쁜데
    (물론 나한테는 남동생욕+며느리욕 하고)

  • 10. ㅇㅇ
    '21.11.27 4:08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자식이 태어나기 전에는 부모나 시부모 욕했을 사람들이죠
    그냥 남욕이 일상화. 멀리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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