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리끼도 노화현상일까요?

ㅡㅡ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1-11-27 10:46:16
최근 자리끼를 놓기 시작했어요
목이 끈적이는 느낌도 있고, 목 마르고 기침도 나고...
아직 40초반인데...
자리끼 놓으니 좋긴 하네요
뚜껑있는 컵 침대 옆에 꼭 놓고 잡니다~
IP : 223.38.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다일어나서
    '21.11.27 10:51 AM (115.140.xxx.213)

    물 드시나요?
    전 잠들면 대개 그냥 쭉 자거나 아니면 일어나서 주방가서 물마시고 오거나 하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자다 깨서 물 마신적이 별로 없긴합니다

  • 2.
    '21.11.27 10:53 AM (211.36.xxx.51)

    그렇다네요 저도 중간에 일어나서 화장실 그리고 물을 좀 마셔야 하더라구요.

  • 3.
    '21.11.27 10:56 AM (211.36.xxx.158)

    51세..올해부터 저도 자다깨서 물을 먹거나
    화장실가거나...ㅜㅜ
    생전 자다깨본적이 없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노화인지...

  • 4. ㅡㅡ
    '21.11.27 10:57 AM (223.38.xxx.101)

    잠 들려 누웠다가 기침나서 마시기도 하고 새벽 화장실 다녀온 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셔요 조금씩.
    얼굴도 전보다 더 건조한게 내 몸에 수분이 부족한게 느껴져요ㅜㅜ
    이젠 크림도 듬뿍 듬뿍 쳐발르네요ㅋ

  • 5. 저는오십
    '21.11.27 10:58 AM (58.225.xxx.20)

    협탁에 물한잔두고자요.
    어젠 82랑 자주가는 카페에 입마름으로 검색해보기도
    했어요. 자기전 크림도 같네요.ㅎㅎ;;

  • 6. ㅡㅡ
    '21.11.27 11:00 AM (223.38.xxx.101)

    경험상 저녁 일찍 먹고 자면 새벽에 안 깨는데
    8시 이후 뭐라도 먹고자면 새벽에 화장실 가게 되더라고요
    겨울밤엔 왜케 먹고픈게 많은지...
    움직임은 적고 음식 섭취 잘하니 피도 끈적해지고, 물 자꾸 먹게하고 배출도 시키는가 싶네요^^;

  • 7. ㅇㅇㅇ
    '21.11.27 11:23 AM (125.128.xxx.85)

    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물 주전자와 컵을 쟁반에 두고 주무시던..

  • 8. 헉..
    '21.11.27 12:13 PM (118.235.xxx.228)

    제 얘긴 줄..오늘 새벽에 자다가 기침하면서 자리끼를 놓아야겠다 생각했거든요.저 43이요.

  • 9. ㅡㅡ
    '21.11.27 12:41 PM (223.38.xxx.101)

    43또래님, 자리끼 검색해보니 생활의 지혜래요^^ 꼭 챙기세요
    우리몸의 수분은 소중하니까~~~

  • 10. ...
    '21.11.27 12:53 PM (61.80.xxx.102)

    전 자다깨서 화장실을 가게 되네요
    예전엔 자다 깨서 화장실 가는 일이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

  • 11. 하늘
    '21.11.27 12:57 PM (110.10.xxx.203)

    자리끼 놓는 분들은 하초가 차가워져서 그래요.
    노화현상이죠.
    그대로 놔두면, 발뒤꿈치가 갈라지기도 하고 자다가 다리가 저리기도 해요.
    배꼽아래 따뜻하게 하거나. 자고 일어날때 스트레칭 꼭 해보세요.
    과식은 절대 금지. 저녁 7시 이후로 음식물 섭취 자제하시구요.

  • 12. 아..
    '21.11.27 1:13 PM (112.166.xxx.65)

    자다가 깬 적은 있어도
    자다 깨서 물 마시고 싶다는 생각든 적은 없는데.

    물 마시면 뭔가 잠이 더 깨지 않나요?
    전 화장실가게 되고 그냥 화장실만 갔다와서 자요

  • 13. ... .
    '21.11.27 1:34 PM (125.132.xxx.105)

    나이드니까 갈증이 나요. 그래서 자다가 갈증난다고 주방에 나가면 잠이 다 깰테니까
    자리끼를 준비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경우 노화현상 맞고요.
    혹 전과 다르게 갈증이 난다면 당뇨 증상이기도 해서 건강검진 받고 확인하시기 권해요.

  • 14. ..
    '21.11.27 2:04 PM (5.31.xxx.68)

    저도 밤에 자다가 목마름이 있었는데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15. ..
    '21.11.27 3:26 PM (49.168.xxx.187)

    전 좀 일찍 뒀던지라.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았어요. 회사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렸던지라.
    다른 분들은 나이드시면서 자다가 중간에 깨시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729 전철타고 한시간 가서 먹고 왔어요 11 갑자기 2022/01/29 3,927
1298728 재조명되는 '성남FC 후원금 의혹'..기업 6곳이 160억 내 3 샬랄라 2022/01/29 442
1298727 조혜련딸 똘똘하네요 25 4025 2022/01/29 15,115
1298726 주택담보대출이요.. 4 안녕하세요... 2022/01/29 1,861
1298725 앞으로 김건희, 윤석열 관련 나올 것들 15 .. 2022/01/29 2,893
1298724 귀여운 둘찌 5 129 2022/01/29 1,149
1298723 아들이 전역한지 한달만에 교환학생 갔어요. 2 ... 2022/01/29 2,936
1298722 YTN 게시판 링크 걸어주세요. 9 .. 2022/01/29 537
1298721 권력을 탐하는 나르시시스트 2 나르 2022/01/29 1,145
1298720 오늘 식단은 멈춰야할까요? 6 사랑스러움 2022/01/29 2,032
1298719 과외쌤 코로나 확진시 5 ,.. 2022/01/29 2,236
1298718 국힘 이거 뭐죠? 완전히 쳐 돌았네 26 ... 2022/01/29 4,016
1298717 강남,분당) 설날 아침 10시에 문 여는 한식집 있을까요? 3 식당 2022/01/29 1,453
1298716 김오수 전화, 성남FC 수사 꺾었나..檢 내부 특임검사 요구 확.. 3 ㅇㅇㅇ 2022/01/29 397
1298715 떡국 지단(고명)으로 계란.소고기 외 더 6 질문 2022/01/29 1,255
1298714 죽어라 미워하면서 이혼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18 111 2022/01/29 6,150
1298713 선진국서 두 번째로 날씬한 한국..성인 비만율 미국의 1/7 15 샬랄라 2022/01/29 3,542
1298712 변상욱 기자 고발하고 나가라 할 때 이상타했어요. 21 어쩐지 2022/01/29 2,308
1298711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가 3 ,,, 2022/01/29 2,603
1298710 무속은 민주당이 원조임 50 ㅇㅇ 2022/01/29 1,503
1298709 YTN 김만배 녹취록 윤석열 발언 보도 막은게 맞네요 25 ... 2022/01/29 2,091
1298708 자연인이다처럼 사는거 가능할까요 11 ... 2022/01/29 2,957
1298707 무속이나 딴 종교나 뭔 차이인지 17 ㅁㅇㅁㅇ 2022/01/29 865
1298706 너무 창피해서 원글 펑할께요^^;;;; 72 ㄴㅁ 2022/01/29 27,839
1298705 친정에 가기로했는데 귀찮네요 5 이젠 2022/01/29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