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리끼도 노화현상일까요?
목이 끈적이는 느낌도 있고, 목 마르고 기침도 나고...
아직 40초반인데...
자리끼 놓으니 좋긴 하네요
뚜껑있는 컵 침대 옆에 꼭 놓고 잡니다~
1. 자다일어나서
'21.11.27 10:51 AM (115.140.xxx.213)물 드시나요?
전 잠들면 대개 그냥 쭉 자거나 아니면 일어나서 주방가서 물마시고 오거나 하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자다 깨서 물 마신적이 별로 없긴합니다2. 네
'21.11.27 10:53 AM (211.36.xxx.51)그렇다네요 저도 중간에 일어나서 화장실 그리고 물을 좀 마셔야 하더라구요.
3. ㅇ
'21.11.27 10:56 AM (211.36.xxx.158)51세..올해부터 저도 자다깨서 물을 먹거나
화장실가거나...ㅜㅜ
생전 자다깨본적이 없는데 저도 궁금하네요
노화인지...4. ㅡㅡ
'21.11.27 10:57 AM (223.38.xxx.101)잠 들려 누웠다가 기침나서 마시기도 하고 새벽 화장실 다녀온 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셔요 조금씩.
얼굴도 전보다 더 건조한게 내 몸에 수분이 부족한게 느껴져요ㅜㅜ
이젠 크림도 듬뿍 듬뿍 쳐발르네요ㅋ5. 저는오십
'21.11.27 10:58 AM (58.225.xxx.20)협탁에 물한잔두고자요.
어젠 82랑 자주가는 카페에 입마름으로 검색해보기도
했어요. 자기전 크림도 같네요.ㅎㅎ;;6. ㅡㅡ
'21.11.27 11:00 AM (223.38.xxx.101)경험상 저녁 일찍 먹고 자면 새벽에 안 깨는데
8시 이후 뭐라도 먹고자면 새벽에 화장실 가게 되더라고요
겨울밤엔 왜케 먹고픈게 많은지...
움직임은 적고 음식 섭취 잘하니 피도 끈적해지고, 물 자꾸 먹게하고 배출도 시키는가 싶네요^^;7. ㅇㅇㅇ
'21.11.27 11:23 AM (125.128.xxx.85)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물 주전자와 컵을 쟁반에 두고 주무시던..8. 헉..
'21.11.27 12:13 PM (118.235.xxx.228)제 얘긴 줄..오늘 새벽에 자다가 기침하면서 자리끼를 놓아야겠다 생각했거든요.저 43이요.
9. ㅡㅡ
'21.11.27 12:41 PM (223.38.xxx.101)43또래님, 자리끼 검색해보니 생활의 지혜래요^^ 꼭 챙기세요
우리몸의 수분은 소중하니까~~~10. ...
'21.11.27 12:53 PM (61.80.xxx.102)전 자다깨서 화장실을 가게 되네요
예전엔 자다 깨서 화장실 가는 일이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11. 하늘
'21.11.27 12:57 PM (110.10.xxx.203)자리끼 놓는 분들은 하초가 차가워져서 그래요.
노화현상이죠.
그대로 놔두면, 발뒤꿈치가 갈라지기도 하고 자다가 다리가 저리기도 해요.
배꼽아래 따뜻하게 하거나. 자고 일어날때 스트레칭 꼭 해보세요.
과식은 절대 금지. 저녁 7시 이후로 음식물 섭취 자제하시구요.12. 아..
'21.11.27 1:13 PM (112.166.xxx.65)자다가 깬 적은 있어도
자다 깨서 물 마시고 싶다는 생각든 적은 없는데.
물 마시면 뭔가 잠이 더 깨지 않나요?
전 화장실가게 되고 그냥 화장실만 갔다와서 자요13. ... .
'21.11.27 1:34 PM (125.132.xxx.105)나이드니까 갈증이 나요. 그래서 자다가 갈증난다고 주방에 나가면 잠이 다 깰테니까
자리끼를 준비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경우 노화현상 맞고요.
혹 전과 다르게 갈증이 난다면 당뇨 증상이기도 해서 건강검진 받고 확인하시기 권해요.14. ..
'21.11.27 2:04 PM (5.31.xxx.68)저도 밤에 자다가 목마름이 있었는데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15. ..
'21.11.27 3:26 PM (49.168.xxx.187)전 좀 일찍 뒀던지라.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았어요. 회사 스트레스로 불면증에 시달렸던지라.
다른 분들은 나이드시면서 자다가 중간에 깨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