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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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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님에게 결례를 했네요

.. 조회수 : 4,303
작성일 : 2021-11-26 22:25:43
아침에 학원 선생님이 문자로 며칠간 개인사정으로 다른선생님에게 강의를 맡겼다고 양해해 달라는 메세지를 보냈어요

메세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는데 말미에 좋은 하루 되시구요 ^^ 라고  보냈는데요 

아까 학원 다녀온 아이가 학원선생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선생님이 안오셨다고 하네요 T.T 

오랜 투병끝에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마음이 안좋으면서 아침에 보낸 문자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럴땐 다시 문자를 보내야 하겠지요?

이런경우 나중에라도 봉투라도 하는게 맞을까요? 
IP : 1.250.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6 10:26 PM (39.7.xxx.188)

    모르고 한 말이니 신경 안 쓰실 겁니다

  • 2. .....
    '21.11.26 10:27 PM (221.157.xxx.127)

    그냥 넘어가셔도 될듯요

  • 3. ...
    '21.11.26 10:27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학원쌤이 개인사정이라고 얘기한건 알리고 싶지 않다는 뜻입니다.

    원글님 문자에 전혀 문제 없구요. 다시 문자 보내는 것도 반대. 그리고 봉투도 반대입니다.

    그런거 기대했을 분이면 개인사정으로 말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 4. 지금은
    '21.11.26 10:27 PM (125.177.xxx.70)

    경황이 없으실텐데요
    그냥 지나가심이 더좋을것같아요

  • 5. ...
    '21.11.26 10:31 PM (39.119.xxx.49)

    문자도 봉투도 반대입니다.
    모른척하심이

  • 6. ..
    '21.11.26 11:06 PM (175.123.xxx.105)

    모르고 한 문자인데 그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가만히

  • 7. ...
    '21.11.27 11:24 AM (221.154.xxx.180)

    봉투는 부담될거에요.
    신경쓰이시면 아이통해 선생님 부고 들었다. 힘내셔라. 정도만 보내셔도 돼요.
    오전에 결례했다 이런 말씀은 안하셔도 돼요.
    문자 안하셔도 되구요.

  • 8. ..
    '21.11.27 12:51 PM (223.39.xxx.62) - 삭제된댓글

    어설프게 아는 척하면 진짜 이상해집니다.
    원글 입장에서는 최선의 문자였으니 거기까지 여야만 합니다.
    도리어 감사하다는 마음이 잘 전달된거라 선생님도 고마와하실꺼구요. (개인사정과 직업관련 내용은 별개니까요)
    학원부모에게 위로 문자는 진짜 오바입니다.
    가만히 계세요.
    아이에게도 아는 척 하지 마시구요.

  • 9. ..
    '21.11.27 12:52 PM (223.39.xxx.62)

    어설프게 아는 척하면 진짜 이상해집니다.
    원글 입장에서는 최선의 문자였으니 거기까지 여야만 합니다.
    도리어 감사하다는 마음이 잘 전달된거라 선생님도 고마와하실꺼구요. (개인사정과 직업관련 내용은 별개니까요)
    원생부모에게서 오는 위로문자는 진짜 오바입니다.
    가만히 계세요.
    아이에게도 아는 척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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