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금쪽이 같은 프로

.. 조회수 : 7,828
작성일 : 2021-11-26 18:25:22
미혼들이 보면 막연한 공포가 생기지 않을까요?
저 20대때 우아달 보면서
정말 결혼해서 저런 아이 나오면 어쩌나
두려웠어요.
사실 모든걸 부모탓으로 귀결시키지만
타고난 아이의 성향도 있다는것 알잖아요.
우아달에서 오은영 박사의 잘못된 솔루션으로
사망한 아이도 있었고..
근데 왜 또 비슷한 프로인 금쪽이가 방영되는걸까요.
똑같은 전문가 데려다가..
IP : 14.63.xxx.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21.11.26 6:26 PM (121.166.xxx.88)

    그런 아이가 있었나요??

  • 2. ....
    '21.11.26 6:27 PM (222.99.xxx.169)

    우아달에 그런아이가 있었어요? 어떤 일이었는데요??

  • 3. ㅡㅡ
    '21.11.26 6:28 PM (211.237.xxx.42)

    잘못된 솔루션이라기 보다는 융통성 없이 적용한 결과였다고 해야 맞을듯요.

  • 4. 금시초문
    '21.11.26 6:28 PM (58.231.xxx.119)

    우아달에서 오은영 박사의 잘못된 솔루션으로
    사망한 아이도 있었고.
    -----------------------
    첨 듣는 이야기 내요

  • 5. ...
    '21.11.26 6:30 PM (39.7.xxx.191)

    물먹는 애 죽은건 아는데.. 오은영박사님때매 죽은건 뭔 내용이예요?

  • 6. ..
    '21.11.26 6:3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글을 잘 써야지 오은영 박사가 솔루션 해서 죽었다구요?

  • 7. 그얘기
    '21.11.26 6:31 PM (180.229.xxx.46)

    물 계속 먹다죽은 애 그 얘기하는거 같은데 그게 다 오박사때문이라고 하기엔 애 상태가 워낙 ㅠㅠ

  • 8. 당연히
    '21.11.26 6:33 PM (220.75.xxx.191)

    막연한 공포 생기겠죠
    근데 그래야한다고 봅니다
    부모 될 준비 안된 부모들 얼마나 많은가요

  • 9. ,,,
    '21.11.26 6:38 PM (68.1.xxx.181)

    현실 육아 아닌가요? 필요하죠.
    연예인 예능 육아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 10. ㅇㅇ
    '21.11.26 6:44 P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재방이라도 꼭 챙겨보고 있어요.
    저는 애들 결혼 다 시킨 노인네인데
    나중에 손주들 대할때나 돌봐줄때도 큰 도움이 될것같아서 열심히 배웁니다.

  • 11. 우아달을 보시고
    '21.11.26 6:56 PM (119.204.xxx.215)

    저런아이 나올까 걱정했다구요??
    전 그거 보면서 아이들 이상행동의 시작은 거의가 부모영향이 크고 어른이 잘해야 한다라고 느껴 제 말투.행동 조심하는 계기가 됐어요.
    그리고 그 물많이 먹고 죽은아이가 어떻게 오샘 잘못인가요;;;

  • 12. ..
    '21.11.26 6:59 PM (223.62.xxx.134)

    위기에빠져 절박한가정을 구할수있는 계기도되고 부모로서의 역할도 돌아보게되는 긍정적인면도 많으니까요

  • 13. ㅡㅡ
    '21.11.26 7:0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 링크 좀요. 잘못하면
    가짜뉴스나 명예훼손감인데요.

  • 14. ……
    '21.11.26 7:03 PM (39.7.xxx.50)

    잘못된 솔루션으로 애가 죽다뇨… 솔루션 탓을 하다니..
    이렇게 판단하시는 분이면 아이 낳아 키우는 거 두렵게 여기셔야하는 게 맞겠어요.

  • 15. 오히려
    '21.11.26 7:06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우아달보며 아이를 낳지 않으려던 제 안의 두려움이 뭔지 깨달았던거 같아요
    부모의 잘못을 답습할수밖에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어요
    방법은 찾으면 있을거라고 ... 그래서 아이 낳고 힘들때마다 상담하며 부던히 노력했네요

    사망한 아이는 방송 이후에 다른 상담사의 조언으로 음식대신 물을 먹여서.. 물중독이 심해 죽은것으로 압니다

  • 16. ㅇㅇ
    '21.11.26 7:07 PM (211.36.xxx.158)

    우아달보며 아이를 낳지 않으려던 제 안의 두려움이 뭔지 깨달았던거 같아요
    부모의 잘못을 답습할수밖에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어요
    방법은 찾으면 있을거라고 ... 그래서 아이 낳고 힘들때마다 상담하며 부단히 노력했네요

    사망한 아이는 방송 이후에 다른 상담사의 조언으로 음식대신 물을 먹여서.. 물중독이 심해 죽은것으로 압니다

  • 17.
    '21.11.26 7:15 PM (210.117.xxx.5)

    전 미혼때 우아달 본 사람이지만
    두려움보단 배움이 컸어요.

  • 18. ..
    '21.11.26 7:21 PM (14.63.xxx.11)

    식탐 많은 아이요.
    오은영 박사님이 정신적 결핍이라 진단하고
    잘한 행동에 물한컵씩 주며 칭찬하라고 했고
    결국 아이가 물중독으로 화장실에서
    물 많이 먹고 전해질 불귤형으로 투병하다
    사망한걸로 알아요..
    아버님도 좋은분이었는데 안타까운 일 있었고.
    잘 못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일 때문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없어지고
    그냥 달라졌어요로 바뀐걸로 기억해요.

  • 19. ㅡㅡ
    '21.11.26 7:38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명예훼손 운운한거 죄송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 20. 슬픔
    '21.11.26 7:56 PM (124.111.xxx.101)

    http://postshare.co.kr/archives/219830#_enliple#_ace

  • 21.
    '21.11.26 9:39 PM (121.131.xxx.72)

    솔루션이 문제라기보단
    아이가 음식이 아닌 물에 대한 집착으로 증상이 옮겨가서 사망에 이른것 같은데...
    물이 아니더라도 결국 뭔가에 계속 집착하는 병....물이 아니었음 음식이거나 또 다른 뭔가겠죠

  • 22.
    '21.11.26 10:22 PM (222.236.xxx.172)

    솔루션때문이라뇨 물아니라 뭐라도 집착하였을것을.

  • 23. ...
    '21.11.27 12:54 AM (59.29.xxx.195)

    오히려 우아달때부터 기질문제가 크구나 내 기질에 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부모 문제도 당연히 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507 시어머니에 대한 마음때문에 일상생활이 지옥입니다 59 괴로움 2022/02/03 5,176
1300506 법인카드사용 감사청구 9 lsr60 2022/02/03 486
1300505 원룸 계약할때요. 4 원룸 2022/02/03 780
1300504 김혜경 비리 논란 감사받는다하는데..그 감사 11 감사? 2022/02/03 763
1300503 sbs논두렁 세월호고의지연 기억한다 3 ㄱㅂㄴ 2022/02/03 392
1300502 국힘 “사드 추가 배치, 수도권 국민들 불편하니 평택·충남 등.. 6 .... 2022/02/03 442
1300501 유엔난민기구에 월 2만원씩 2 연말정산 2022/02/03 854
1300500 법카11만8천원과 양평300억의 포탈 무게는?? 12 포탈과언론의.. 2022/02/03 547
1300499 이재명의 약진..40%대 진입 19 .. 2022/02/03 1,232
1300498 특활비 147억 내역 까고 김건희 회사 세무조사 들어가봅시다.!.. 7 윤석열 2022/02/03 444
1300497 수구권력의 총발작이네요… 16 2022/02/03 601
1300496 페북CEO 30분만에 재산 29조 사라짐 …… 2022/02/03 792
1300495 컴퓨터활용능력 1급 1 영이네 2022/02/03 801
1300494 턱선 짧은 머리 열펌 가능한가요? 2 뽀글이 2022/02/03 623
1300493 반품상품이 분실된것 같은데 이런경우 3 2022/02/03 776
1300492 렌트카 하려는데 본인 적성검사기간을 쓰라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 3 0 2022/02/03 1,921
1300491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강직된 느낌이 있어요 3 통나무집 2022/02/03 1,268
1300490 한동훈, '김건희 명령관계' 송영길에 칼 뽑았다.."허.. 17 ㅋㅋㅋㅋㅋㅋ.. 2022/02/03 1,124
1300489 오늘 토론 예상 기레기들 2 토론 2022/02/03 403
1300488 옛날 각 그랜저가 아반떼보다 폭이 한참 좁네요. 6 ㅇㅇ 2022/02/03 1,809
1300487 당근마켓 판매하시는 분들~~ 10 haniha.. 2022/02/03 1,690
1300486 이재명 40.4% 윤석열 38.5% 29 2022/02/03 1,110
1300485 뜬금없이 이제서야 예단비 돌려주는 시모 13 풍선 2022/02/03 4,759
1300484 86년도 이재명 후보 사법시험 합격기사.jpg 24 첫도전23세.. 2022/02/03 1,466
1300483 CNN 사장. 사내연애 밝혀져 사임 7 ㅇㅇ 2022/02/03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