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 싱크대 후드 없는 분 계시나요?
저희는 가스렌지가 창문 앞에 있어서 조리하고 창문 열어버리거든요
주방 후드가 꼭 필요한가요?
1. ...
'21.11.26 6:18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저는 가스렌지 쓰는데 화구사용시는 늘 후드 켜놓습니다 후드 사용하지 않으면 냄새나 연기가 더
나는 게 느껴져요 창문도 조금이라도 같이
열어 놓아요2. 행복나눔
'21.11.26 6:19 PM (39.116.xxx.19) - 삭제된댓글저는 가스렌지 쓰는데 화구사용시는 늘 후드 켜놓습니다. 후드 사용하지 않으면 냄새나 연기가 더
나는 게 느껴져요. 창문도 조금이라도 같이
열어 놓아요.3. ㅡㅡㅡㅡ
'21.11.26 6:23 PM (220.127.xxx.238)창문 맞바람 아닌이상 창문 연다고 그렇게 냄새가 빠지지도 읺을텐데요
그 소리보다 냄새가 더 싫지 않나요 ㅜ
하루종일도 아니고 잠시인데
혹시
옛날거 쓰고 계시면 그런건 잘 안되긴하던데
새로 설치하는거면 하세요4. 전 굳이
'21.11.26 6:26 PM (223.38.xxx.159)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대면형으로 아일랜드를 빼면서 화구를 둬서 후드없이 6년 살았어요
요리하다 냄새날땐 주방 창 두곳 열고 심하면 맞바람 치라고 거실 창도 열고요
6년 지나도 화구 천정에 그을음 찐 이런거 거의없었어요5. ...
'21.11.26 6:28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단독주택. 독립된 주방형태 (문이 달려있음)
저도 환풍기 소리 시끄러워서 안달았는데 후회해요. 연기가 위로 다 올라가서 벽지가 지저분해져요. 조명도 끈적거리고. 소리가 나도 중간에서 확 빨아들여서 배출시켰어야 하나봐요.
이제라도 달까 하는중입니다.6. 여름에
'21.11.26 6:31 PM (112.154.xxx.91)창문열고 후드 안켜면 윗집으로 냄새가 다 올라가지 않을까요
7. 주방
'21.11.26 6:33 PM (119.192.xxx.240)새로 씽크대 설치했는데. 그전에도 지금도 소리만 시끄럽고...아마도 주방베란다로 빠지지 않고삥돌아서...
구조땜에 효과가 없어요8. ...
'21.11.26 6:33 PM (58.148.xxx.122)후드도 효과 잘 모르겠지만
창문도 효과 잘 모르겠어요.
맞바람 쳐도 음식 냄새 잘 안 빠지던데요.9. 아니
'21.11.26 7:20 PM (180.70.xxx.81)아니 선풍기 하나 거꾸로 달아놓으면 되는건데
왜그렇게 시끄럽게 만들어놨는지 이해가 안돼요...
도무지 이건 몇십년이 지나도 개선도 안돼요
후드 만드는 회사들 반성해야돼요ㅜㅜㅜ10. 00
'21.11.26 7:21 PM (1.245.xxx.243)우리나라 아파트 주방에 후드없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독립형 주방인데도 후드는 필요해요.11. 오
'21.11.26 7:32 PM (175.223.xxx.160)벽은 타일이니 닦으면 되는데 천정이 얼룩질 수 있겠네요
12. 잉
'21.11.26 7:52 PM (1.233.xxx.250)미세먼지 심한 날은 창문 계속 못열어놓으니 후드 돌려야 하더라고요. 예전엔 후드소리가 넘 싫어서 창문있는 부엌을 쓰는 날엔 후드 안달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이젠 미세먼지, 비바람, 한겨울 등 창문을 열 수 없을 때 후드 틀면 냄새가 빠져나가서 감사하게 생각하려고요. 후드 팬소리가 진짜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프긴 하죠잉 ㅠㅠ
13. ᆢ
'21.11.26 7:54 PM (121.167.xxx.120)후드 사용 안하고 10년쯤 지나면 온 집안 천장이 색도 변하고 끈적거려요
집에서 밥 안해 먹거나 해먹어도 튀김이나 구이 안하고 기름 안사용하고 찜이나 나물만 먹으면 가능할거에요14. ㅇㅇ
'21.11.26 8:07 PM (175.117.xxx.46)다들 왜 그러고 사세요
폐암 걸려요
울 엄마 담배도 안피셨는데 폐암 4기 셨어요
조심합시다15. ㅇㅇ
'21.11.26 8:09 PM (175.117.xxx.46)천정에 끈적 거리는게 페에 쌓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후드 청소하는게 나을 텐데요16. ...
'21.11.26 8:19 PM (110.13.xxx.200)후드가 기륻때묻고 끈적해지는거 보면 역할을 하긴 하는거 같아요.
저도 너무 시끄럽고 쓰기 싫은데
역할이 있으니 안쓸수가 없네요.17. 헉
'21.11.26 8:19 PM (175.223.xxx.160)그렇네요 감사합니다
18. 아이고
'21.11.26 8:20 PM (210.95.xxx.56)음식조리할때 나오는 그을음이 얼마나 나쁜데요.
담배 입에도 안된 어머니들이 폐암걸리는 이유가 바로 그거예요.
좀 시끄러워도 후드 켜고 환기시키며 조리하세요19. 그런가요
'21.11.26 8:24 PM (118.221.xxx.222)저 후드 키지 않고 창문열고 걍 음식하는데..ㅜㅠ
근데..아주 예전아파트들도 780년대 아파트들도
후드가 다 필수적으로 있었나요?? 저희 친정엄마 후드 키고 음식하시는걸 본적이 없는데...20. ㅇㅇ
'21.11.26 8:36 PM (39.112.xxx.169)선풍기는 소리없이 잘만 돌아가는데
후드는 왜이렇게 시끄럽나요?
소음 좀 줄여 만들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