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떻게 하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집착이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21-11-26 17:10:22
헤어진 남자가 계속 생각나요
너무 보고싶고 뭐하는지 궁금하고..
별로 바쁠 일도 없구..
정말 힘드네요..
제가 그 남자 매일매일 의심하고 궁금해하고 그래서
그 사람도 많이 지쳐했었거든요..
IP : 119.19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1.11.26 5:11 PM (119.196.xxx.112)

    안된다, 남자 잘 도망갔다 등
    비아냥은 절대반사 입니다.

  • 2. ...
    '21.11.26 5:13 PM (112.214.xxx.223)

    ㄴ ㅋㅋㅋ

    바쁘게 몰두할 일을 찾으셔야죠

    할일 없으니
    의심하고 궁금하고 집착하면
    지금 그 사람말고
    다른사람도 지쳐 할 거예요.

  • 3. ..
    '21.11.26 5:15 PM (223.62.xxx.67)

    다른일에 관심을 가지면됩니다
    시간이 많아서 그래요
    딴생각 할 시간이 없어야하는데
    아니면 연예인 팬질이라도 해보세요
    정치에 몰두하든
    주식에 몰두하든
    공부에 몰두하는게 제일 좋겠네요

  • 4. 원글
    '21.11.26 5:16 PM (119.196.xxx.112)

    그 사람 없으니까 힘이 빠져서..
    웃을 수도 없고.. 뭘 할 수가 없어요..
    정말 너무 마음이 힘들어요.. ㅠㅠ

  • 5. 하하하하하
    '21.11.26 5:25 PM (223.39.xxx.184)

    그 남자를 너무 좋아해서 그래요
    어쩔수 없어요
    덜 좋아하지만 좋은 남자.만나면 세상 편할거에요

  • 6. 원글
    '21.11.26 5:27 PM (119.196.xxx.112)

    정말 제 모든 걸 다 걸고 사랑했는데..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처음엔 같은 마음이었는데 왜 이렇게 불균형이 된건지..
    ㅠㅠ
    이 사람이 세상 최고같아요.. ㅠㅠ
    아무도 못만날거 같아요..

  • 7.
    '21.11.26 5:34 PM (220.117.xxx.26)

    어떤 글 보니까
    주식 시작하라던데
    맨날 주식창 보면 생각 덜난대요
    효과는 초기만 그래요
    이미 주식 하는분이면 효과 덜하고요

  • 8. 디도리
    '21.11.26 5:45 PM (112.148.xxx.25)

    열심히 사랑한 나를 칭찬해주시고 보낸 시간에 감사해보세요
    상처를 딛고 더 성장할 나를 상상해보세요

  • 9. 음..
    '21.11.26 6:0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집착 전문이거든요.

    집착은 내 마음을 그 사람에게 99%이상 다~주다보니
    관심사가 걍 그 사람이 되버린거죠.

    이게 이미 빠져버린것에 대해서 집착을 내려놓아라~라고 수백번 말해도 안돼요.
    이미 빠졌기에 상처입고 헤어지고 울고불고 하는 과정을 격어내야 끝나는거죠.

    아이돌 이제 빠졌는데 다른 아이돌로 갈아 탈 수 없잖아요?
    그 아이돌이 자꾸 실망시키고 팬들 무시하고 막 나갈때
    그때부터 점점 마음이 99 -95 -> 90 -> 80-> 70-> 이런식으로 마음이 서서히 빠져나가거든요.

    그 남자와 헤어지고 만나고 반복하면서 서서히 빠져나가는거죠.

    솔직히 확~헤어지고 나면 엄청 힘들어요. 사실 마음고생으로 몸까지 상하게 되거든요.

    빨리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를 거듭하면서 서서히 후퇴해야 합니다.

    왜 헤어져야 하나요?

    왜냐면 이미 균형이 깨진 관계라
    원글님은 걍 을의 연애를 하게 되는거거든요.
    을의 연애는 행복은 잠시고 불행은 길~거든요.

    건강한 연애가 아닌거죠.

    헤어지고 다른 사람 다시 만나서 건강한 연애를 해야합니다.

    결론은 서서히 이별해야 부작용이 적다.
    그리고 무조건 이별은 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건강한 연애를 해야 한다.
    안그러면 불행은 불보듯 뻔하다.

  • 10. ,,,
    '21.11.26 6:41 PM (68.1.xxx.181)

    진부한 얘기겠지만 흘러가게 둬야죠.
    1년 정도 지나면 덜해져요. 근데, 이별을 겪는 사람들 모두 그런 시간을 거치면서 서서히 벗어나는 과정을 거치고요.

  • 11. 불교 유튜브
    '21.11.26 8:53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추천해드려요,
    잘하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1204 혹시 코로나 후유증 투병중이신 박현교수sns어딘지 아시나요? 2 ㅇㅁ 2022/04/19 2,058
1331203 집나간 남편과 연락이 되었는데.. 50 분해요 2022/04/19 29,708
1331202 8시 10분부터 문재인 대통령 다큐 방송해요 14 KTV 2022/04/19 2,101
1331201 초4, 선생님께 말씀드려야할까요? 29 ... 2022/04/19 3,678
1331200 장관임명자들이 하나같이 주옥같네요 17 ... 2022/04/19 2,179
1331199 기념사는 이제 그만 5 듣기싫어 2022/04/19 986
1331198 오미크론 . . . 2022/04/19 689
1331197 주방인테리어끝이보이긴해요 19 써니베니 2022/04/19 3,769
1331196 제가 생각하는 눈치없는 사람은요 5 .. 2022/04/19 3,498
1331195 저 정말 미쳐버릴것같아요. 집나가서 오고싶지않고 울고싶고 미치겠.. 96 미치 2022/04/19 27,449
1331194 남자들이 여자 돈보는거요. 26 ........ 2022/04/19 8,774
1331193 스타우브 전골냄비로 솥밥 가능 할까요? 3 무쇠솥 2022/04/19 1,852
1331192 미국 미술작가 이름. 2 질문 2022/04/19 1,066
1331191 자가냐고 물어보는 직장동료 15 난감하네 2022/04/19 4,917
1331190 지방종 수술 ..어디서 해야하나요 3 지방종 2022/04/19 3,009
1331189 냉동식품 많이 드세요? 5 .. 2022/04/19 2,112
1331188 모자 좀 찾아 주시와요 4 답답 2022/04/19 1,249
1331187 딸기 향이 3 메리 퀸 2022/04/19 1,253
1331186 취업 사기 당한 20대 1 조심하자 2022/04/19 2,875
1331185 전 40대 후반인데 아들들이 할머니 같다고 해요. 7 2022/04/19 5,007
1331184 피부과 시술 받음 얼굴 안처지나요? 9 2022/04/19 3,502
1331183 83킬로 PT 두번 했는데 스트레칭만 하네요 34 PT 2022/04/19 5,363
1331182 집에서 입는 바지 중에요. 3 .. 2022/04/19 1,810
1331181 자동세차하다가 썬바이져가 부러졌는데... 2 ㅜㅜ 2022/04/19 1,400
1331180 남편이 결혼 예물을 팔겠다네요 20 ㅇㅇㅇ 2022/04/19 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