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보내면서 보니까 엄마들이 다 좋은옷 입고 다니더라고요
비싼동네니까 그런가보다했는데 어느날 시간이 남아 보세집하나 들렀는데...
웬걸......모조리 짝퉁이네요.....
패딩 ...어떤분이 입어보고있는데...프라다...60만원이래요
저는짝퉁은 인터넷으로만 뒤로 야금야금 파는줄 알았는데...보세집에서도 아주 대놓고 파네요
프라다 몽클...많았어요
목동보다 많이 싼 동네에 사는 저도 짝퉁은 절대 안입는데....
마크 안붙은것도.......다 짝퉁이더라고요...가디건 하나 이뻐서 들었더니..어디스타일이라며......
모르고는 사도 알고는 차마 쪽팔려 못입겠다싶어서 나와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