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장아찌라고 해서 고추장 양념만 먹어봤는데
너무 시고..여튼 그닥 맛이 없어서 안먹었어요
그러다가 엊그제 지인집 갔는데
매실 절인걸 주는데 시지도 않고 달짝아삭아삭한거에요
두종지 퍼먹고와서
인터넷에 비슷한거 주문했는데
이거 밥도둑 되겠네요
내년에 매실 담아야 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절임(과육)에 눈 떴습니다
ㅡㅡ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21-11-26 16:37:27
IP : 116.37.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11.26 4:49 PM (211.114.xxx.77)맞아요. 완전 쫄깃하고 달고 맛있어요. ㅋㅋㅋㅋ
2. 11122
'21.11.26 4:53 PM (106.101.xxx.123) - 삭제된댓글담은지 3~4년된 매실장아찌 냉장고에 있는데 아직도 아삭하고 새콤달콤 맛있어요
직접 만드는거 어려운데 한번 해두면 몇년씩 먹는지라 하게 되네요
저는 매실액 장아찌 남아서 내년 패스하고 그다음해에 하려고요3. ㅡㅡ
'21.11.26 5:08 PM (116.37.xxx.94)10키로만해도 몇년은 먹겠네요ㅎ
양념안하니까 이렇게 개운한것을..4. ...
'21.11.26 5:25 PM (211.200.xxx.81) - 삭제된댓글묵히면 신맛이 빠지나요?
5. …
'21.11.26 5:31 PM (182.216.xxx.168)어디서 주문하셨어요?
저도 엄청 좋아하는데
직접 해볼 엄두는 안나네요ㅠ6. ㅇㅇ
'21.11.26 5:38 PM (222.234.xxx.40)저도 진짜 좋아해요~!
7. ...
'21.11.26 5:40 PM (220.116.xxx.18)익산 여행갔다가 기차역사에 마련된 전라도 특산물 장터에서 매실 피클 한통 샀어요
장아찌랑도 달리 너무 맛있어서 얼마나 아껴 먹었나 몰라요8. ㅡㅡ
'21.11.26 6:24 PM (116.37.xxx.94)광고라할까봐 상표는 말못하겠네요 각박한세상
매실절임으로 검색 ㄱㄱ9. ㅡㅡ
'21.11.26 6:25 PM (116.37.xxx.94)검색중에 매실피클도 있던데 그것도 맛있나봐요?
10. ..
'21.11.26 6:54 PM (58.121.xxx.201)저도 이거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나이드신 아빠가 엄마가 매실청 담그실때 씨 다 빼서 매실엑기스 만드는 거 도와주시고
다시 메실 알맹이 건져 저희집으로 보내주시는데
퇴근후 저녁 먹고 요거 먹고 재미로 하루를 마감해요
오늘도 행복한 마무리
아빠엄마 사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