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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소한의 성실을 바라는 것도 부모의 욕심일까요?

부모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1-11-26 11:35:17
어쩌다 이렇게 자식농사 망쳐버렸는지 모르겠어요.
공부못하는 건 기본이고 생활자체가 엉망진창이예요.
다 내려놓고 포기해야지 하다가도 눈앞에서 ㅈㄹ떠는거보면 분노가 올라와요.

어릴때 진짜 생활습관 잡아주려고 양치하고 씻는거 연습하고
저녁때 매일 책가방싸고 그랬었는데 고등학생된 지금 하나도 되는게 없어요.

이렇게 다 눈감기까지 싸우고 별짓 다했는데 제가 졌어요.
그래서 밤새 유투브하고 놀다가 지각하고 학교가서 졸고 이거 무한반복이거든요.
어제도 화장실가다가 새벽네시에 불꺼주려고 방에 들어가니 폰보고 놀고있었어요. 걍 자라 한마디만 하고 전 제 방으로 왔는데요.그러니 오늘 아침에 못일어나죠. 한 열번깨웠는데 잠에 취해서 결국 8시반에도 못일어나더니
나중에 악을 쓰며 교과서가 없네 지혼자 ㅈㄹ을 떠는데 내가 왜 이꼴까지봐야하나 싶고요.

조용히 공부만 못하면 좋겠는데 저렇게 지각하고 생활습관도 거지같고
난리부리고 이러는 꼴을 매일 봐야 하는게 너무 참담해요.

그런데 누군가는 제가 내려놓기가 아직 덜되고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래요.
진정 공부포기했음 안그렇대요.
아니 공부쪽으로 안나가더라도 최소한의 성실성은 기본아닌가요?
알바를 하더라도 지각을 하면 안되고 성실해야죠
성실만이라도 가르치고 싶었는데 망했어요.

제가 아직 욕심이 있어서라기보다 제가 기본마인드가 범생이거든요.
그걸 못버리는가싶기도 한데 다들 버리신건가요?
진짜 저 애는 제가 학창시절 이해가 안가던 그런애가 내 자식으로 태어난거같아요. 어른들말 들으면 편하다 괜히 일만들지 말자 이런 마인드로 저는 살았어서 저렇게 굳이 바쁜일도 없는데 등교시간조차 못맞추는 애를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어요.

엄마가 공부잘하면 자식들도 머리좋은건지 제 대학동기애들은 어쩜 의대,약대로만 그리들 진학을 잘하는지 미대간 케이스하나 있고 다들 훌륭하더라구요.
그런데 내 자식만 기본조차도 안되는 저런 케이스라니 너무 우울하기만 합니다.
저런 자세로 뭘 헤쳐나갈 수 있겠어요?

이 우울의 터널을 지나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면 어찌해야하나요?
평생 저렇게 속썩이고 불성실할거 같은 슬픈 예감이 들어요.
IP : 211.212.xxx.1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21.11.26 11:45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더더더 내려놔야 살아요
    경험자 입니다
    님은 아직 갈길이 머네요
    자식은 자식 인생 사는 거예요
    걔 인생을 님이 어떻게 해보겠다는 마음을 완전 버리세요
    완전 싸그리 내려놔야 해요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냐면
    죽었다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에요
    님이 쓴것과 거의 흡사한 글을 제가 10년 전에 82에 썼었어요
    세월이 약입니다
    다만 그 세월,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지요

  • 2. ...
    '21.11.26 11:49 AM (221.138.xxx.139)

    네 님도 상당히 굳은 성향을 지녔고
    (아이에게 굉장히 힘들고 답답한, 옭좰 수 있는 성향)
    아이가 자신의 성향을 그대로 인정받고 받아들여지지 못한 결과가 지금의 상태인 거예요.

  • 3. ㅇㅇ
    '21.11.26 11:52 AM (211.36.xxx.53)

    더 내려놓으라는게 뭘까요
    결국 자식을 포기하라는 말과 같이 들리네요
    부모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결국 히키코모리로 게임이나 하연서 살아갈
    인생이 보이는데 그걸
    니알아서 살아라. 그게 니인생이면 할수없지
    해야 내려놓아질듯요.

    게임 중독이든 인터넷 중독이든
    중독이고 생활습관이 망가졌는데
    아무 간섭도 도움도 안줘도 되나요?
    그런다고 때되면 애가 돌아오나요?

  • 4. 그래서
    '21.11.26 11:58 A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

    어렵다니까요
    내려놓는다는게 뭔지
    대체 그게 뭔지 어떻게 하는건지...
    포기하는 건 아니니까 어려운거죠

    그걸 찾는 게 원글의 인생 과제예요
    세월 지나보면 알게 됩니다
    저 아이로 인해 내가 알게 된게 바로 이것이구나...

    자식을 잃지 않으려면 노력해야 해요
    엄마가 달라지지 않으면 자식 잃는 겁니다

  • 5. .....
    '21.11.26 12:02 PM (59.29.xxx.152)

    때 되면 돌아온다 하기에는 늦었고 더 내려놓으세요. 이젠 사고 안치고 집에는 붙어있는구나 하시고 대학이도 포기하시고 고등 졸업과 동시에 독립시키세요. 아이에게 충분히 노력했다 싶으시면 손 놓고 본인에게 집중 하심이....이만하면 됐다 하고 내려 놓으세요. 이젠 자식스스로의 몫입니다. 지각하면 본인책임이니 안달하지 마시구요. 아직 덜 내려놓으신거 맞아요.

  • 6. 원글
    '21.11.26 12:03 PM (211.212.xxx.141)

    더 내려놓는 게 뭘까요?
    지금 공부도 하나 안하고 밤새 폰중독자로 사는데도 잔소리안하고 있어요. 학교도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라는데 걍 다닌다해요.
    다닐거면 지각하지말게 밤에 좀 일찍 자라 이것도 욕심인가요?

    다른 엄마들은 공부하라고 잔소리도 하고 간섭도 하면서 살던데
    저는 왜 이렇게까지 참아야 될까요?
    저는 부모한테 이렇게하지 않았는데요.
    이렇게까지 바닥인 애가 평범한 건 아니잖아요.
    걍 뭐든 조금이라도 참거나 그런게 없어요. 즉각적으로 싫은 건 안하는 애예요.

  • 7. 돌아온다는건
    '21.11.26 12:10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돌아올 자리가 있을 때 얘기죠
    부모가 그 자리에 늘 서서 지켜봐줄때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쳐
    너 같은 자식 둔 적 없어
    니가 알아서 먹고 살아라 엄마는 모른다 이제 신경 끄겠다..
    그런 반응이면 아이에게 돌아올 곳은 없는 거예요
    본래 잘나고 유순한 자식 키우는 건 땅짚고 헤엄치기지만
    고난도 자식을 키우자면 득도의 경지에 이르러야 합니다
    남의 자식 신경끄고 내 자식만 보세요
    대개 원글님 같은 엄마들이 내 자식 신경끄고
    잘난 남의 자식 곁눈질 하는데 그것만 멈춰도
    시작이 반.

  • 8. ....
    '21.11.26 12:10 PM (59.29.xxx.152)

    원글님 좀 단호하신가요?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 하냐도 중요해요 위에 쓰신것처럼 학교는 다닌다고 하면 지각을 하든 빵점을 맞든 본인 책임이니 일찍자란 말도 하지마세요. 아이에겐 그것도 잔소리에요. 지켜보세요. 도와달라고 할때까지..기다려주기 답답하고 세월아까운거 그걸 내려 놓으시란거에요 그걸 못하시니 힘든거에요

  • 9. 괴로움
    '21.11.26 12:11 PM (39.116.xxx.19)

    원글님의 질문이 마음의 진정한 평화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입니다
    그러려면 내가 변해야 하는거에요
    자식을 변하게 해서 원글님의 평화를 찾는 겻은
    불가능 해요
    그냥 자식을 있는 그대로 보셔야 해요

    아, 얘가 게임을 하는구나
    아.얘가 늦게 일어나는구나
    아, 얘가 학교에 늦는구나
    그냥 있는 그대로 보세요
    님이 아들을 변화시키려는 마음을 버리시고
    아이가 지내는 그대로 두고 원글님 생활을
    해보세요

    유투브 버문을 듣다보면
    이 뜨거운 뚜껑을 들고있는데 너무 뜨겁습니다
    어떻게 해야 뜨겁지 않을까요?
    그냥 내려놓아라

    자식을 내 마음대로 변화시키려고 하니 괴로운
    것입니다

  • 10. ....
    '21.11.26 12:12 PM (59.29.xxx.152)

    다른집은 안그런데 우리애는 왜 이럴까 이런비교도 하지마세요...읽는데 숨이막히는..

  • 11. ,,,,
    '21.11.26 12:12 PM (68.1.xxx.181)

    부모가 내가 자란 방식을 통해서 자녀와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 싶어요.
    일단 세대가 다르고요. 비교를 하려면 또래 부모들이 하는 것과 또래 아이들이 크는 모습일 뿐이에요.

    분명히 자녀는 커서 부모가 날 더 잡아주지 않았다고 불평할 거에요.
    사람은 남탓을 하고 싶어하는 거라서요. 자기 방어 본능이고요. 그런데 자녀의 성향이
    처음부터 부지런과 거리가 멀고 인내보다는 순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면 그게 그 아이 성향이라는 거죠.

    교정이 되거나 엄마가 불평한다고 해서 변하는 게 없고
    애 스스로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된다는 각성이 생기기 전엔 변화가 없을 거에요.
    부모는 애가 타지만 사실 아이는 가지고 태어난 성향대로 자라는 것일 뿐이니까요.

  • 12. 기준은
    '21.11.26 12:17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오로지 님의 자식이 되어야 해요
    뼛속까지 범생이 님 자신도 아니고
    주변 엄친아들도 아니고
    인망새로 보이는 님의 자식을 기준으로 사세요
    님이 마음 속에 그려놓은 이상형 자식은 내다 버리고요
    성실의 기준도 아이에게 맞추라는 거예요
    뭐.. 엄마로선 당연히 속이 뒤집히고 살도 쭉쭉 빠져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예요
    그래도 그게 현실인걸 어쩝니까
    거기서 한발짝씩 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거예요
    금강경 읽어 보세요
    그 진리를 깨닫게 되면 눈이 번쩍 할 겁니다

  • 13. ㅇㅇ
    '21.11.26 12:20 P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무서웠던 엄마와 다른 엄마가 되보려고
    이상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키워왔는데요
    지금와서보니 엄마의 방식이 맞았던 것 같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오가는게 있어야합니다.
    그게 경제적이고 의무인 것을 떠나
    부응하는 뭔가를 보여줘야 그 관계도 유지가
    되는거죠. 요즘은 모든게 부모탓이라 하죠.
    육아상담부터 유산 결혼이후의 관계까지 다.
    유치원때 무슨 아주 하챦은 일때문에
    40이 넘어서도 직장을 안다니고 빨대꽂는게
    당연하다는 어느집 딸도 봤어요. 그 엄만
    나이먹어 혼자 뒷바라지하느라 매달 돈꾸고
    굽신거리느라 정말 딱해보이는데두요.
    전 정민군 아빠가 그렇게나 애닲아하는게
    정말 이해가 가요. 부모가 가장 좋은길을 제시하고
    밀어주려 했을때 그대로 따라갈 자식은 백에 하나랄까..
    얼마나 이쁘고 자랑스러웠겠어요.
    요즘 자식 안낳겠단 트렌드가 돈을 떠나
    백번 이해가 가죠.
    저도 애들한테 굳이 결혼하고 자식낳으려
    애쓰지말라고해요. 지인생 지가 못사는 자식은
    영원한 채권자일뿐이기 때문에.

  • 14.
    '21.11.26 12:24 PM (118.235.xxx.85)

    그냥 타고나는 거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책가방도 일학년 때부터 혼자 야무지게 싸고 색연필 24색 중에 한개도 잃어버리지 않는 똑띠들도 타고난 거구요
    부모가 생활습관 잡아준다라....결국 그릇대로 가요
    부모가 상식 밖의 언행을 하는 사람이 아닌 정상범주 안에 있다면
    자식은 진짜 지 성격대로 커요 포기하세요 저러다 언제 또 바뀔지 모름

  • 15. 와락
    '21.11.26 12:25 PM (210.90.xxx.55)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내려놓아라 엄마 욕심이다 옆에서 말도 많죠. 성실하게 노력하는 태도를 바라지도 않아요. 최소한 욕먹지 않게끔 살라는 그 정도도 욕심이라면 전 욕심쟁이 맞아요. 힘들어요. 다만 깨달은 건 엄마가 잔소리를 해서 아이가 바뀌진 않는다는 거. 그건 확실해요. 그러니 엄마는 엄마 삶에 집중하는 게 서로 좋은 일 같아요. 아이 걱정에 집중이 잘 안되긴 하지만요. 같이 힘내요.

  • 16. 참내
    '21.11.26 12:44 PM (211.196.xxx.185)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고리짝 얘기를 하시나요? 4차산업혁명, 메타버스 시대에요 20년 넘은 얘기는 하지마세요 60대 70대 노인들이 나때는 안그랬다 하는거하고 뭐가 달라요? 나는 안그랬는데 너는 왜그러니? 자식농사 망쳤다... 이게 어른이.. 엄마가 할 소린가요? 대화가 되긴 하세요?

  • 17. 동감
    '21.11.26 12:56 PM (121.162.xxx.238)

    저랑 똑같은 경험 하고 계시네요
    제 딸도 그렇게 고등시절 보냈어요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할려니 자기도 스트레스 만땅이겠죠
    밤새 겜이랑 폰 하느라 새벽에 자니
    아침에 깨우는 게 고역이었어요
    그래도 지각하면 생기부에 마이너스 되니까
    제가 무슨 자동차 레이스 하듯
    등교시켜 줬어요
    학교 다니기 싫어했지만 내신있어야
    수시로 대학갈거라 꾸역꾸역 다녔고
    다행히 공부머리는 있어서 내신2등급 중반 받아서
    올해 인서울했어요
    대딩되서도 밤새 겜하고 폰하고
    비대면 수업하다가
    11월부터 주2일 대면수업만 가요
    요즘 애들이 미디어 중독으로 철이 늦게 드는 거 같아요

  • 18. 저도
    '21.11.26 1:34 PM (121.162.xxx.238)

    성실이 제 인생 좌우명이나 마찬가지
    istj이구요
    매사에 계획적이고 계획한대로 끝까지 완수하는 스탈
    그런데
    딸들은 둘다 isfp
    성실하지 못한 모습 보면
    제일 괴로워요

  • 19. 저도
    '21.11.26 2:10 PM (180.70.xxx.42)

    불성실한 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성적을 떠나서 저리살면 성인이후 앞으로의 삶이 어떨지 뻔히 보이니 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처음엔 내자신을 탓해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주위에 보니 물론 부모의 영향이 없는건 아니지만 결국 자기 태어난 기질대로 풀리지 억지로 이끈다고 이끌어지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일단 학교는 졸업할수있게 도와주고 내인생과 아이의 인생은 별개라고 마인드커트롤합니다.
    나도 부모와 분리된 인생을 살아가고있듯이 죽이되든 밥이 되든 쟤도 혹독한 대가를 치루며 지인생을 살아가야하는 운명이다 받아들이고 있어요.
    솔직히 아이로 인해 남보기 창피하고 자존심상하는게 너무 화가 나는 부분도 있었는데 내가 살기위해 다 내려놓는 순간이 오네요. 우울증 공황장애 증상까지 오더라구요.

  • 20. 위로
    '21.11.26 2:10 PM (58.121.xxx.69)

    저도 주변에 그런 피붙이가 있어서요
    어찌어찌 대학은 갔으나 등록금만 가져가고
    말도없이 휴학하고 돈은 홀랑홀랑 다 쓰고 ㅜㅜ

    유학보내달래서 또 비싼 돈 들여보냈더니
    그냥 몇년 놀다오심요

    취업시키면 물론 3개월 안에 모두 그만두고
    암튼 말을 마세요

    30후반부터 정신차리고 결혼두 하고
    기술배워서 일하고 있어요

    진짜 다 때가 있나봐요
    고등 졸업까지는 그냥 놔두셔요
    뭐 원글이는 학교 그만둘테면 그만 둬라까지
    말씀하셨으니까요

    고등 졸업 후부터는
    성인이니 제때 안 일어나면 밥도 치우시고
    용돈도 줄이고
    딱 기본만 해 주세요

    지금 말해야 엇나가기만 합니다
    인생 깁니다 길게 보고 가세요
    좋은 날 꼭 와요

  • 21. 그게
    '21.11.26 2:16 PM (14.5.xxx.38)

    최소한의 성실마저 안한다가 아니라
    최소한의 성실도 하기 힘든 경우 일수도 있어요.
    우울증이나 adhd가 있는지도 좀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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