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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침대 프레임을 벽에 딱 붙여서 쓰지 마세요 ~~

제발 ~~ 조회수 : 34,537
작성일 : 2021-11-25 22:43:37
아 .. 윗집 부부가 침대서 널뛰는 소리가 들리네요 .
한동안 안들린다 싶더니만 ..

제발 침대 프레임 벽에 딱 붙여서 쓰지 마세요 ~~
밑에 집에서 정말 쿵쿵쿵쿵 소리나요 ..
더 웃긴건 소리가 10-15 분 넘어가질 않네요 .

예전 아파트 살때 새아파트였는데. 안방에 침대 프레임 놓는 위치에
딱 비상벨이 있었어요 .
한번은 관리소 아저씨가 오더니 저 벨이 그렇게 자주 울린다면서
한숨을 쉬더라고요 .
속으로 얼마나 웃겼는지 ..

IP : 58.229.xxx.2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5 10:46 PM (220.117.xxx.61)

    괴로우시겠어요 ㅠㅠ
    근데 뭐 십분만 들으시면 마치니 ㅋㅋ

  • 2. 그런데
    '21.11.25 10:56 P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10~15분이 짧은 건가요??

  • 3. 딴얘기
    '21.11.25 11:09 PM (124.50.xxx.70)

    거실도 아니고 안방에 것도 스위치 버튼 으로 관리실과 직접 연결되는 버튼이 있자니 진짜 신기하네요

  • 4. 10-15
    '21.11.25 11:21 PM (175.120.xxx.134)

    분이면 짧은 거죠.
    한 시간도 가능하지 않나요?

  • 5. 비상버튼
    '21.11.26 12:00 AM (175.114.xxx.96)

    저희도 안방 머리맡에 있었는데,
    헤드없는 침대쓰는 우리 부부와 잠버릇 심한 막내딸.
    애가 새벽 3-4시에 발로 뽝! 차가지고
    갑자기 '도둑이 침입했습니다, 도둑이 침입했습니다' 해가지고 얼마나 놀랐던지..
    경비실 연결되고요.
    근데요, 경비실에서 바로 연락도 안와요
    한 10분? 진짜 도둑 강도 들어왔으면 이미 다 사고치고 나갔을 시간에 옵디다

  • 6. 아이쿠
    '21.11.26 12:36 AM (1.241.xxx.40) - 삭제된댓글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상황인데
    저는 그 누구에게 이러한 소음 고통을 이야기 하지 않았는데
    어찌 이리 자세하게 ^^
    솔직히 밤이 조용하다 보니 가구 위치들이 비슷하여 잠을 들지 못한 이들에게 또는 소음에 취약한 공간 이니
    원치 않는 소리를 들을 수 있더군요^^

  • 7. 55
    '21.11.26 2:35 AM (118.37.xxx.136)

    10-15분이 짧다는 사람들은 안해본 사람들

    한 시간을 해도 침대소리 나는 건 10-15분도 길다는걸 모름.

  • 8. 설마
    '21.11.26 3:24 AM (1.235.xxx.17)

    다해봤는데 10분 15분 짧죠... ㅎㅎ

  • 9. 안짧아요
    '21.11.26 8:14 AM (121.133.xxx.137)

    짧다는 분들은 체위변경을 안하고
    주구장천 한 자셀만 하는거임

  • 10. 본게임
    '21.11.26 8:37 AM (175.120.xxx.173)

    쿵쿵소리가 한시간 나면 둘 다 죽어요..

  • 11. ㅋㅋㅋ
    '21.11.26 8:47 AM (109.215.xxx.141)

    제 아래층집은 말도 마세요
    한 7-8분 격렬하게 소리나고, 30분 쉬고 또 하고, 30분 쉬고 또하고.. ㅠ
    퇴직한 60대 부부던데 ㅋ 담날 출근 안 하니 밤새 해요 밤새
    아, 여기 프랑스에요

  • 12. ㅋㅋ
    '21.11.26 9:01 AM (116.125.xxx.237)

    프랑스분 너무 웃겨요

  • 13. ^^
    '21.11.26 9:44 AM (221.141.xxx.60)

    프랑스 할아버지는 토끼과 조루인걸로

  • 14.
    '21.11.26 10:25 A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전희 후희 빼고 쿵쿵 소리날 정도의 격렬한 시간 10분, 15분이 짧다는 분들은 변강쇠와 옹녀신가요?

  • 15. ㅋㅋ
    '21.11.26 10:48 AM (221.142.xxx.108)

    10분으로 놀리는거보니 안해본듯 ㅋㅋㅋㅋㅋㅋ

  • 16. ㅎㅎ
    '21.11.26 11:29 AM (115.136.xxx.9)

    우린 5분도 긴건데~생각해보니 늘 같은자세로만 남들도 그리하는줄 알았어요~~신혼때 윗집 금슬좋은집 저녁마다 침대 프레임소리에 하는줄 알았어요 우리보다 나이 더 많았었는데

  • 17. ㅇㅇ
    '21.11.26 1:26 PM (121.161.xxx.152)

    그거 애들이 침대 프레임 잡고 뛰기도 해요.
    무조건 19금은 아니란...
    우리 애기들 침대 프레임 잡고 뛰놀더니 프레임 떨어지더라구요.
    1층입니다. 에헴..

  • 18. ....
    '21.11.26 1:40 PM (1.237.xxx.189)

    아니 얼마나 힘이 좋길래
    애가 뛰는거 아니에요?

  • 19.
    '21.11.26 3:53 PM (61.80.xxx.232)

    얼마나 격렬하게 하길래ㅋ

  • 20. 윗집애들
    '21.11.26 6:40 PM (58.229.xxx.214)

    다 컸어요 .
    ㅎㅎㅎ
    아저씨가 뭐랄까 강직하게 생기시긴 했어요 .
    윗집 부부가 같이 잘 다니세요

  • 21. ///
    '21.11.26 7:32 PM (59.17.xxx.200)

    전세계 삽입 평균 시간이 7분으로 통계가 나왔는데
    15분이 짧다는 사람들은 시간 개념에 대한 착각이 있는 사람들인 듯.
    실제로 시간을 재 보고 한 뒤 여성에게 몇 분 정도 한 것 같냐고 물으니까
    30분 정도 한 것 같다고 답을 했는데 실제 시간은 13분이었음.

  • 22. ㅋㅋ
    '21.11.26 10:0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글쵸 실제 쿵쿵대는 시간이 어케 15분이나 되나요ㅋ

  • 23. ㅋㅋ
    '21.11.26 10:04 PM (180.70.xxx.42)

    글쵸 실제 쿵쿵대는 시간이 어케 15분이나 되나요 지루증이 안고서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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