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사료주는 문제로 경비 아저씨
그전에 경비 아저씨들은 동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당신들거 드시다
남겨서 고양이에게 주기도 해서 고양이들이
경비실 문턱에 올라가 앉아 있기도 했어요.
지금 바뀐 경비 아저씨들 중에 한분도 길 고양이
가엽게 생각해 가끔 돌보시기도 하는데 유독 한아저씨가
고양이를 싫어해서
사료 주면 보이는 즉시 다 갔다 버리네요.
여지껏 몇년을 한자리에 줬는데
그 주위에서 뭐라하신 주민이 없었는데 이분으로
바뀐후로 일부러 글까지 써서 민원넣겠다고 그래서 지금 자리를
바꿔가며 주고 있고 내가 경비실까지
찾아간적 있는데 여자라 만만해서 그런지
내가 주는거 뻔히 알면서도 저러는데 괘씸하네요.
사료 주는 곳 근처에서 담배 피러 왔다가 발견하면 밥그릇을
버리는것 같은데 나도 담배 피는 문제로 민원을
넣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드네요.
여기 이런글 올리면 또 길고양이 왜 밥주냐
스스로 살아가게 나둬라
집에 데려가서 키워라 할 사람들 있겠지만 고양이들이
스스로 살아갈 환경이라면 이러지 않을텐데 날씨는 추워오고
사료라도 든든히 먹어야 이 겨울을 버틸텐데
저 경비 아저씨 어떨게 해야 할까요?
1. 경비아저씨라니
'21.11.25 5:26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조용히 화내지마시고
관리과 소장님께 말씀하세요.2. 나쁜
'21.11.25 5:35 PM (223.62.xxx.107)관리소에 얘기하세요
길냥이들 가여운데 왜 그럴까요3. ㅇㅇ
'21.11.25 5:35 PM (211.36.xxx.50)싫다는 사람이 있으면 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4. 감사
'21.11.25 5:39 PM (218.49.xxx.105)우선, 길냥이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과 소장님께 가셔서 현재의 불법 상황에 대해 말씀하시고요.
재발 금지를 약속받으시고요.
저는 직접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렸고, 이제 함부로 치우지 않으시더라고요.
(참고로, 길고양이 사료와 그릇을 훼손하고임의로 버려서 올해 유죄판결이 내려진 판례가 있습니다)
관리과 소장님과 대화해서도, 말이 통하지 않을경우)
해당 관할 구청이나 시청에서 협조공문을 받아 전달해주겟다고 하세요
(길고양이 티앤알 담당부서 또는 유기동물담당부서 바꿔달라고 하시면 되요)
전국의 모든 지자체는 국가 시책 및 지자체의 정책으로 고양이 ,티앤알을 실시하여 수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 티앤알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시민의 길고양이 밥주기는 필요한 행위이며,
이에 대한 협조 및 양해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줍니다~
(혹시 안보내줄 경우, 담당자가 무지해서 그런거니 다시 글올려주세요)5. 요즘은
'21.11.25 5:39 PM (121.133.xxx.237)구청서 관리실에 공문에 보내준데요.
6. ...
'21.11.25 5:43 PM (59.16.xxx.211)가끔 민원 핑계로 길냥이 밥주지 말라고 방송도 하는것 같은데
관리 소장님께 얘기해도 돼나요?
고양이에게 밥 주는게 합법적인가요?7. ..
'21.11.25 5:47 PM (39.7.xxx.234)그아저씨 심보 한번 고약하네요
그런사람 강약약강이 많던데 등치큰 남자(남편이든 형제든 동료등)하고 같이 가서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관리실에도 얘기하고요
길고양이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그 불쌍하고 힘들게 거리에서 살아가는 애들을 그렇게 박해까지 하고싶을까8. ...
'21.11.25 5:50 PM (59.16.xxx.211)지금 구청에 전화했더니 그건 아파트 자체내에서 해결할 문제지
그런 공문은 없다하네요.9. 감사
'21.11.25 5:51 PM (218.49.xxx.105)길냥이 밥주지 말라는 방송을 하는 것보니, 관리주체측도 호의적이지는 않을것같네요.
길냥이 밥주는 문제에 대하여 관리주체측은 중립의 입장을 취해야 마땅하며,
오히려 반대 민원이 들어올 경우,
현행법 및 국가, 지자체의 정책상, 관리주체측이 이를 금지하게 할 근거가 없다라는 입장을 취해야 맞아요.
저 같으면, 그 경비아저씨를 대면해서 말할것같아요.
아저씨가 강경하게 나오면,
2021년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 판결에 의하면, 길고양이사료를 임의로 버리고 그릇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재물손괴죄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지켜보는 주민들도 많이있으니, 다시는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깨끗하게 치우고, 개체수 늘어나지 않게 사비와 노력을 들여 관리하고 있으니,
따듯한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렇게.
홧팅입니다!!!10. ...
'21.11.25 5:52 PM (59.16.xxx.211)관리 소장에게 말해서 일이 커질까 참고 있는데요
이걸 소장에게 말해도 돼나요?11. 감사
'21.11.25 5:52 PM (218.49.xxx.105)어느 구청인가요. 그리고 직통번호 올려주시면 제가 전화할게요
12. 감사
'21.11.25 5:54 PM (218.49.xxx.105)우선 경비아저씨께 말씀드리시고요. 안통하면 관리소장한테 가시고요. 쪽지로 연락처나 이메일 하나 주세요.
13. 감사
'21.11.25 5:54 PM (218.49.xxx.105)줌앤줌아웃에서 Sole0404
14. 궁금
'21.11.25 5:55 PM (223.39.xxx.14)그런데 길냥이 밥주는걸 왜 싫어하신다하나요?
저희동네도 캣맘들이랑 싸움이 난것 같던데
저는 중립입장인데 고양이 밥주면 고양이들이 자주 출몰하니 쥐도 없고 좋은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반대하는 분들은 고양이가 싫다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항상 궁금했어요15. ...
'21.11.25 6:06 PM (59.16.xxx.211)감사님 제가 쪽지 보내는걸 몰라요.
감사님이 저에게 보내 주시는건 어떨까요?16. 감사
'21.11.25 6:36 PM (218.49.xxx.105)네, 자유게시판에서는 쪽지보내기가 안되요..ㅠ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글 올려주시면 제가 그리로 쪽지 보낼게요.
9시즈음 확인할게요.
불편하시면 줌인줌아웃에 글하나 간략히 쓰시고 9시 이후 삭제하시면 될거같아요17. ..
'21.11.25 6:43 PM (59.16.xxx.211)감사님 줌에 글 올렸습니다.
18. 나야나
'21.11.25 6:45 PM (182.226.xxx.161)관리사무소는 난감해요..한쪽에서는 밥주고 한쪽에서는 치우라고 민원넣구요 고양이가 차위로 올라가 차가 긁히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19. 감사
'21.11.25 7:16 PM (223.62.xxx.103)쪽지로 메일주소 보냈습니다
20. ::
'21.11.29 3:18 PM (1.227.xxx.59)같은 캣맘분과 함께 말해보세요.
남편분과 함께라든지 남자분과 예기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