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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사를 받아서 좋은 점은

ㅇㅇ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21-11-25 16:11:55

다들 하지 말라고 성토하는 글이 많지만

제가 본 직장에서 본 박사들은

그 자부심을 숨길래야 숨기지를 못하던데요


박사를 해서 좋은 점도 분명있으실텐데 뭐가 있을까요


전공분야에 대해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근무시간대비 페이가 괜찮다

어디가서 무시는 안당한다 등등


더 있을듯한데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21.11.25 4:17 PM (58.121.xxx.69)

    박사하지 말라는 건?
    요즘은 포화상태고 힘들어서 그렇죠

    제 주변은 박사한 거 되도록 안 밝히려해요
    이렇게 좀 꼬아서 볼까봐요

  • 2. dm
    '21.11.25 4:19 PM (125.128.xxx.134)

    원글을 못봐서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문과계 박사면 아무래도 말리것 같고
    이과계 박사면 하면 좋죠.

  • 3. 00
    '21.11.25 4:46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박사 학위가 없다는 컴플렉스?핸디캡? 이 없다

    이게 있고없고의 차이. 애초부터 그런 컴플렉스가 없는 사람은 해당없음이구요

  • 4. ~~
    '21.11.25 5:35 PM (118.235.xxx.65)

    직장인이면 유리한점이 있지만
    전에 만류했던 분은 직업 없으신 분 아니었나요

  • 5. ---
    '21.11.25 7:35 PM (121.133.xxx.174)

    박사를 했다는건 공부머리와 경제적 능력이 있다는 의미죠.
    부러운 사람들이죠.
    여기서는 그런거 뭐하러 하나 돈버리냐 의미없다 가성비 너무 떨어진다 하지만
    일단 박사 받으면 기회는 더 많아지는건 사실이구요.
    경제적 형편과 내 상황만 되면 박사하면 좋죠
    제 친구는 친정이 아주 부유해요..그리고 이 친구는 배우고 뭔가를 알아가고 성취하는데 기쁨을 느끼는 사람이라 석사도 2개 박사도 하고...그러면서 직장이 레벨업되고..
    세상 부러운 사람이네요. 성품까지 좋아서..

  • 6. 어머니가
    '21.11.25 8:42 PM (211.106.xxx.115) - 삭제된댓글

    엄청 좋아하셔요 집에서 박사야~라고 부르심ㅋㅋ
    직장에서 후광 효과가 있었나 싶고.

  • 7. 동글이
    '21.11.25 8:46 PM (192.164.xxx.231)

    지인이 박사 땄는데 스타트업 차렸는데 명함에 박사 ㅇㅇㅇ 이라고 적었더라구요. 대표님이라고 부르면 되냐니까 그냥 ㅇ박사 라고 부르라고 박사 따고 실보다 득이 많다고 좋아하더라구요

  • 8. ..
    '21.11.25 10:02 PM (223.39.xxx.179)

    그냥 호칭이 그럴싸 함.
    명함에 직함 하나 더 있는거 ?

    박사라는 호칭만으로도 신뢰도면에서 먹고 들어가는게 있지만
    과정자체가 해당분야에 좁고 깊게 들어가는 경우라 자기분야가 아니면 진짜 멍청한게 박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박사면 기회가 많다고 하는데
    어설픈 박사는 더 기회가 없기도 해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박사따느라 고생했겠다. 내지 그래도 뭐 배우는거나 글빨은 남에게 처지지 않겠다 싶은 정도.
    요즘은 거의 자격증 정도 취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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