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아이 4시간 수학학원 무리겠죠?

[ㅇㅇ]

초4남자아이이고 초등수학 쎈으로 집에서 6학년거까지 나간후 집근처 학원 다니려고 테스트했는데 구멍이 많은지 점수가 잘 안나왔어요. 다시 6학년꺼 학원 다니면서 다지려고 하는데 이 학원은 화. 목 4시간씩 하고 토요일도 2시간 해요.
꼼꼼하게 심화까지 하는 학원이라 첫째아이 만족하면서 보내서 둘째도 보내려 하는데 시간이 너무 긴것이 맘에 걸려요.
4시간중에 2시간은 수업. 2시간은 클리닉시간이에요.
좀 과한건가요? 다른학원 갔다가 다시 오면 또 테스트보고 반복해서 그 과정 다시할것 같아서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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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보내보시고 너무 힘들어하면 그때 바꾸세요.. 클리닉은 유드리있게 좀 빼줘도 되구요.. 중학교부터는 수학학원 가면 3~5시간이라.. 미리 적응하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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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바애더라고요. 엄마가 잘 아실거예요. 할만해 보이면 보내세요. 다른 곳들도 초5부터 학원시간 많이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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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학생 가르쳐본 입장에서 초등을 4시간 수업한다는건 당연히 무리라 생각해요.
그런데 첫째 아이를 보내면서 만족하셨다는건 아이가 적응을 했고 그만한 성과도 있었다는 뜻 같네요.
같은 학원을 보내보신 원글님이 누구보다 더 옳게 판단하실 듯 해요.
첫 아이 이야기 없었으면 전 당연히 반대라 답했을 거예요
그리고 점수가 잘 안 나왔는데 5학년 과정 안하고 6학년 수업을 하기로 하신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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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요. 지금부터 그리 할 필요가 있나요?

[샬랄라]

어른도 쉬운게 아닌데

[ㅇㅇ]

6학년꺼 잘 안나와서 학원에서 5학년것도 테스트 보자고 해서 함 보려구요. ㅜㅜ 집에서 한것이 구멍이 많나봐요. 5학년것 잘 안나오면 다시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