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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집으로 이사하고 청소강박?땜에 힘드네요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21-11-25 14:14:04
넓고 새로 리모델링한 집 이사왔는데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고 싶어서 힘드네요
오늘도 수납장 하나 다 뒤집어서 버릴거 골라내고
수납장 비워서 당근에 내놨어요
계속 쓸고닦고 짐정리하고
완전 지쳤어요 이젠 아이 올시간이네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생각해보니 청소하다 장도 못봤네요ㅠ
IP : 58.77.xxx.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절 상해요
    '21.11.25 2:17 PM (223.38.xxx.56)

    종합병원 관절센터 가면 인산인해예요.
    유아부터 노인분들까지 (그런데 여자가 훨씬 많아요)
    나이들어 고생안하려면 관절을 아껴야죠.
    좀 지저분해도 내몸 망가지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 2. 청소하다짬날때
    '21.11.25 2:18 PM (112.171.xxx.99)

    새벽배송으로 주문하세요

  • 3. 그래서
    '21.11.25 2:19 PM (39.7.xxx.98)

    전업 빡시게 하면 진짜 밖에가서 차한잔 마실 시간없어요

  • 4.
    '21.11.25 2:29 PM (211.114.xxx.77)

    이사한지 얼마나 되셨나요? 저도 첨엔 그러다가. 지금은 일년반 정도 되었는데 좀 나아졌어요.

  • 5. ... .
    '21.11.25 2:37 PM (125.132.xxx.105)

    회전 걸레 잘 골라서 사서 하루 한번 슬렁 슬렁 닦아주세요.
    진공청소기 안 돌려도 되고요, 바닥에 뭔가 많이 떨어져있으면 대충 빗자루로 쓸고
    하루 한번 걸레질하면 집이 진짜 깨끗해요.
    제가 이렇게 유지하면서 하얀 양말 바닥이 더러워진 적이 없어요 ^^

  • 6. ..
    '21.11.25 3:00 PM (110.70.xxx.5)

    이사오기전에는 1년부터 짐정리한다고 버리고
    집나가게 하려고 늘 깨끗하게 보여주고 청소하고
    이사와도 똑같네요
    짐 안 늘리고 미니멀로 살고싶거든요..휴
    근데 미니멀 유지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 7. ㅁㅁ
    '21.11.25 3:05 PM (121.132.xxx.60)

    차근차근
    조금씩조금씩
    하나 하나 해나가세요
    어차피 새집 이사가면 그런
    과정 거쳐서 익숙해 지더라구여~

  • 8.
    '21.11.25 3:19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매일 관절염 치료받으러 병원 다니고 약 먹고 있어요.
    깔끔 떨던 거 후회해봐야 넘 늦어버렸네요...

  • 9. 맞아요
    '21.11.25 3:20 PM (223.39.xxx.111)

    저도 지치네요
    이사온지 한달
    저는 다른 이유로,,,
    그렇게 1년은 가나봐요
    쉬어가면서 하세요

  • 10. 제가
    '21.11.25 3:35 PM (1.235.xxx.169)

    작년 이맘 때 예쁘게 고치고 이사해서 한 반 년 정도 그렇게 지냈는데요.
    반 년쯤 청소 빡빡 하며 지내니까 지쳤는지 좀 지저분해도 눈감아지고 그렇더라구요.

  • 11. 사서고생
    '21.11.25 4:00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심지어 이사전에는
    이사박스 따로 구입해서 몇겹씩 짐 다 싸 놓기까지..
    이삿짐센터에서 할 일이 없을 정도..
    성격이에요..
    지금은 나이 좀 들고 몸이 힘드니
    적당히 타협하며 편히 살아요
    그 전까지는 어쩔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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