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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물지 않나요?

질문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21-11-25 12:29:05
질문이 좀 이상한데
어릴때 개에게 물린 트라우마로
강아지가 근처만 와도 공포로 두렵고 얼음이 됩니다.
생김새로 보면 고양이가 훨씬 더 무서운데 고양이에 물렸다는 얘가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고양이는 안전한가요?
IP : 175.208.xxx.16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5 12:30 PM (39.119.xxx.19)

    고양이는 대차게 할퀴죠..

  • 2. ㅎㅎㅎ
    '21.11.25 12:31 PM (59.22.xxx.55)

    화가 많이 나면, 할큄이 데미지가 엄청 크죠,
    무는 것도 아프기는 한데 치명상은 못입히는거 같아요. ㅋ

  • 3.
    '21.11.25 12:32 PM (223.38.xxx.225)

    Ebs고부해 보면 문제 고양이들 고질적 문제가
    주인 할퀴고 무는 거던데요.
    주인 팔다리가 다 흔적있어요.

  • 4. 호수풍경
    '21.11.25 12:32 PM (183.109.xxx.95)

    물죠...
    빗질해주면 몇번은 참다가 이빨 날라와요...
    캣초딩 막내는 잘근잘근 물구요...

  • 5. 마음먹으면
    '21.11.25 12:33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물죠.
    근데 쫄보라서 도망가면 도망갔지 대차게 물지 않아요.....
    주인을 물었다는 건, 놀자는 표시인데, 그렇게 세게 물지 않구요.

  • 6. 참고로
    '21.11.25 12:34 PM (39.119.xxx.19)

    저는 고양이를 앙 물고
    물린 고양이도 절 콕 물기는해요..
    아 쓰다가보니까 솜방망이 한번 더 맞으러 가봐야겠네요.
    집안 어디든 난방 젤 따뜻한 곳에 주로 녹아계셔서..

  • 7. ...
    '21.11.25 12:38 PM (14.36.xxx.238) - 삭제된댓글

    고양이도 물고 강아지보다 더 싸나울수 있어요,

    강아지 무서운데 고양이를 키운다니...그냥 동물을 들이지마세요

  • 8. ....
    '21.11.25 12:40 PM (211.221.xxx.167)

    물어요.고양이 이빨이 더 뽀죡한지 살짝 물어도 아프던데요.

  • 9. ...
    '21.11.25 12:40 PM (210.183.xxx.26)

    아직 초딩아이 몇 번 물다 고부해에서 알려준대로 하니 이제 안물어요
    물려다가도 흠짓 놀라 쳐다보고요^^

  • 10. ....
    '21.11.25 12:41 PM (14.36.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 글보면 고양이 더 무섭게 생겼다고 ㅋㅋㅋ 근데 구지 키울려는 이유가 뭐에요?

    귀엽게 생겨서 키우고 싶은데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 11. ..
    '21.11.25 12:44 PM (118.235.xxx.146)

    고양이 두상 보세요.
    개하곤 체급이 달라요.
    기껏해야 주먹만한 얼굴에 이쑤시게만한 이빨로
    사람 물어봐야 아얏 하는정도지
    중형견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진 못해요.
    유튜브에 개 패는 고양이 영상 많이 있는데
    그건 극히 일부 보통은 고양이가 개에게 사냥 당하거나
    물려죽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 12. //
    '21.11.25 12:45 PM (118.33.xxx.245)

    울애기들은 물진 않아요.
    한 애가 애정넘칠때 앞니로 살짝 깨물깨물해요..
    전 그게 너무 좋은데 자주 하진 않아요

  • 13. ..
    '21.11.25 12:45 PM (218.50.xxx.219)

    결론은 고양이도 뭅니다.

  • 14. ....
    '21.11.25 12:49 PM (112.214.xxx.223)

    안전하지 않아요

    고양이도 물어요

    고양이 송곳니가 개보다 날카로워요
    고양이 이빨은 발톱처럼 날카롭고 진짜 송곳같아요
    물리면 콱 박힙니다

    전 개에게 물려본적은 없고
    고양이에게만 물려봤는데 상처 아직도 있어요

    구멍에 발젤리 껴서 아파하길래 빼 주려는데
    아파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확 물어버려서ㅜㅜ

  • 15. 멍멍이와 다른건
    '21.11.25 12:55 PM (106.101.xxx.61)

    사람이 먼저 해꼬지나 공격하지않으면
    고양이가 먼저 덤비는일은 거의없어요
    우리나라 길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해요

  • 16. ㅇㅇ
    '21.11.25 1:04 PM (123.108.xxx.97)

    할퀴고 뭅니다.
    고양이가 할퀴고 문 자국은 상처도 잘 나고 안 없어져여
    (살작 긁혔나 싶은데 결국 상처 남음)
    개랑 체급이 달라 그렇지 같은 체급이면 고양이가 이깁니다.
    고양이과는 육식 동물이고 발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개가 못이겨요 절대.

  • 17. ㅇㅇ
    '21.11.25 1:09 PM (112.167.xxx.246)

    아기때는 잘 물어요. 뭘 몰라서.
    놀아달라 물고 배고프다고 물고 ..
    크면 가족에게는 잘 물지 않고 물어도 살살.

  • 18. ㅇㅇ
    '21.11.25 1:10 PM (222.100.xxx.212)

    성격마다 달라요 저희 첫째는 심기가 불편하거나 귀찮게 하면 물어요 어릴때도 엄청 물어서 고생했어요.. 둘째랑 막내는 한번을 안물었어요 제일 싫어하는 똥꼬를 닦아도 엥엥 거리지 안물어요 근데 얘네는 겁이 많아서 발톱으로 자기도 모르게 할켜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고 겁나서 도망가다가요..

  • 19. ㅁㅁ
    '21.11.25 1:18 PM (125.184.xxx.38)

    고양이는 가족만 물어요.

  • 20. ..
    '21.11.25 1:19 PM (223.38.xxx.16)

    저는 동물 중 유일하게 개는 안 무서운데 다른 동물들은 좀 무서워요
    개는 오래 키웠었는데 살짝 물려본 적도 없고요
    길고양이 나 좋다고 발라당해도 배 쓰담쓰담하기 무섭더군요 장난친다고 할퀼까봐
    고양이는 귀찮거나 싫으면 주인을 물기도 한다던데 그래서 키우기 겁나요

  • 21. 물어요
    '21.11.25 2:20 PM (175.223.xxx.134)

    주인은 물고 할퀴어도 물고빨고 하던데
    털도 겁나빠짐

  • 22.
    '21.11.25 2:21 PM (210.219.xxx.244)

    고양이도 귀찮게하면 앙 물어요.
    근데 가족을 그렇게 세게 물진않아요.
    집고양이는 할퀴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제가 순한 아이들만 키운건지 모르지만요.

  • 23. 물죠
    '21.11.25 2:43 PM (211.36.xxx.59)

    고양이 길생활하는 애들은
    쥐도잡고 새도 잡잖아요
    맹수과예요.
    집고양이야 집에서 사랑받고 자라서 본성이 안나오는거죠

  • 24. ... .
    '21.11.25 2:56 PM (125.132.xxx.105)

    냥이는 냅두면 절대 물지 않아요.
    시골에서 들고양이 집에 여러마리 사료 주고 있고요.
    외국 살때도 길냥이 그냥 집에 들어오면 사료줬는데요.
    얘들은 다가가서 만지려고 하거나, 오다 가다 만나서 먼저 때리지 않으면 안 물어요.
    집에서 키우는 냥이도 그럴 거에요. 예쁘다고 만지려다가 물리지
    냥이가 그냥 와서 물고 때리고 하지않아요.

  • 25.
    '21.11.25 3:07 PM (14.138.xxx.214)

    고양이는 보통 도망가지 가만있는 사람 공격은 안해요 우리집 고양이들은 양치하려면 무는 시늉은 내는데 물지는 않고 꼬마고양이는 놀아달라고 앙 물어요 큰 고양이는 점잖게 발로 하지마 하듯 밀어보리구요

  • 26. ::
    '21.11.25 3:14 PM (1.227.xxx.59)

    아기때 이빨 나려고 간지려울때 간혹 물지 강아지처럼 주인 알아봐요.
    간혹 물었을때 아야하고 반응하면 않되는거 알고요. 하지말아야할 행동하면 않되! 라고 큰소리하면 않되는거 다 알아요.
    손으로 놀아주거나하면 습관이 잘못되서 손을 물때는 있어요.

  • 27. 꿀잠
    '21.11.25 5:24 PM (112.151.xxx.95)

    헤헤 울집 고양이 사나워서 병원에서 손가락 꽉 물려서 빵꾸났어요. 수의사 쌤이 제 손가락 먼저 치료해주심 ㅋㅋㅋㅋㅋ

    그 이후론 고양이가 더 무서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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