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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사람

연기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21-11-25 12:28:39
와 13회 완전 재밌어요.
배우는 역시 연기를 잘해야...

김보연,최원영 둘이 정말 최상의
연기를 보여줬어요.
김보연은 나이 들수록 연기가
무르익어요.
40여년전 제3교실인가 에서
교복 입고 단발머리에
덜렁이에
수선스럽고
임예진 가방모찌(아시려나) 였는데
나이 들수록 연기가 감탄스러워요.
멋져요.

최원영, 고현정, 낚시터친구, 시누
시누남편...다들 연기 너무 잘해서
드라마가 뻔하지만 재미있어요.

근데
다들 하나같이
삶이 불행해요~~ㅠㅠ
IP : 175.214.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5 12:34 PM (183.97.xxx.26)

    저도 우연히 재방송보다가 재밌어서 넷플 가입까지 하고 지금 3화 보고 있어요. 오랜만에 정말 모든게 마음에 드는 웰메이드 드라마같아요. 내용도 좋고 디테일도 좋고 그림 보는 덤까지...그리고 의상도 다 마음에 들어요. 고현정 평소 관심없던 사람인데 연기 좋았어요. 그리고 작품 선택에 있어서 저는 고현정이 가장 잘 선택했다고 보여지네요. 소설 원작이라 그런지 유치하지 않아서 좋네요

  • 2. 어제
    '21.11.25 12:34 PM (61.105.xxx.11)

    어제 진짜 몰입해어 봤어요
    다들 연기도 좋고
    특히 최원영 김보연 ㄷㄷ
    어제보니 서우재도 연기 잘하네요

    너를 닮은 사람 이라는
    제목 답게 다들 인간관계에
    집착하고 서로서로 얽키고 섞여서
    끝은 결국 파국일듯

  • 3. //
    '21.11.25 12:46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삶이 불행해야 서서가 가능

  • 4. //
    '21.11.25 12:47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삶이 불행해야 서사가 가능

  • 5. 우재
    '21.11.25 12:48 PM (211.245.xxx.92) - 삭제된댓글

    신인같은데 연기가 찰져요. 저도 그런 일탈을 꿈꿔보게됩니다만 ㅋㅋㅋㅋ 현실은 고현정같지않아서ㅜㅜㅜ 하하;;

  • 6. Ilillj
    '21.11.25 12:57 PM (106.101.xxx.101)

    정말 좋은 드라마.아니 좋다기보다 고현정 연기도 돋보이고 미모도 돋보이고 줄거리나 볼거리가 많아요.
    그 등장인물들 중에서 이해가지 않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ㅠㅠ
    다 이해가 가요.
    제목까지 멋있네요

  • 7. 그러니까요
    '21.11.25 1:03 PM (42.22.xxx.158)

    등장인물들이 상대를 비난하는 그 모든 순간순간에
    전부 다 ‘그게 바로 너야’가 성립돼요

  • 8. 연기
    '21.11.25 1:06 PM (175.214.xxx.171)

    어제
    고현정 아일랜드에서의
    일상복 컬러도 너무 예뻤어요.
    파스텔 컬러의 하늘하늘...
    여러벌의 옷 구경하는 재미...
    일상에서의 패션도 멋지지만
    작정하고 몸만들어 완벽한 패션
    보여주고 있네요.
    더늙기 전에 ㅎㅎ
    저는 김보연 패션도 꽤 관심가고요.

  • 9. ..
    '21.11.25 1:12 PM (118.130.xxx.67)

    근데 고현정은 화날때나 슬플때나 왜케 빙그레 웃으면서 말하나요?

  • 10. 근데
    '21.11.25 1:45 PM (1.225.xxx.75)

    고현정은 입술밖에 안 보여요

  • 11. 근데
    '21.11.25 1:50 PM (211.245.xxx.178)

    한국드라마보려고 넷플 가입해요?
    전 넷플 가입했다가 거기서 한국드라마만 보고있다는거 알고 탈퇴하고 웨이브 티빙가입했어요.ㅎ
    넷플에서 한국드라마,한국영화만 제가 보고있더라구요.ㅎㅎ

  • 12. 제 눈엔
    '21.11.25 1:51 PM (220.122.xxx.137)

    근데 고현정은 화날때나 슬플때나 왜케 빙그레 웃으면서 말하나요?
    --->빙그레가 아니라 약간 씁쓸한 가식적 미소.
    평생을 감정을 그대로 못 드러내고
    가식적으로 미소를 띄면서 살아야만 했으니까~이렇게 이해했어요.
    이기적인 엄마, 고졸로 종합병원 간조, 신데렐라로 만들어준 남편, 시어머니
    누구에게도 감정을 드러내며 살 수 없었을테니까요.

  • 13. ..
    '21.11.25 1:53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고현정같은 눈이 꼬막눈이죠?

  • 14. 꼬막눈
    '21.11.25 1:56 PM (211.215.xxx.21)

    조현민-땅콩 동생, 고유정

  • 15. 고현정
    '21.11.25 1:57 PM (211.206.xxx.180)

    목소리가 본래 그랬나요. 악지르면 안되겠던데

  • 16. 꼬막눈
    '21.11.25 1:58 PM (211.215.xxx.21)

    고현정 눈은 가로 길이가 짧은가봐요. 그런데다가 굵게 수술을 해서 덜 예뻐요.
    피부가 어떨까 실제로 보고 싶어요.

  • 17. ..
    '21.11.25 2:10 PM (175.119.xxx.68)

    고씨는 소리칠때 목소리가 안 이쁘게 변했네요
    이쁘지만 간간히 성형티 나는 모습도 보이구요

  • 18. 최고
    '21.11.25 2:35 PM (110.14.xxx.129)

    다들 연기를 잘해서 몰입해서 보고 있어요
    정말이지 첨엔 어색했는데 어제 우재연기도 좋았고 음악이며 연출.연기 다 맘에 들어요

  • 19. 가식적
    '21.11.25 7:04 PM (197.210.xxx.127)

    웃음 너무 이해돼요
    재벌가 며느리로 들어가 왕따 당하고 구박 당하며 산 세월이 9년인가 ?
    그렇지 않나요? 자기 쫓아내려 하던 시가 견디며 산 경험이 그대로 몰입될듯
    억지로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살아야핬을 그 9년이 있었죠
    그 웃음은 거기서 나온 버릇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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