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잘봐주는곳 아시나요?
혹시 저장해두신분 계실까요?
저장해놨는데 전화기 바꾸는 바람에 없어졌네요
저렴한 만원짜리 전화사주부터 비싼곳까지 많이 올려주셨는데 찾으니 지우셨는지 안보이네요
혹시 전화사주나 대전에 유명한 사주 봐주시는곳 아심 좀 알려주세요
이사 관련상담 좀 해보려고요
1. 만원짜리
'21.11.25 11:37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가르쳐드릴까요? 가격은 싼데 가성비는 몰겠네요. 전 그때 친정오빠 물어본건데 새언니도 그때 10만원짜리 두군데서 본거랑 결과는 같았어요. 오빠가 이직의 기로에서 아주 중요한 결정을 해야 했던거라 여기저기 다 물어봤거든요. 전화로 물어봤어요.
010 2157 19452. 윗님
'21.11.25 11:54 AM (121.124.xxx.182) - 삭제된댓글적어주신 곳이 잘 맞추었나요 ?
3. ..
'21.11.25 12:11 PM (211.36.xxx.67)2만원짜리인데 유명한곳
경희대 미래사주
5분에서 10분 짧게 봐주는데
아저씨가 시니컬한 말투로 촤라락 사주를 풀어줘요
전 꽤 맞더라고요
검색해보면 후기도 많아요
전번은 후기보고 찾으세요4. 원글
'21.11.25 12:24 P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180.228님 일단 입금부터하고 상담 받는건가요?
211.36님 10분딱 봐주고 전화끊어요?^^;;5. 원글
'21.11.25 12:28 PM (14.50.xxx.77)180.228님 일단 입금부터하고 상담 받는건가요?
인당 만원인가요?
211.36님 10분딱 봐주고 전화끊어요?^^;;6. ...
'21.11.25 12:3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카톡으로 울오빠 사주 적고는 이직해도 될까요? 라고 궁금한거 적어서 사주 좀 봐달라 했더니 시간 가르쳐 줬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시간에 전화해서 봤어요. 담날이었나...
길게 얘기해줬어요. 사주를 막 사주 용어 쓰면서 설명을 쫙 해줘요. 오빠는 을축일주다. 어쩌구저쩌구 나무같은 사람이다. 덩쿨이랬나.. 뭐가 어쩌구저쩌구 해서 이사람은 성격이 이렇고 저렇고.. 기본 성격이랑 이런거 쫙 말해주고. 이직하지 말라고. 어딜가도 올해 내년 일에 치이고 힘들다. 뭐하러 새로운곳에 가서 새사람눈치보면서 그러냐. 있던 데 있으면 맘이라도 편하지... 가도 고생 안가도 고생이다. 안가는게 신경쓸일 적다 라고 했던것 같아요.
새언니가 본 곳도 갈필요 없다. 그냥 있던자리 있으라고 했대요. 내용도 비슷했어요. 고생하는 운이고 2 3년 지나면 좋다..
울오빠가 누구말 듣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말도 해줬어요. 니말 들을것도 아닌데.. 냅두라고. 사주가 좋아서 본인이 알아서 잘 결정할꺼라고. 결국 오빠 스스로 이직 안하겠다 했고 나랑 새언니는 다행이다 했구요7. 사주풀이가
'21.11.25 12:39 PM (211.36.xxx.114)길게 봐준다고 좋은건 아니에요
핵심만 얘기하면 5분으로도 중요내용 다 짚더라고요
성향, 맞는일, 과거, 현재, 미래, 좋은시기 안좋은시기 등등
한시간반 동안 말해주는 분도 있었는데 곁가지 이야기가 90프로예요
핵심 5분 정도 듣고, 궁금한거 질문하고 답변듣고 끝8. 원글
'21.11.25 1:23 PM (14.50.xxx.77)아하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