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의 언어습관 이상한가요?
1. ..
'21.11.25 7:52 AM (218.50.xxx.219)네 유머라고 하는 말 되게 재미없다고 직언하세요.
2. ....
'21.11.25 7:53 AM (110.12.xxx.125)양세형식 유머치네요. 제가 정말 극혐하는 스타일
3. 제가
'21.11.25 7:53 AM (106.242.xxx.5)"뭐야~~ 아니잖아!"라면서 저도 모르게 짜증낸 적도 많고요, "하는 말의 90%가 헛소리네"라고 하거나
"말에 다 영혼이 없어."이렇게 참다 못해 무안주고, 핀잔 준 적도 많아요
그냥 되게 재미 없다고 직언하는 게 낫겠죠? 현재 이것 때문에 정이 떨어지려고 해서요..4. 그냥
'21.11.25 7:57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직언한다, 고친다 시간 버리지 말고 헤어져요.
사람은 못고쳐요.
어쩌다 벼락이라도 맞으면 모를까.
설마 내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5. ㅇㅇ
'21.11.25 7:58 AM (211.109.xxx.136)남친의 수준이나 코드가 원글과 안맞는거..
6. ...
'21.11.25 8:02 AM (223.62.xxx.70)호감도 유효기간이 끝났어요
7. 짜증나죠.
'21.11.25 8:04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어디가 모자라나싶고...
아재개그는 연민이라도 생기지,
상황파악 능력이 딸어지는거.8. 짜증나죠.
'21.11.25 8:05 AM (180.68.xxx.158)어디가 모자라나싶고...
아재개그는 연민이라도 생기지,
상황파악 능력이 떨어지는거.
늙어서도 저러면
갖다버리기도 힘들어요.
다른 사람 찾아봐요.9. 샬랄라
'21.11.25 8:06 AM (211.219.xxx.63)고치는 건 거의 불가능
10. Eh
'21.11.25 8:08 AM (106.242.xxx.5)제가 사진보내면서 농담으로
"나 귀엽지?"그러면
" 귀 한 쪽 있는데, 귀 양 쪽 다 가려"
이건 그나마 낫고요...
제일 참기 힘든 건 사실과 다른 말장난하는거...
이런 건 왜 하는 걸까요? 누군가에게는 이런 말장난과 농담이 되게 재미있고 즐거운가요?11. 또
'21.11.25 8:10 AM (106.242.xxx.5)저랑 통화하다가 "지금 거기로 가고 있어."라고 당연히 사실도 아닌 말을 농담이랍시고 자주 해요;;;
12. ...
'21.11.25 8:15 AM (222.233.xxx.215)대꾸할 가치가 없는 말에 무반응해야
그나마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원글님이 짜증내는 반응조차
본인의 드립력이라고 흐뭇해합니다.
무반응!!!13. 글쎄요
'21.11.25 8:16 AM (14.63.xxx.250)그냥 실없고 재미없어서 그렇지 나름은 나쁜 의도도 없고 귀엽게 하고 싶은 거인 것 같은데 원글님과 코드가 안 맞는거던지 원글님 마음이 식은 거던지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저런 농담에 “아이 뭐야~~” 하면서 매번 웃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14. .....
'21.11.25 8:16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나중에는 토나와요. 헤어지셈...
15. 저걸
'21.11.25 8:17 AM (222.234.xxx.222)개그라고 하고 있는 건가요? 개짜증;;;
16. 땡큐
'21.11.25 8:19 AM (223.39.xxx.233) - 삭제된댓글재미없거든! 하고 말하세요
17. ..
'21.11.25 8:23 AM (223.62.xxx.77)서로 유머코드가 안맞아요
연애할때도 짜증날정도면 결혼하면 극혐할거에요
일찍 헤어지세요 갈수록 더 짜증날거에요18. 나마스떼
'21.11.25 8:27 AM (14.47.xxx.152)음,원글님..그 남친분 많이 사랑하세요?
지금은 연애중이고 데이트할때마다 만나는 데도
자꾸 신경거슬리면.
나중에 결혼이라도 하면 아주 못견딜 거 같은데..
진지하게 그런 화법 싫다고 정색해서 말해보고
그걸 고치는가 한번 보시고
만약 반발하거나 못고치면
이별카드 준비하세요.
딴 건 몰라도 소울메이트까진 아니어도
얘기가 티키타카 잘 통하는 사람이랑
살아야 인생이 딀 힘든데..
내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 따위 말습관으로
정떨어지게 하면...오래보고 곁에 두며
불필요하게 감정 상하며 살 필요가 없어요.19. 노노
'21.11.25 8:27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제일 참기 힘든 건 사실과 다른 말장난하는거...
결혼하면 똑같은 애 낳아요.20. ...
'21.11.25 8:29 AM (221.151.xxx.109)깐죽대는 스타일이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
남자는 자고로 진중한 맛이 있어야...21. spq
'21.11.25 8:35 AM (106.242.xxx.5)또 자꾸 저한테 존댓말하는 거랑(장난으로)
쇼핑하다가, 제가 주인에게 "이거 양가죽이죠?"그러면 주인 앞에서 제게 "00씨는 그런 것까지 어떻게 딱 보면 알아요?"이러는데 같자기 쪽팔려요.
또 제가 "바람분다."라고 하면 "너무 갸냘프셔서 바람에 날라가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립서비스와 영혼 없는 칭찬 및 애정표현이 괜히 거슬려요
화법이나 말투 때문에 끝내야 하나봐요. 애정이 점점 식고, 짜증만 늘 것 같아요22. 와진짜
'21.11.25 8:37 AM (121.133.xxx.137)듣기만해도 짜증나네요
그런 농담에 꺄르륵 웃어주는 여자 만나야함
님은 정상이니 안돼요 ㅎㅎㅎ23. ㅇㅇㅇ
'21.11.25 8:45 AM (121.183.xxx.29)공감능력이 좀 없는거 같아요
중딩들 시시한 유머같기도 하고
이런말하면 상대방이 싫어하겠다는 인지가 없나봐요24. 극혐
'21.11.25 8:45 AM (121.190.xxx.146)아...저도 극혐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냥 그거 듣고 꺄르륵 웃어주는 여자 만나라고 하세요. 그런데 그런 여자 있으려나 모르겠다
님은 정상이니 안돼요222225. ..
'21.11.25 8:48 AM (218.39.xxx.153)ㅋㅋ
그래도 악의는 없네요
그루밍하려는 의도도 없구요26. ...
'21.11.25 8:50 AM (218.155.xxx.202)농담수준은 그 사람의 지능수준이래요
27. ㅡㅡ
'21.11.25 8:52 AM (223.38.xxx.226)왜 만나요? 손절각 아닌가요?ㅋ
헛소리나 하는 수준의 남자... 사회생활은 제대로 하나요?
유머가 좋아야 사람도 좋아보이던데
이건 뭐 유머도 아니고 작은 거짓말이나 쳐대면서 사람 간보고 놀리기 아닌가요28. ...
'21.11.25 8:52 A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내가 싫어하는 걸 안하는 게 배려입니다.
본인은 굉장히 유머있다고 생각할거에요.
그 옆에 있는 사람은 미치고 팔짝뛰죠.29. 그거
'21.11.25 9:00 AM (112.169.xxx.158)안고쳐집니다
거슬린다면 헤어지세요
제 남편이 그래요
가끔 죽이고 싶다 느껴질 때 있어요
그런 화법 지긋지긋합니다
이젠 아이에게 똑같이 그럽니다
아이가 미칠라 합니다
이렇게 대물림 되서 괴로운거구나
배우자 선택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뼈저리게 느낍니다30. ㅡㅡ
'21.11.25 9:25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그냥 유머코드가 아제다 그런게 아니라
지성이 없어 보이네요.
대화는 되시는지???31. 저는
'21.11.25 9:40 AM (175.212.xxx.152) - 삭제된댓글원글님같은 사람들이 정말 이해가 안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열거한 것만도 여러개인데 그런 부분에서 나랑 안맞는걸 깨닫지 못하시는 건가요?
계속 짜증나고 이해가 안 간다면서 왜 만나시나요?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
나랑 아니다 싶으면 얼른 손절하고 다른 사람 찾으시던가 아님 나 자신에 집중하세요
아닌거 알면서 붙들고 기분 상하고 의구심 샘솟게 허용하는게 누굴 위한 건지요32. 정말
'21.11.25 9:41 AM (175.212.xxx.152)원글님같은 사람들이 정말 이해가 안가요
한두번도 아니고 열거한 것만도 여러개인데 그런 부분에서 나랑 안맞는걸 깨닫지 못하시는 건가요?
계속 짜증나고 이해가 안 간다면서 왜 만나시나요?
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
나랑 아니다 싶으면 얼른 손절하고 다른 사람 찾으시던가 아님 나 자신에 집중하세요
아닌거 알면서 붙들고 기분 상하고 의구심 샘솟게 허용하는게 누굴 위한 건지요
본인도 이상한거 아는데 물어봐서 얻고 싶은 답은 뭔가요
남들이 다 괜찮아도 내가 이상하면 관둬야 해요33. ᆢ
'21.11.25 9:53 AM (124.5.xxx.143)단순히 말이 아니라 사고의 문제이고 대인관계에서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같아요ᆢ언어는 결국 그 사람의 정신이잖아요ᆢ저 같음 결혼을 염두해두고 만나는 관계라면 접을래요ᆢ사람은 모름지기 말이 통하는 재미로 사는 것이라는 저희 상담대가 노교수님 지론입니다
34. 사람이
'21.11.25 10:15 AM (59.8.xxx.245) - 삭제된댓글사람이 가벼운거지요,
본인은 모르고
저라면 그냥 안 만납니다,
사람은 만나서 편안하고 편안해야 합니다.35. ---
'21.11.25 10:25 AM (121.138.xxx.181)왜 만나는거죠?
ADHD는 아니죠? ADHD 양상이 다양해서 집중 못하고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하거나..36. 그거
'21.11.25 11:23 AM (106.102.xxx.58)못 고쳐요
무안주고 화내고 별 짓 다해도
결혼 안했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헤어지세요
진짜 실없는 농담같지 않은 거지 같지
않은 헛소리 들으며 살아 봐요
미친놈 소리 절로 나와요37. ㅁㅊㄴ
'21.11.25 2:32 PM (115.11.xxx.165)글로만 읽어도 너무 싫어서 로그인했어요;;
38. 아
'21.11.25 2:50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속터져 찐다쌔끼
그래서 다른 장점은 뭐 있나요?39. 진심
'21.11.25 5:06 PM (61.254.xxx.115)유머도 아니고 하나도 재미도없고 짜증나는 화법이네요 결혼하면 더 환장할듯.잘보이겠다고 나름 하는게 저모냥이니 계속 보다간 암걸리겠음.
40. lol
'21.11.25 10:03 PM (180.66.xxx.132)우리 남편이랑 진짜 유머 코드도 똑같고 취향도 비슷해서 영화를 같이 보면 한동안 영화 장면 따라 하느라 며칠 배꼽 잡아요 결혼 8년 넘었는데도 여전히 재미있어요 남친이랑 유머 코드 안 맞는 건 결혼해서는 정말 다 크게 다가올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