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다들 재밌으신가요?
1. 인생이
'21.11.24 11:55 PM (70.106.xxx.197)인생은 원래 아무일 없어 지루할때가 제일 행복한거라죠
2. ..
'21.11.24 11:56 PM (218.50.xxx.219)사는 재미는 없지만
요새 주변 나이든 분들이 돌아가며 아프시거나 돌아가시니
심심하거나 단조로울 겨를이 없네요.3. 하하
'21.11.25 12:02 AM (223.62.xxx.76)엄청 평온하네요.
잘 지키세요.
재밌는 지옥같은건 맛보지 않아도 됩니다.
인생 짧아요4. ...
'21.11.25 12:03 AM (222.236.xxx.104)저는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위에218님이 하시는 일을 30대에 이미 다 겪었구요 ..올해 마흔인데 이젠 그냥 그래도 이젠 남은 인생은 좀 재미있게살아볼려구요 .내가 재미있게 살려고 만들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여행도 그동안 부모님 때문에 못갔는데 여행도 한번씩 기회되면 가구요 원글님도 지금 잘하고 계시네요 .. 옷으로도 활력도 좀 주고 하면 되죠 ...ㅋㅋ 저는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어서 요즘 이것도 한번 배워볼까 싶어요 ...
5. ㅡㅡㅡㅡ
'21.11.25 12:0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너무 지루해서 방송대 법학과 펀입했어요.
대딩고딩 아이들보다 더 열공 중이에요ㅎㅎ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법공부도 재밌고.
삶의 활력소가 된건 확실합니다.6. 힘!
'21.11.25 12:06 AM (211.59.xxx.92)222.236님, 같이 활력을 불어 넣어봐요..
아이랑 어떤 옷 입을까 생각하다보면 활력도 생기네요. 계속 옷 정보 보다 지르니 문제지만.ㅋㅋ
222.236님도 여행 다니고 메이크업 배우면서 즐거움 더해지는 삶 사시길^^7. 그러게요
'21.11.25 12:07 AM (124.49.xxx.188)2년간 쉬면서 공부했는데...
이젠 취직해야하는데 일나오라고 해도 이젠 다 귀찮나요...원래 일해야 자존감 올라가는 스탈인데 그냥 집안의 가구처럼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싶어요8. ......
'21.11.25 12:07 AM (112.166.xxx.65)직장 집 마트 식메추처럼 왔다리갔다리
애들 밥주고 잔소리 좀 하고
집안일 좀 하면 자야되고.
일어나면
다시 직장 집 마트.
재미있는.건..
넷플릭스.정도?.ㅎㅎ9. 힘1
'21.11.25 12:07 AM (211.59.xxx.92)61.98.님, 공부하시는 군요.
그냥 공부가 아니라 열공이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공부가 정말 활력소가 되는거 같아요..
저도 방통대 입학할까 고민중인데..10. 저는
'21.11.25 12:07 AM (106.101.xxx.136)옷을 다시 사입기시작하면서 외모를가꾸고 집안을 기분좋게가꾸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쇼핑이 최고재미죠
먹거리와여행도 자주 즐깁니다11. 콩민
'21.11.25 12:24 AM (124.49.xxx.188)경제적인 안정만 잇으면 재밋을것같아요
12. 윈글님
'21.11.25 12:28 AM (211.207.xxx.10)지금이 행복하고 평온하신거에요
이행복한 일상을 즐기시길....
지루하다생각지마시고요13. 우선
'21.11.25 9:05 AM (1.235.xxx.203)삼시 세 끼 뭘 어떻게 잘 먹을까 궁리하는 재미요
예전의 단짠단짠 과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담백한 맛의 세계에 입문했거든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풍성한 식탁의 즐거움이 커요.
밤 되면 자고 , 7시면 눈 떠서 9시면
어지간한 집안일 끝내고
저도 방송대 공부중이에요.
곧 기말시험이 있어서 공부하고 있어요.
제가 공부하다보니 대딩인 아이들과 소통이 잘 되네요
방송대 공부 아니었으면
코로나시국에 사람 만나는 것도 꺼려지고
이 긴 시간 무엇을 하며 보냈을지..
재작년 가을에 방송대 편입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짰던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ㅎㅎ14. ^^
'21.11.25 12:38 PM (14.55.xxx.141)방송대 법학과 편입했어요._>
진심으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