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리 캡슐 너무한것 같음
그 스패너 살려면 돈 따로 들던데 같이 제공해주는것도 아니고 고객이 그걸 따로 사서 빼서 씻어서 분리하라는건가요
스패너라도 같이 보내주던지..
버릴때마다 스트래스네요
1. ᆢ
'21.11.24 4:27 PM (118.35.xxx.89)불편하면 일리 안 먹으면 되잖아요
본인이 선택 했잖아요2. ...
'21.11.24 4:32 PM (39.7.xxx.1)캡슐 커피 자체가 환경호르몬에 또다른 쓰레기 발생
3. 커피
'21.11.24 4:34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네스프레소는 캡슐수거해주던데요..
4. …
'21.11.24 4:34 PM (123.215.xxx.118)일리캡슐 4년 먹다가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오고~
캡슐도 헤프고요….
스테인레스 다회용 캡슐 사서 썼었는데…
그건 또 몇달 쓰니 귀찮네요.
이럴거면 왜 캡슐 머신 쓰나싶고…
유라 전자동 머신 사려고 돈모아요.ㅠ5. 님 덕분에
'21.11.24 4:50 PM (211.246.xxx.40)검색하다 일리캡슐 오프너랑 캡슐 2통 세일하는거 샀어요. 오프너가 따로 있는줄 몰랐는데 이젠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고 분리수거 하겠네요.
6. 근데
'21.11.24 4:53 PM (112.152.xxx.69)일리 회사는 그걸 왜 고객에게 넘길까요? 참 생각이 없어요...
7. 한국만 그래요
'21.11.24 4:54 PM (175.212.xxx.152)미국이나 유럽은 재활용하거든요
일리 회사로 모아서 보내면 됩니다
돈도 일리에서 내요
한국에 그런 서비스가 없는거죠8. ㅠㅜ
'21.11.24 4:59 PM (112.152.xxx.69)왜 한국만 그럴까요. 일리 코리아 뭐하나요..일리코리아에 해달라고 요청해봐야 겠네요
9. ...
'21.11.24 5:08 PM (180.224.xxx.53) - 삭제된댓글그게 스트레스예요.
그런데 유럽쪽에는 일리 캡슐 수거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대요..그 소식을 듣고 제가 우리나라 일리에
전화했었는데 아직 전혀 계획이 없다고해요.
네스***는 우리나라도 수거한다고 하던데 일리도
얼른 계획을 세우던가 해야할거 같아요.
저는 1~2주에 한번씩 캔따개로 분리해서 재활용
하는데 캔따개 날이 금방 무뎌져서 한꺼번에 다섯개씩
사는데 캐따개 자체도 재활용해야하고 진짜 왜 이짓을
이러면서 써요..가지고 있는 캡슐 다 먹으면 반자동이나 자동머신으로 바꾸려고 합니다.10. ...
'21.11.24 5:10 PM (180.224.xxx.53)그게 스트레스예요.
그런데 유럽쪽에는 일리 캡슐 수거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대요..그 소식을 듣고 제가 우리나라 일리에
전화했었는데 아직 전혀 계획이 없다고해요.
네스***는 우리나라도 수거한다고 하던데 일리도
얼른 계획을 세우던가 해야할거 같아요.
저는 1~2주에 한번씩 캔따개로 분리해서 재활용
하는데 캔따개 날이 금방 무뎌져서 한꺼번에 다섯개씩
사는데 캔따개 자체도 재활용해야하고 진짜 왜 이짓을 하는건지 참 커피한잔 먹겠다고..가지고 있는 캡슐 다 먹으면 반자동이나 자동머신으로 바꾸려고 합니다.11. ...
'21.11.24 5:11 PM (180.224.xxx.53)오프너도 손이 많이 아프다네요.
캔따개도 은근 손 아프고요.12. ㅇㅇ
'21.11.24 5:22 PM (112.152.xxx.69)저는 사실 반자동 있습니다. 드롱기꺼 있는데요
내려먹기 넘 귀찮고 일리캡슐 간편하고 맛도 괜찮아서 먹거든요
하루에 두세잔 내려마시면 진짜 캡슐 금방 쌓여요.13. ㅇㅇ
'21.11.24 5:49 PM (124.49.xxx.217)저 그래서 일리 기계 팔아치웠어요
14. ᆢ
'21.11.24 6:39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헛...일리 사려했는데 지름신 물러가네요
15. 전자동
'21.11.24 6:54 PM (112.154.xxx.91)그래서 반자동에서 전자동으로 넘어갔어요. 쓰레기 때문에요
16. ㅍㅍㅍ
'21.11.24 10:01 PM (221.149.xxx.172)재사용 가능한 스텐캡슐 있어요 힌번 알아보세요
17. 결국
'21.11.25 8:22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집에서 머신 들이고 커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종착지가 결국 유라라고하는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었더라고요ㅎㅎ
그 옛날 20년전부터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수동머신->반자동머신->원두 갈고, 포타필터청소하고 어쩌고하면서 한 샷 두샷 내리는게 넘 귀찮아질때쯤->네스프레소 신세계 맛보고->네소 질려갈때쯤 일리캡슐머신으로 바꿔보고->쌓이는 캡슐플라스틱에, 환경호르몬 같이 먹는 느낌에 이거 이렇게 먹어도 되나싶은 현타 올 때 쯤->드롱기 전자동머신 직구 신세계. 손님이 와도 하루에 10잔 20잔 막 뽑아도 넘 쉽고 가성비 짱이구나 느낌 -> 근데 이 원두를 써도, 저 원두를 써도 원두맛이 큰 차이가 없다는 느낌이 들 때쯤-> 유라가 맛이 다르다는 소문 자꾸 들림-> 결국 유라 직구
이게 수순이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