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16분쯤 전씨 빈소인 지하 2층 특실 1호실에는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근조화환이 도착했다. 그의 화환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보낸 화환 옆에 위치했으며, 끝에는 역시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였다.
그러나 이 화환은 박 전 대통령이 보낸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유영하 변호사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조화는 이날 오후 5시쯤 보낼 예정으로, 오전 중에 온 조화는 현재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화환은 박 전 대통령이 보낸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유영하 변호사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 조화는 이날 오후 5시쯤 보낼 예정으로, 오전 중에 온 조화는 현재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