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후..수시6군데중 4군데 떨어지니까 너무 초조하네요..
책상에 엎드려 우는 아이보니 아후 맘이 너무 아픈데
괜챦다 괜챦다 2군데 남았다..기다려보쟈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했는데 안정 하향지원이 다…
실은 합격조회하는데 제가 다 떨리더라구요..
심장이 아직도 두근두근합니다.
합격하신분들은 축하드리고
또 좋은 소식 있었음 좋겠어요^^
작년에 수험생부모님들 다 어찌 버티셨는지..
1. ㅇㅇ
'21.11.24 2:29 PM (175.116.xxx.125) - 삭제된댓글아우. 우는아이 짠하네요 ㅠㅠ 몇년뒤 울애도 수험생되는데 감정이입되요 ㅠㅠ
남은 2개 잘 되길요!!!!!2. 그맘알죠
'21.11.24 2:30 PM (211.211.xxx.96)안정하향 다 떨어지고 젤 높은 연대 붙은 아이도 있어요
3. 조마조마
'21.11.24 2:35 PM (175.192.xxx.113)지난주엔 수능 망쳐서 또 울고불고..
어중간한 3등급대라 더 힘드네요..흑흑4. 추합
'21.11.24 2:36 PM (180.229.xxx.46)추합시즌되면 생각도안한곳에서 연락와요 기다려보세요
5. 작년수험생맘
'21.11.24 2:45 PM (114.206.xxx.17)올해도 수험생맘 입장이 빙의되서.. 제 일 같네요.
첫애는 수시 6개중에 상향은 안쓰고 비슷하거나 하향으로만 썼더니 5개를 붙어도
특별히 기쁘다기보다 그런가보다했고
둘째는 첫째보다 공부도 더 못하는 놈이 자존심만 세우고 말도 안들어서
원서쓸때부터 엄청 힘들었는데 수시6개중 5개를 다 떨어지면서
예비번호를 아슬아슬하게 대부분 받아서 애간장을 다 녹여버렸어요..
그러다 마지막에 발표하는 한군데가 붙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는데
수시6개중 제일 맘에 드는 대학이 마지막에 운좋게 붙어서
진짜 축제분위기였어요..
원글님도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끝까지 기다리세요..
예비도 몇바퀴도니까요..6. 조마조마
'21.11.24 2:48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3배수 면접전형 불합인데
추가는 불가능한거죠..7. 음
'21.11.24 2:49 PM (14.50.xxx.77)수능 점수 잘 나와서 정시로 더 좋은 대학에 딱~붙으세요~!!
8. 조마조마
'21.11.24 2:49 PM (175.192.xxx.113)3배수 면접전형에서 불합이면
추합은 불가능한거죠…9. 1차 불합은
'21.11.24 2:50 PM (112.145.xxx.250)끝이에요. 미달이라 해도요 ㅠㅠ
10. 저희는
'21.11.24 2:56 PM (110.70.xxx.129)삼수라 작년까지 수시12번실패하고 올해또 기다리고 있네요.참 힘들어요.어찌 1번도 합격소식을 못받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