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집 대출 어느정도 인가요?

조회수 : 2,872
작성일 : 2021-11-24 14:08:48



어디서보니 복지조건으로 6억원의 집을 90프로 대출해줘서 샀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그 집이 나중에 몇억씩 오른다면 대출도 금방 값을 수 있고 집 마련도 가능하네요.
그런데 중간에 짤리거나 관두면 이 대출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좋은 조건 다 듣고 싶습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IP : 223.38.xxx.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하하
    '21.11.24 2:09 PM (220.72.xxx.229)

    지금은 그런거 해주는 기업 없을걸요
    은행에서 그리 해주다가 안해주고

  • 2. 글쓴
    '21.11.24 2:11 PM (223.38.xxx.1)

    저건 뻥일 가능성 높은가요.

  • 3. 엥?
    '21.11.24 2:11 PM (223.62.xxx.86)

    알만한기업인데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없을제도네요.

  • 4. ......
    '21.11.24 2:11 PM (122.254.xxx.3)

    금융권도 그렇게 안해줘요..imf 전이나 가능했을듯..

  • 5. 어느
    '21.11.24 2:12 PM (118.217.xxx.38)

    대기업이 집 대출을 90프로까지 해준답디까? 생전 첨 듣는 얘기.
    1프로대 저리로 1억까지는 회사에서 대출해주네요.

  • 6. 글쓴
    '21.11.24 2:16 PM (223.38.xxx.1)

    과장허위글 인가요.
    1억원을 10년동안 이자만 값는 조건까지는 보이네요.
    근데 이 경우도 이직하거나 퇴직, 짤릴시는 어떻게 되는건지..

  • 7. ㅋㅋㅋ
    '21.11.24 2:16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대기업 입니다만.
    저런 조건 없어요

  • 8. 윗님말대로
    '21.11.24 2:17 PM (180.70.xxx.42)

    저희 외국계인데 생애최초 매매시 1억까지 2프로 금리대로 대출해줬어요.

  • 9. ㅋㅋㅋ
    '21.11.24 2:17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이직하거나, 짤릴시 상환해야해요

  • 10. 현직 은행원
    '21.11.24 2:31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1997년 입행자입니다.
    대졸 공채구요.
    최소한 1997년 이후에는 듣도보도 못한 혜택입니다.
    선배들에게도 그런 대출이 있었다는 전설은 들은 적 없어요.
    그리고 은행원들의 경우 당행에서 대출받으면 오히려 불리해요.
    그래서 제 주변 직원들도 SC, 하나 등 타행에서 대출받아요.
    타행에선 우량 대기업 직원으로서 우대받을 수 있거든요.

  • 11. 현직 은행원
    '21.11.24 2:35 PM (223.38.xxx.199) - 삭제된댓글

    1997년 입행자인데, 그런 조건의 대출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린 역차별을 받기 때문에 당행 대출 안쓰고 타행 대출 써요.

  • 12. ㅡㅡㅡ
    '21.11.24 2:39 PM (121.133.xxx.174)

    저 s전자 20년차인데 주택 대출없어요.
    근무지 이전으로 시가 바뀔 경우 전세금 대출 해주는데..저리로 해주긴 해요.

  • 13. ...
    '21.11.24 2:55 PM (124.49.xxx.167)

    대기업 인사팀 직원입니다. 저희 회사는 1년이상 근속한 정규직에 한해 1억 대출(10년상환) 제도는 있습니다. 그런데 90프로는, 제가 그 세대는 아니지만 imf 전이어도 말도 안되지 싶습니다. 원글님 말씀하신 그분이 그 회사의 사운을 쥐고있는, 외부에서 모셔온 초특급 인재라면 혹~~~시 또 가능한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15년 직장생활동안 90프로 대출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 14. ....
    '21.11.24 3:12 PM (118.235.xxx.203)

    15년 전.가난한 신혼 때 회사에서 90프로 대출받아서 전세 구입하였습니다. 진짜 고마웠던 기억이...
    투기가 아니라 실거주가 필요한 가난한 젊은 부부에겐 구세주였죠.
    지금은 그런.제도가 없고요. 당 대출은 무조건 회사 그만두면 전액 갚아야죠.

  • 15. 20년전
    '21.11.24 3:37 PM (39.7.xxx.193)

    은행에서 무이자 5000만원 대출가능했지만 은행대출이 아니라 직원복지기금이였구요 5년후에 갚았어요 인사때마다 신상카드에 대출이 뜨는게 싫다고 해서요

  • 16. 글쓴
    '21.11.24 3:49 PM (223.38.xxx.1)

    와.. 확실히 imf 전에는 뭔가 좋은 혜택 많았던거 같습니다.
    20년전 5000만원이면 지금은 어느정도 일까요?

  • 17. Imf전에
    '21.11.24 5:31 PM (14.32.xxx.215)

    생애 첫집은 무이자 비슷하게 싸게 빌려줬어요
    그때 축의금하고 1억 대출로 신혼인데 바로 집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3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 01:11:54 78
1741302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2 ㅠㅠ 01:08:57 167
1741301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01:07:41 97
1741300 경호처관사 리모델링 00:57:34 176
1741299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1 ddd 00:55:04 335
1741298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2 ... 00:42:43 209
1741297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3 ... 00:31:27 591
1741296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00:26:27 690
1741295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ㅣㅣ 00:18:18 227
1741294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5 레아 00:14:15 639
1741293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3 요새 00:12:50 628
1741292 사는 이유가 뭘까요 5 김가네수박 00:02:06 1,015
1741291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1,368
1741290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1 ㅇㅇ 00:00:07 876
1741289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2 억울해 2025/07/29 1,681
1741288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2025/07/29 970
1741287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2025/07/29 654
1741286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8 ㅇㅇ 2025/07/29 1,575
1741285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ㅇㅇㅇ 2025/07/29 756
1741284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징글징글 2025/07/29 1,086
1741283 얼마면 파이어족 하실수 있으세요? 3 .. 2025/07/29 1,072
1741282 관세폭탄인데 양곡법 노란봉투법 통과 7 .. 2025/07/29 707
1741281 서울에 3테슬라 MRI 기계있는 병원 아시는분? 1 민쏭 2025/07/29 361
1741280 친정엄마 아프신데 25 쪼요 2025/07/29 2,108
1741279 美상무 "한국, 관세 협상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날아와&.. 20 ... 2025/07/29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