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어렵게 내는게 뭐가 문제예요 어차피 상대평가인데요 참나
맞아요 어차피 상대평가라 변별력을 두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쉬워도 문제구요
이번 수능은 최상위권, 상위권을 확실히 가리고 중상위권에게 엄청 어려웠다하네요
중상위~중위권이 대 혼전예상되구요
불수능에 뭔 또 조국을 끼워넣으시나
조국이전부터 엄마들 수시축소 정시확대 계속 요구해서 정시가 조금씩 늘던 중이었잖아요
통합이다보니 분별력높인다고 난이도 올렸는데
조절에 실패한거같구요
정승제쌤 평가로는 난이도가 어려웠다기보다 수학을 외워서 하던아이들이 멘붕온 시험이었을거라네요.
개념기준 전혀 어렵지 않았다고.
암담합니다
최상위권이 아닌 상위권 수학은 킬러 문제만 고심하면 됐는데 이젠 준킬러로 시간에 쫒기고
영어 하나 자신하고 살았는데 1등급 못 받고
탐구는 탐구대로, 국어는 비문학이 비내리고 어쩌라는 건지
입시 치루어도 봤고
앞으로도 남았지만
불수능이라고 이러는거 이해가 안됩니다
내 아이가 시험 못 봤으면 다 불수능탓으로…
어차피
상대평가이고
항상 한두문제 차로 학교레벨 틀려지고 등급 틀려지는건 중상위권에선 그래왔던거고
최상위권은 뭘 해도 항상 안정적인 1등급이죠
(이런 아이들은 실력도 최고지만 플러스 흔들리지
않는 강력멘탈)
까페가보면 2~4등급까지는 누가누가 잘 찍었나로 뒤엉켜있다고하네요.풀수는 있게해야지 최상위빼고 풀지못하게 난이도가나오면 열심히한애나 그렇지않은애나 차이가적은거죠.수능직접 친 수험생 체감의견이예요.원래 불수능은 재수생보다 현역한테 더불리해요.
이번에 현역들이 더 잘봤어요 특히 이과생들
최상위 재수 반수생들도 잘봤구요
사설모고만 계속돌린 학생들 ㅡ특히 재수생들 중위권들 폭망이구요
2-4등급 누가누가 잘 찍었나? 아니던걸요
중위권 최저 2합5 3합 7정도는 무난히 다들 맞췄더라구요
우리아이는 현역인데 2합 5힘들수도 있게다 했는데 넉넉히 맞췄어요
작년수능도 영어만 좀 쉬웠지...쉬운수능은 아니였어요.
주변을보며 전체파악하면 안되는거죠.제주변 현역들 다 폭망이예요.문과입니다.그리고 수험생체감은 오르비에서 전체적으로 느낀거구요.
고대는 특목고 애들이 쓰는 학종 반토막내고
연대는 수능 최저를 걸어서
영과고생 고거 하나 최저 맞춘다고 다들 얼레벌레 최저 맞추러 수능 보러 갔다가 양민 학살하고 왔다고
영과고생에게 불수능 수과학은 이유가 안돼요.그냥 1등급 나오더군요 얘네들 학종 티켓 하나 때문에 일반고 1등급들 밀어냈어요
이나라 교육정책들 최곱니다.
어찌하면 중간층 없앨지 고민하는 정부같아요
부건 교육이건
2~4등급 뒤엉킨건 수험생들 얘기예요.아니라고하시는데 수험생이세요?
내년에는 연대 내려면 영재과고생들 다 수능 달려들거라 예상하더라구요.
서울변두리 자사고 이과생들 제 자식빼고 하나같이 잘봤습니다. 논술 다안갔고 놀러다니네요. 저희만 지옥입니다ㅠ 저희애랑 비슷했던 애들도 너무 잘봐서 최하 성대 안정권...저희애 지금 멘탈 나갔어요..
서울변두리 자사고 서울대1차 현역 30명이라던데...
정부탓은 아닌것 같고 그렇게 정시 늘려야한다 이를 갈더니 또 이소리 나오네요. 어디서도 살아남는 아이들이 되는거 아닌가요? 잘본 아이도 많은데 안타깝게도 내 아이가 망했다고 누구탓은 아닌듯요... 입시쪽 강사지만 다 자기가 공부한 만큼 나왔어요/ 안한아이는 안한만큼 한아이는 한만큼
시험이 어렵거나 말거나 문이과 통합으로 솔직히 이과 상위권은 수학은 쉬었어요. 이과에서만 등급 나눌때야 까딱하면 떨어지던걸 문과애들이 받쳐주니 어지간하면 1등급 나온다고 그러던걸요.
문제는 영어가 갈수록 어려워져서 올해 1등급이 5프로 정도라니 이건 뭐 절평 의미가 없는거죠.
이과면서 수학 어지간하게 하고 원래 국어에 강하던 애들이 올해는 유리한거 같아요.
올해 수능은 그동안 문제유형 외워서 풀었던 학생들에게 어려웠다해요. 그리고 어려웠다, 등급떨어졌다 하는 말 이면엔 등급이 오른 친구들이 그 수만큼 당연히 있는거죠. 다만 말을 안할 뿐이예요.
높지도 않은데요?
수능 어려웠다고 하는데
서울 일반고 우리애 학교는 최상위권 애들은 흔들림 없었어요
특히 수학 100점 많구요
우리애처럼 어설픈 중상위권 애들이 떨어진듯 ㅜㅜ
솔직히 의미도 없어요. 결국 없는거나 큰 차이도 없는거죠.
그러니 일반고는 내신 높은 애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요. 결국 특목 우대인건 다 알죠.
별변력있게 내야 그게 공정힌 시험이죠
어차피 상대평가인데 억울할게있니요
공부안했는데 쉽게나와서 전교일등이랑 같은점수받고싶단거죠?
일반고 1등급이 연고대 꼭 붙어야할 실력인걸 어찌 아나요 수능을 봐야 알지...참나..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소리도 귀 닫고 안 듣네요 기존에 암기식 스킬식 공부가 안 통한 시험이라잖아요 사설 모의도 안 통하고요 이런 게 오히려 더 맞는 방향 아닌가요 사교육만으로 자질도 역량도 안 되는 애들이 일등급 받고 이등급 받는 게 공정한가요?
고득점자들이 사교육이나 스킬 공부 안했을거 같아요?
핑계없는 무덤은 없어요
어려워도 쉬워도 어차피 4퍼가 1등급이고
애들 정말 공부 안하는건 몇년 지켜본 현장인원들은 다 알만한 사실이고
선생들은 생기부 무기삼아 제대로 가르칠 능력도 없으면서 공부도 안하고
점점 심해질겁니다
영과고 애들 얘기할 필요없어요
어차피 그 파이 빠지는거 알면서...
인강 있던 시절에도 언어 항상 전국 1% 이내 들었고 공부도 따로 안 했어요 제가 사교육 받아서 스킬 교육 받아서 잘 한 게 아니라 고득점자라고 무조건 사교육 받았고 스킬 연습 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그리고 이과 수학이나 과학도 그만큼 잘했는데 사교육 따로 안 받았어요
고득점자는 사교육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거 진짜 웃기네요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사교육 없이 고득점 하는 학생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