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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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
1. 음
'21.11.24 12:04 PM (14.32.xxx.157)제 주변도요.
잘봤더라구요.
특히 상위권애들2. ㄷ
'21.11.24 12:07 P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벌써 합격소식들어오고 우리애보다 잘봤어요 영어빼고는 상대평가인데 내아이 등급떨어진건 다른애들은 올랐다는거죠 ..
3. 합격소식은
'21.11.24 12:10 PM (112.145.xxx.250)수능하고 상관없잖아요.
4. ....
'21.11.24 12:10 PM (222.99.xxx.169)최상위권 아이들이 진짜 잘본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재수생도 성적 다들 잘 나왔고.. 불수능은 불수능인데 중간문제가 어려운게 너무 많았고 아주 어려운 킬러문제는 상대적으로 적었던것 같아요. 대다수는 어려웠다는데 주변 상위권아이들은 다들 잘봐서 수시납치를 걱정하고 있어요
5. ....
'21.11.24 12:14 PM (114.205.xxx.69)제 주변도 다 그러네요. 울아이만 못봤어요.
애가 그래서 상심이 더 크네요. 의대 최저도 다들 맞춘 듯 해요.
다들 평소보다 잘봤어요.6. 이게
'21.11.24 12:17 PM (222.120.xxx.60)최상위권에는 별로 어렵지 않은 시험있나봐요.
7. 이번이
'21.11.24 12:17 PM (49.165.xxx.219)중간킬러라서 이제 최상위는
수학만점만 의대간대요
중간이 코로나로 빵꾸래요8. ...
'21.11.24 12:18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평가원 발표가 맞는거 같아요.
극강의 킬러문제 없애고
준킬러문제수를 늘려서 중상위층에
변별력을 줬다고 하더니
극강의 킬러문제 없어진 덕을
최상위권들이 누리는거 같아요.9. 그러니까
'21.11.24 12:36 PM (1.227.xxx.55)못본 애들 많다는 게 그만큼 잘본 애들도 많다는 뜻이라고 해도 이해 못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상대평가인데 어떻게 다 못보나요. 어차피 등급,백분위,표점 경쟁인데요.10. ㅇㅇ
'21.11.24 12:38 PM (59.17.xxx.101)국어만 어렵지 사실 수학은 컷이 낮아보여도 예전 수능이라면 가형 기준 92점 정도 밖에 안 되는 시험지라서요. 막 호들갑떨 정도로 역사상 최대 불수능 이런건 아닙니다.
11. 등급컷이
'21.11.24 12:38 PM (211.211.xxx.96)너무 낮아서 상위권 아이들은 덕보는거죠
12. 혹시
'21.11.24 12:39 PM (175.113.xxx.15) - 삭제된댓글지역이 어디인지요?
수능 대박난 수험생 보지를 못해서 궁금하네요.
주변 분위기가..좀..
재수 생각 많이 하는 분위기여서요
망가진 과목이 몇개씩 있어서 다들 전전긍긍하던데..13. 아무리 수능이
'21.11.24 12:43 PM (175.113.xxx.15) - 삭제된댓글상대평가라고 해도 모든 과목이 어려우면 전과목 다 잘 보기가 어렵다는 얘기예요.
영어 1 받고 수학 3
수학 만점 받고 국어 3등급
과탐만 3 4
이런 구조가 가능한 셤이란 거죠.14. ,,,,
'21.11.24 12:49 PM (39.7.xxx.64)자기 자식 수능 못 본 아줌마들만 인터넷에서 난리 친거죠 우리애가 항상 모의 1이었는데 수능 어려워서 1 안 나왔다고 출제자 교체해야 한다는 개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군요 절평인 영어도 아니고 상대평가인 국어 수학에서 본인 아이 실력을 탓해야지 상대평가인 시험에서 이게 무슨..
15. ㅠ ㅜ
'21.11.24 12:49 PM (61.82.xxx.41) - 삭제된댓글국어 약한 이과생이라 일단 국어에서 기절한번 해서 간신히 2등급
맨날 다 맞거나 두과목합해서 1개 틀리거나 였는데
실수 좀 하고 .. 의대 컷 못 맞췄어요 ㅠ ㅠ
국어에서 멘탈 털린 탓인지 수학도 4점짜리 하나 틀렸네요 ㅠ ㅜ16. ..
'21.11.24 1:01 PM (14.47.xxx.152)근데요. 항상 모의 1 이었다가 수능에서 1이 안나오면 평가원 원망할 수도 있죠..그걸 개소리라고까지 할거 있나요? 표현이 넘 과하네요.
자식이 있는 분이고 수능이란 걸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개소리라는 말 쉽게 못해요.
상대방 입장 가려가며 말조심합시다.17. 39님
'21.11.24 1:06 PM (1.225.xxx.139)당신자식이나 그 자손이 꼭 똑같은 일 당하길 바랍니다.
상대평가라도 문제를 풀수가 없었다구요! 국어가
6.9모가 그해 수능의 방향인데 뜬금없는 추론식의
문제가 나왔다구요. 그동안은 지문을 분석하는 거라
공부하면 풀 수 있었는데 그냥 타고난 독해력좋은 애들이
잘 풀수있는 문제였다구요.
국어가 1교시인데 영향 안받았을 것 같아요?
재수생 엄마 열받네요. 당신 자식일 아니라고 아무말이나
뱉지마요. 분명 그 화살 당신에게 돌아옵니다!18. 39.7
'21.11.24 1:06 PM (182.219.xxx.35)저분은 자식이 이번 수능 전1 찍고 의대합격 확실한가보네요.
설령 그렇다한들 참 말뽄새가 참 별로이군요.
자식한테는 겸손하라고 가르치시길...19. 원글님
'21.11.24 1:26 PM (110.15.xxx.18)그 친구들이 이과학생들인가요 문과학생들인가요?
20. ...
'21.11.24 1:32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문과, 이과 모두인듯요.
주변 문과 최상위권도
잘 봤어요21. ...
'21.11.24 1:53 PM (211.179.xxx.191)우리애 학교 3학년 최상위들도 잘봤나봐요
내신 1.0인 3학년 유명한 형 있는데 최저 다 맞추고 서울대 의대도 1차 합격에
아주 부럽던데요.
그애 말고도 최상의들은 수학도 다 맞았다고 하고요.
우리애는 과탐 풀어보더니 시간 부족하다고 해서 걱정이에요.22. 제 주위
'21.11.24 1:57 PM (211.104.xxx.141) - 삭제된댓글제 주위 현역들도 다 보통때만큼 잘 나왔다는데요
23. 저희는 망
'21.11.24 2:12 PM (61.82.xxx.41)국어시간에 멘탈이 바사삭
원래 국어를 젤 못하긴 했어요24. ㅇㅇ
'21.11.24 2:14 PM (175.199.xxx.117) - 삭제된댓글우리아이 후배 서너명
반수한다고수능봤는데
벌써 2명이 수학만점 나왔어요
불수능 아닌거 같아요
우리애도 수학만풀었는데
시간안재서 별의미없지만
다풀었데요25. 원글
'21.11.24 2:30 PM (58.124.xxx.248)이과입니다. 거의 미적선택인데 미적이 평이했나봐요. 서울에 대단하지 않은 자사고이고 모고보다 애들이 훨씬 다 잘봤어요.. 절친들이 다 잘보고 본인만 망해서 너무 속상한가봅니다.,
26. 잘본
'21.11.24 2:39 PM (110.15.xxx.18) - 삭제된댓글그 잘본 친구들이 정시 올인인가요? 수시로 안 넣고 정시에 올인한 건지. 수시에서 빠지는 인원 없으면 정시컷도 오르면 올랐지 내려가진 않을것 같아서요. 상위권 학생들이 거의다 잘 본 분위기라면 …..
27. 1컷이
'21.11.24 4:30 PM (218.236.xxx.187)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질거 예측하던데, 4프로가 상위권이 아니면 누가 상위권이죠? 0.05 메이저 의대권도 예년보다 원점수컷 하락 예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