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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는 마스크만으로 해결 안되는 듯요.

걱정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21-11-24 11:24:48
경기도 살고 서울로 출퇴근 하는데 마스크 안 쓴 사람 거의 본적 없어요. 
문제는 음식점이나 술집 등 내부에 있을 때죠. 그런 경우까지 마스크 쓰지는 않으니까요. 
모임만 해도 얼마 전에 마포구청인가 80명이 모였다고 하죠. 
공무원부터 그런데 일반인에게 알아서 적게 모여라 하는것도 의미가 없고요. 

그렇지만 지금 다시 규제 건다고 하는 것도 어려워요.
무엇보다 이젠 자영업자들이 한계거든요. 
이제껏 제대로 된 지원도 안해주다, 규제 풀어서 이제 조금 숨 돌린다 싶은데 또 규제한다고 하면 폭등납니다. 
정부도 대선 앞 두고 그런 무리수 두기 쉽지 않고요. 

날씨 추운데 폐렴 환자, 감기환자도 늘어나는 추세고, 코로나로 더 악화될 것 같은데. 
그냥 자기 몸은 스스로 살피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IP : 121.132.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크도
    '21.11.24 11:28 AM (124.5.xxx.197)

    덴탈이 많아서 무서워요.
    얇디 얇은데요.

  • 2. 맞아요
    '21.11.24 11:29 AM (14.45.xxx.221)

    개인이 더 철저하게 할수밖에 없어요.
    같이 먹을때 제일 위험하니 조심해야돼요.

  • 3. 저ㄴㄴ
    '21.11.24 11:31 AM (180.70.xxx.42)

    마스크벗어야되는 곳은 아예가질않아요.
    외식도 안한지 오래, 배달음식도 안시켜요.
    간혹 지인들이랑 카페가게되면 텀블러 가져가서 여기 담아달라하고 집에와서 마시고 대화내내 마스크 안벗어요.

  • 4. 경기권에서
    '21.11.24 11:33 AM (222.120.xxx.44)

    마스크 안쓴 사람 많이 봤어요.
    산에서 마스크 안쓰고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 바로 옆을 지나가요. 식당에선 다들 벗고 식사하니 더 하죠.
    버스에서 창문 열어 환기하는 사람은 드물고,
    알콜 소독제도 예전 보다 덜 쓰죠.
    방역에 많이 무뎌졌어요.

  • 5. 그냥
    '21.11.24 11:40 AM (219.249.xxx.181)

    일상으로 안고 살아가야 할것 같네요.
    이런 독감처럼....

    '2018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해마다 평균 2900명이 독감으로 사망하며,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의 90%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청장년층(15~44세)과 비교했을 때 독감 초과사망률이 107배로 높다...."

  • 6. 단체모임이
    '21.11.24 11:44 AM (175.208.xxx.235)

    단체모임을 한다는거 자체가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은 평소에도 마스크 쓰는것에 소홀했을 사람들이고요.
    식사를 같이하면 당연히 감염되죠.

  • 7. 산에서
    '21.11.24 11:45 AM (203.142.xxx.241)

    마스크 잠깐 벗는 건 이해되지않나요? 저 간혹 등산가는데 올라갈때 아무도 없으면 마스크 벗습니다. 그러다가 앞쪽에 사람 나타나면 다시 쓰고. 물론 바글바글한테 마스크 벗으면 안되겠고, 그런 사람은 못봤습니다

  • 8. 실외에서
    '21.11.24 12:00 PM (116.122.xxx.232)

    잠깐 벗는건 괜찮은데
    같이 모여 밥먹고 얘기하는 곳에서 퍼지는 거 아닌가요.
    식당 다 죽으랄 수도 없고 정말 큰일이네요.

  • 9. 단체
    '21.11.24 12:03 PM (211.186.xxx.229)

    단체 모임 문제예요.
    지난 주말 철원 잔도 갔을 때 관광버스 몇 대 보였어요.
    등산모임에서 단체로 온 거죠. 코로나 이후 첨봤네요.
    음식물 반입 금지라 했는데도 다들 배낭에 음식물 넣고 들어와서
    중간중간 휴식처에서 음식 꺼내먹고 쉬더군요.
    그 길이 오르락내리막 계단도 많고 날씨도 포근해서 걷다보니 땀이나 겉옷 들고 다니는데,
    마스크 벗고 다니는 분들 정말 많이 봤어요.
    이러니 확진자 수가 늘어나지 싶었어요.
    개인은 말을 들어도 단체는 통제가 안됩니다.
    각자 조심하세요

  • 10. 흠..
    '21.11.24 12:03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그냥 사람 만날때만 마스크 쓰면 되는거 같아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냥 먹고나서 바로 마스크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직장은 다니고, 친구들 만나도 밥먹고 바로 마스크 써요.

    단체모임은 당연히 안함.. 저기 위에 마포구청 80명 산행 이런건...
    저거 기획한 사람 누군지 모르겠는데 정치하는사람이면 탄핵당해야한다 생각함.

  • 11. 산에서는
    '21.11.24 12:06 PM (116.45.xxx.4)

    벗고 있다가도 사람 발견하면 좀 씁시다!
    옆에 지나가는데도 안 쓰고 있는 사람들 있는데
    깊게 내뱉는 숨 맡고싶지않아요!!!

  • 12. 오히려
    '21.11.24 12:12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마스크가 예방되는 것 같아요. 감염 되는 곳 보면 거의가 마스크 벗는 곳이잖아요
    마스크 벗고 노래하는 교회, 식당, 카페, 노래방, 마스크가 무의미한 운동시설....
    밖에서 누굴 스칠지 모르니 나를 위해 마스크 쓰는게 제일 안전한듯 해요

  • 13. ㆍㆍ
    '21.11.24 12:15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오히려 마스크가 제일 효과 좋은거같은데요?

  • 14. ㄱㄱㄱㄱ
    '21.11.24 12:20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마스크로 해결이 되는데 마스크 벗어야 하는 곳에 많이들 보이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 15. ㄱㄱㄱㄱ
    '21.11.24 12:21 PM (125.178.xxx.53)

    마스크로 해결이 되는데 마스크 벗어야 하는 곳에 많이들 모이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 16. 공감
    '21.11.24 12:22 PM (116.45.xxx.4)

    마스크로 해결이 되는데 마스크 벗어야 하는 곳에 많이들 모이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2222222

  • 17. 나다
    '21.11.24 12:23 PM (183.98.xxx.217)

    마스크가 유일한 방어수단 같아요.
    안 쓰는 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하는데 식사와 차 없이 사람 만나기 힘들고, 언제까지 안 보고 살 수도 없고요.

  • 18. //
    '21.11.24 1:01 PM (222.120.xxx.44)

    마스크 써달랬다고 뺨 맞고 날아간 알바생..본사도 나섰다
    이데일리
    https://news.v.daum.net/v/20211124084530097

  • 19. 샬랄라
    '21.11.24 3:44 PM (211.219.xxx.63)

    제목이 이상하군요

    마스크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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