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날에 연락준다는 사람...
제가 예민한가요?
1. 아뇨
'21.11.23 4:21 PM (220.94.xxx.57)왜 님이 스텐바이 하고 기다려야되나요?
2. ...
'21.11.23 4:22 PM (180.230.xxx.69)첫댓글님 감사해요
3. ....
'21.11.23 4:22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ㅋㅋㅋㅋ지가 연예인이야 뭐야.
안만나요.4. ㅡㅡㅡ
'21.11.23 4:22 PM (121.133.xxx.174)누군데요?
5. ..
'21.11.23 4:23 PM (112.223.xxx.58)연락오면 선약생겼다고 하세요
뭐라 하면 내가 대기조냐 하고 큰소리 쳐주시고요6. ...
'21.11.23 4:23 PM (180.230.xxx.69)동네 아줌마예요..
7. ...
'21.11.23 4:24 PM (112.220.xxx.98)어휴
갖다버려요
답답하다8. 00
'21.11.23 4:24 PM (39.120.xxx.25) - 삭제된댓글님대로 계시다가..연락오면, 만나고싶으면 만나고 아님 마는거죠. 님 마음대로 하는거죠
9. 아이구
'21.11.23 4:2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별 시덥지 않은 잉간.지가 모라구
저런건 전화 오면 일부러 안받슴10. ㅇ
'21.11.23 4:26 PM (211.206.xxx.180)본인 생활이 그만큼 단조롭단 소리죠.
스케일 안 맞으니 안 만나시면 돼요.11. ...
'21.11.23 4:28 PM (220.116.xxx.18)됐다 그래요
12. 그럴땐
'21.11.23 4:32 PM (121.137.xxx.231)나 바쁘니까 언제 만날 수 있음 만나고 아님 다음에 봐.
그러고 마세요.
무슨 대기조도 아니고 ...13. ....
'21.11.23 4:34 PM (183.98.xxx.115)어쩌다 급한 사정 생겨서 저러면 맞춰 만나죠.
근데 저런 사람 특징이 뭐든 내 일정이 우선이라
저런 식으로 반복된다는 거.
자꾸 저러면 만나기 싫어지겠네요.
친구 중에 지방에 살아서
한 번씩 서울 오면 만나는데,
항상 오늘 저녁, 내일 점심..이런 식으로 약속 잡으려고 해서
짜증 나더라구요.
오늘 일정 정해지면 미리 연락해서 약속 잡지 않고
항상 저런 식으로 불러내서
최근엔 내키지 않으면 거절하고 있어요.14. 참나
'21.11.23 4:34 PM (222.234.xxx.222)웃기지도 않네요. 자기만 바쁜가??
15. ....
'21.11.23 4:35 PM (183.98.xxx.115)오늘-> 오는
16. 연옌인가??
'21.11.23 4:36 PM (110.35.xxx.110)원글님이 엄청 하찮게 보이나봐요?
지가 뭔데 만날지 안만날지를 전날 되봐야 안다는겨??
원글님이 지 만나러 24시간 대기하고 있을줄 아나본데 보란듯이 뻥 차버리길.웃기네요.진짜17. ...
'21.11.23 4:36 PM (118.43.xxx.244)오...진짜 싫어요.
18. ㄱㄱㄱㄱ
'21.11.23 4:36 PM (125.178.xxx.53)전날도 아니고 당일날 마냥 대기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어요
19. ~~
'21.11.23 4:51 PM (175.211.xxx.182)헉 노매너 네요
안만남20. 그럼
'21.11.23 4:57 PM (222.117.xxx.173)담에 봐. 하세요.
왜 그날 연락 준다니까? 하면 너 바쁜거 같고 나도 바빠서 ㅎㅎ 하세요.21. 난
'21.11.23 5:01 PM (118.235.xxx.144)심지어 그날아침에 전화해서 커피마시자하고 내가 바쁘다하면 화를 내던 여편네도 있었어요.
22. ...
'21.11.23 5:23 PM (114.129.xxx.6)저도 한 발 얹을께요.
동네 이웃이 세 명이 코드가 맞아 가끔 만나요.
보통 며칠 전에 단톡에 언제 밥 먹자고 하면 꼭 한 명이 그날 봐서 갈 수 있으면 가고 못 갈수도 있다고...
어디서 뭐 먹을지 의논하면 자기는 빠질수도 있으니 둘이 가고싶은데 정하라고...
그러면서 또 한번도 빠진적은 없어요.
속으로 별사람이 다 있다 싶어요.23. ㅇㅇ
'21.11.23 5:50 PM (14.39.xxx.44)저도 한발 얹어요
민박하는데 손님이 예상 체크인 시간을 안알려줘요
지금 세시간째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24. 질색
'21.11.23 5:58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제가 저런인간들땜에 동네아줌마들한테 정이 떨어졌어요
저는 아무때나 보자 들르자가 아니라 커피한잔도 다음주 무슨요일 ~ 시간 비워서 만나는거거든요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도 어지간하면 맞추죠
그런데 여럿이 시간잡아 먹다말고 난 또 다른약속 있다면서 일어나서 가는사람도 있고 ㅡㅡ
학원설명회 가기로 해서 동반인원해서 2주전부터 신청하고
저도 그 사람과 가느라 다른사람한테는 안물어봤는데
전날밤에 내 교육관이랑 안 맞는거같아 자긴 안간다고 ;;
아놔 지 교육관은 지가 할 노릇이고 약속은 지켜야지
그 사람 늘 그런식이더라구요
몸이 안좋아 못나가네 좀 일찍 가야겠네 으휴25. 대기조도
'21.11.23 6:17 PM (106.101.xxx.14)아니고 완전 극혐
세상의 중심이네요
그런데 민박 체크인 시간은 부담스러워요ㅠ
그래서 셀프체크인 비앤비 이런데가 인기인듯
적당히 모른척 익명성 보장되는게 좋음26. ㅇㅇ
'21.11.23 6:20 PM (175.223.xxx.221)에어이비앤비에요 ㅋㅋㅋ
근데 코로나로 체크인 인원 체크 때문에 셀프체크인을 안하는 중이고요
지금 외부에 나왔는데 집앞이라고 어떻게 들어가냐고 문자왔네요 ㅋㅋㅋㅋ 아몰랑~~~~~27. 네
'21.11.23 6:28 PM (106.101.xxx.14)그래서 비앤비중에도 셀프체크인 비대면이 편해요
집앞이라고 기다리고 얼굴 맞대고 불편해요
그리고 전날 대기조 글에 개념없는 동네아짐이랑 상관없기도...28. 그아줌마
'21.11.23 6:31 PM (218.38.xxx.12)이뻐요? 이쁜 애들이 그런식으로 남자들 대하는거 많이 봤는데요
그때 약속이 있다고 딱 자르지 않고 그때 약속이 있긴 있는데 잘몰라
시간 날지 안날지 그때 가봐야 알겠어.. 이런식으로요29. ..
'21.11.23 6:32 PM (183.98.xxx.81)연락오면 일 생겼다 하세요. 원글님은 자길 위해 대기하고 있어야 되나요 뭐?
30. ….
'21.11.23 7:01 PM (58.226.xxx.91)저도 한발 얹어요.
3명이 제주도를 가기로 했어요.
그중 한명이 자기는 갈지 안갈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한명빼고 남은 두명이 제주 일정잡고 비행기 숙소 등등 예약을 했어요.
그랬더니 갈지 안갈지 모른다는 그한명이 누가 안간다고 했냐며 성질을 내더라구요 ㅠ
내참 어이가 없어서 ㅎㅎ31. ...
'21.11.23 7:0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꼭 그사람이랑 사겨야하나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아요32. ...
'21.11.23 7:45 PM (112.214.xxx.223)암말도 하지 말고 있다가
그쪽에서 연락오면
나는 바빠서 못 가겠다 하면 되죠ㅋ33. ...
'21.11.23 9:59 PM (39.117.xxx.195)제주도는 ㅁㅊ거 아니에요
비행기타고 가는데를 갈지 안갈지라니...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