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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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이신분들 대장내시경 다 하시나요?
1. ㄹㄹ
'21.11.23 3:02 PM (59.12.xxx.232)남편 친구 부인이 대장암으로 얼마전 세상떴어요ㅠㅠ
어제 대장내시경 했어요2. ----
'21.11.23 3:05 PM (121.133.xxx.174)그 나이시면 하셔야죠.
40중반 넘어가면서 저도 했어요. 가족력도 없지만..
가족력 있으면 꼭 해야 하구요.
지인중에 가족력도 없는데 대장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어서요
대장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잖아요3. . .
'21.11.23 3:05 PM (112.145.xxx.43)매년은 못하더라도 기회되면 2년에 한번씩은 하는게 좋지요
4. ...
'21.11.23 3:06 PM (175.198.xxx.174)가족력은 없어요.
있었다면 아마 진작에 했을거예요5. 2년전에
'21.11.23 3:07 PM (210.117.xxx.5)처음했는데 그 흔한 용종도 없덜구요.
내년초에 하려구요.6. ...
'21.11.23 3:0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가족력 없어도 하세요 .. 우리이모집 사촌오빠가 51세 하늘나라 갔는데 .. 우리 이모부 지금 80세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건강에는 이상없으시거든요 .. 저희집이랑 어릴때부터 가까운곳에서 살아서 친가쪽 소식도 이모한테서 많이 이야기 들었는데 대장암 있다는 사람들은 못봤고저희 친가도 당뇨가 좀 문제이지.. 대장암으로 하늘나라간 친척들은 없거든요 .그런데 그오빠는 대장암으로 갔어요 ..ㅠㅠㅠ
7. ...
'21.11.23 3:10 PM (222.236.xxx.104)가족력 없어도 하세요 .. 우리이모집 사촌오빠가 51세 하늘나라 갔는데 .. 우리 이모부 지금 80세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건강에는 이상없으시거든요 .. 저희집이랑 어릴때부터 가까운곳에서 살아서 친가쪽 소식도 이모한테서 많이 이야기 들었는데 대장암 있다는 사람들은 못봤고저희 외가도 당뇨가 좀 문제이지.. 대장암으로 하늘나라간 친척들은 없거든요 .그런데 그오빠는 대장암으로 갔어요 ..ㅠㅠㅠ
8. ㅇㅇ
'21.11.23 3:30 PM (14.53.xxx.119)50대 이상이었나 대장내시경 검사자중에 40%정도가 용종 있었다는 통계 본적있어요. 대장암은 암으로 발전되는 속도가 느려서 주기적으로 내시경해서 용종제거만 잘해도 안 걸리는병인데 이렇게 손쉬운 리스크 제거를 안 할 이유가 없죠...
9. ...
'21.11.23 3:36 PM (218.50.xxx.118)40부터 했는데요
10. 대장암은
'21.11.23 4:15 PM (122.32.xxx.124)40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하고, 5년에 한번씩 하면 된다고 해요.
11. ...
'21.11.23 4:20 PM (175.198.xxx.174)이번 년도에는 대장내시경도 해봐야겠네요 ㅠㅠ
물이 너무 싫어요 ㅠㅠㅠ12. ..
'21.11.23 4:26 PM (39.115.xxx.132)저번주에 했는데
4리터 가까이가 마셔지더라구요
물먹다 토하는줄 알았어요ㅠ
내시경 시술하는 사람 생각해서
꾹꾹 참고 마셨어요13. 꼭
'21.11.23 4:31 PM (175.223.xxx.103)해 보세요
제 남편. 올해 56살에 처음 했어요.
검사 받기 힘들다고 계속 분변 검사로만 하다가
매년 이상 없다고 나왔었죠..
근데 아무래도 걱정되서 저랑 같이 올해 했는데
용종 3개중에 하나는 놔두면 몇년뒤 암되는 선종 하나 나와서 내년에 또 해야 해요.
저도 50센데 10년전에 깨끗해서 올해 10년만에 했더니 용종 4개중 1개가 선종으로 나와서 저도 내년에 또 해요.
선종 안 나올 때까지요..
제 건너 아는지인 50도 안되었는데 12년전에 유방암 투병하다 완치 되었는데 십년동안 대장 내시경 안하다 얼마전 복통이 있어서 검사했더니 대장암에 간까지 전이되서 4기 진단 받았대요.
한번 하시고 이상 없으시면 5년만에 한번씩 하면 되니까 미루지 마시고 꼭 하세요.
하시고 나면 개운 하실꺼예요.14. 액자
'21.11.23 4:34 PM (182.225.xxx.76)분변검사요 ? 그게 믿을게 못됩니다
분변검사로 나오는건 아주많이 진행됐을때나 이상있다고나와요, 의사한테직접들은 말입니다.
50넘으셨으면 꼭 하셔야죠..15. 액자
'21.11.23 4:35 PM (182.225.xxx.76)그리고 저도 몇해전에 했는데
그렇게 먹는 물?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요즈음 많이 좋아져서 그렇게 많이 안먹어도 되요..
오히려 음식조절이 고역이죠..16. 궁금이
'21.11.23 5:15 PM (110.12.xxx.31)저는 가족력이 없는데도 용종이 나와서 내년에 또 해야 되네요. 작년에도 용종 중에 선종이 있어서 올해 또 한건데 3년 연속으로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