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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있어 행복하신 분들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21-11-23 13:13:42
실례지만 어떤 일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세상에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딨을까 싶어서요
IP : 110.11.xxx.2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데요
    '21.11.23 1:15 PM (175.209.xxx.116)

    일은 몸쓰는 일 해요..근데 이 나이에 외출이 있어..게으릊ㄱ 않고..동료 있서 입담 심심하지 않고..내 용돈 있어 먹고 입고. 시어머니 모시고 있어 함께 할 시간 없어 좋아요

  • 2. ㅁㅁ
    '21.11.23 1:18 PM (118.235.xxx.178) - 삭제된댓글

    어떤일인가가 중요이진 않은듯요
    워낙 노동 즐기고 사람과 적당한 어울림좋고
    규칙적인 활동하니 가라앉지않아 좋아요

  • 3. ...
    '21.11.23 1:23 PM (121.132.xxx.12)

    저는 프리랜서 편집디자인을 하는데요.
    보통 1~18일은 한가하고 19~말일까지 바쁜데요.

    바쁠 때가 훨씬 좋아요.

    한가할때는 한없이 게을러지고..바쁠때는 세상 부지런..
    주로 집에서 작업하고 2~3일만 사무실 나가서 마무리하는데. 사무실 나갈때가 또 신나요.

    저는 일을 해야 하는 팔자인가봐요

  • 4. 저요
    '21.11.23 1:24 PM (40.133.xxx.109)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에 쌓이는 연금 그걸로 행복하고 일로 성취감은 없지만 스트레스도 없고 계속 재택 중이라서 출퇴근 부담도 없구요

  • 5. 저요 저요
    '21.11.23 1:24 PM (175.196.xxx.201)

    수명이 길어져서 70세까지는 일을 하려고 해요
    배*킨 라*스 하고 있어요

  • 6. ..
    '21.11.23 1:38 PM (211.220.xxx.155) - 삭제된댓글

    정년이 60 이고 이후 계약직으로 3년 더 있을 수 있어요
    지금 51세인데 허리도 아파서 오래 앉아있기도 힘드네요..
    일도 이젠 어렵지 않지만 또 어느 날은 권태감에 재미도 없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이 너무 좋은건 일을 하기 때문이겠죠...

    쉬면 더 심심하고 우울할거 같아요.
    월급 받은거 저금하고 필라테스 가서 운동하고
    옷이나 가방 사고 싶은거 사고..
    연차 좀 써서 장기 여행가고
    동료들과 잘 지내고있음에 감사하고..

    직장 다닐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7. ..
    '21.11.23 1:40 PM (211.220.xxx.155) - 삭제된댓글

    일반 직장 다니는데 전산업무합니다.
    우리나라 한 100대 기업?까지 아닌거 같고.. 맞나 싶기도 하고..
    업계1위이긴 합니다.

  • 8. ..
    '21.11.23 1:43 PM (211.220.xxx.155)

    일반직장 다닙니다.전산업무하고요
    100대기업???인가 여튼 업계1위 입니다.
    그리 좋은 회사는 아니예요.

    정년이 60 이고 이후 계약직으로 3년 더 있을 수 있어요
    지금 51세인데 허리도 아파서 오래 앉아있기도 힘드네요..
    일도 이젠 어렵지 않지만 또 어느 날은 권태감에 재미도 없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이 너무 좋은건 일을 하기 때문이겠죠...

    쉬면 더 심심하고 우울할거 같아요.
    월급 받은거 저금하고 필라테스 가서 운동하고
    옷이나 가방 사고 싶은거 사고..
    연차 좀 써서 장기 여행가고
    동료들과 잘 지내고있음에 감사하고..

    직장 다닐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9. 저요..
    '21.11.23 1:44 PM (112.145.xxx.70)

    40대 중반인데..
    60까지는 하려구요..
    자영업이에요.

  • 10. 저도
    '21.11.23 1:51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사업...
    남편이 망하는 바람에
    강제창업.
    5년 되었고,
    규모는 꽤 커요.
    원래 제가 하던 업무라...
    지금 55세인데,
    회사 빨리 넘겨주고
    작은 가게하면서
    적당히 노닥거리고 소일거리하며 살고싶어요.
    지금 일은 기획업무라 피가 마를때가 있어요.ㅠㅠ

  • 11. ㅎㅎ
    '21.11.23 1:52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단순 업무인데 하루4시간 정도만 근무하니 좋아요
    길게 일하면 힘들다 할지도 ㅎㅎ
    전 나이 더 들어도 이리 살고파요.
    오전엔 돈벌고 오후엔 내시간인 .넘좋아요.

  • 12. ㅎㅎ
    '21.11.23 1:54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주부였다 알바하는데 좋아요
    단순 업무고 하루4시간 정도 근무에요.

    전 나이 더 들어도 이리 살고파요.
    오전엔 일하고 오후는 내시간인 .넘좋아요.

  • 13. ㅇㅇ
    '21.11.23 2:45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제가 하는 일은 보자기포장...
    종일 서서 하는데 다리보다 손이 좀 아파요
    60대 중후반인데 일하고 돈도 벌어 다행이에요
    바빠서 야근을 할 적도 가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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