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전설의고향같은 청불을 공영방송이 방송했을까요
내다리내놔 본후로
엄청난 공포를 알아버려서
쓸데없이 겁쟁이가 되었어요
전설의고향안봤으면
공포란 감정을 늦게알았을거같고
좀 커서봤으면 허구란걸 알아서 덜 놀랐을텐데
어릴때라 넘.충격이 컸어요
근데이게 또 쾌감이란게있는건지
방송때마다 이불뒤집어쓰고본거는 왜인지..
왜 울엄마아빠는 그무서운거를 보지말라고 안한건지
ㅎㅎ어처구니 없네요ㅎㅎ
진짜 최고무섭지않았나요...
내다리내놔 ㅜㅜ
저 어릴땐데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지금도 생각나요.ㅜㅜ
다리 냄비에 막 넣어 끓이는데
밖에서 남자귀신이 내다리내놔 막 하던거 ㄷㄷ
1. 내
'21.11.22 9:19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내 다리 내놔가 진짜 짱
재방송으로도 봤는데
그부분 소리 질렀어요
여고괴담 팡팡팡 씬 만큼 무서웠음2. 내
'21.11.22 9:20 PM (210.96.xxx.10)내 다리 내놔가 진짜 짱
재방송으로도 봤는데
그부분 소리 질렀어요
여고괴담 팡팡팡 씬과 쌍벽3. 영화광
'21.11.22 9: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구미호니 천년호니 다 드라마라고 생각하니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부모님이 비범하다고 어찌나 기대를 하셨는지..
드라마 촬영을 여러번 봐놓고 집에는 말한마디 안했을 뿐인데.4. ..
'21.11.22 9:23 PM (1.236.xxx.190)무서운 것도 그렇고 야한 것도 있었어요. 귀신이 유혹 같이 뒹굼
5. .....
'21.11.22 9:26 PM (222.234.xxx.41)ㄴ 귀신하고 뒹굴고 나도 안미치나요????@.@ 끝이어케 끝나요??
6. ㅇㅇ
'21.11.22 9:39 PM (110.12.xxx.167)구미호는 명작이었어요
구미호로 변해가던 얼굴이
더러운게 정이라더니 하던 멘트
어린 나이에도 인생의 쓴맛이 느껴지던 주옥같은 명대사였지요7. ..
'21.11.22 10:11 PM (175.119.xxx.68)아버지를 위해 처녀가 되는 집안 여자애를 구미호에게 바치는데
희생양 안 될려고
생리대 땅에 묻는 거까지 나오던데
보기 불편하더군요
김지석이 혈귀로 나오는 회에서는
이영은 남편이랑 첩이 그렇고 그런 장면도 나오고
10년 된 드라마도 수위가 높더군요8. ..
'21.11.22 11:05 PM (1.236.xxx.190)귀신이 유혹하고 남자는 넘어가서 뒹굴다 잡아먹히죠..
9. ...
'21.11.22 11:56 PM (221.151.xxx.109)전설의 고향은 80년대에 했던 옛날 오리지널께 짱이죠
시작할 때 세로로 글씨 써지면서
짠 짜라라 자잔
내 다리 내놔 지존...10. ㅇㅇ
'21.11.23 12:42 AM (133.106.xxx.93)어린이들 잘 시간인 밤9시 넘어서 밤 11시에 했잖아요 일명 어른시간대
11. ...
'21.11.23 7:31 AM (211.178.xxx.187)장미희가 구미호로 나온다는 것 예고편으로 알고 온가족이 기대에 부풀어 텔레비전 앞에 앉았던 것 기억나요..그날 눈도 하얗게 왔었고 귤을 까먹으며 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