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등학교 쌍둥이
작성일 : 2021-11-22 20:10:16
3335852
올해 유난히 경쟁률이 치열했던데
감사하게도 쌍둥이중 한명이 선발되었어요
제가 지원한 곳은 쌍생아 혜택이 없어
나머지 한명은 대기를 해야하는데 기약할수 없더라구요
형제가 재원중이면 가산점이 있다고는하는데
제가 두명 각기 다른학교로 등원을 시킬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힘들겠죠?
사립초가 집근처가 아니어서 셔틀이나
근처로 이사까지 생각하는데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이제 시작인가 싶기도 하고
두렵기도하고
답은 제 안에 있지만
경험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별도의 사교육 없이 잘 다니는 아이들도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ㅜㅜ
IP : 61.79.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외로
'21.11.22 8:16 PM
(122.32.xxx.116)
입학전에 이런 저런 이유로 포기하는 학생이 나올 수 있어요
조금만 버텨보세요
2. ..
'21.11.22 8:18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
대기 몇번인가요?
15번즈음까진 1학년안에 연락이와요
그 이후엔 3~4학년때 유학가는 친구들정도가 결원이구요
3. ...
'21.11.22 8:36 PM
(118.235.xxx.95)
별도의 사교육 없이 다니는 애들은 없을걸요.
등록금 만큼의 사교육비가 들죠.
4. 아이들이
'21.11.22 8:5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쌍둥이는 추첨을 같이 하거나 따로 하거나 선택을 하는거 아닌가요? 보통 한번에 추첨하도록 선택하시던데요. 아이들이 각자가 떨어지고 붙었다는 것을 아나요? 저라면 대기번호 20번 이내라면 기다리고 아니라면 그냥 둘다 공립으로 보내겠어요.
어느 사립인지 모르겠는데 제 아이 학교는 20대 1이었더라구요. 저학년은 작년 대기인원도 한학년 정원보다 많던데 한명도 안나갔어요.
학사일정이 다르고 수업스타일이 달라서 어머님이 힘드실거고 아무래도 아이들끼리 서로 비교하고 속상할 수 있을것 같아요. 우선 교복에 가방부터 셔틀까지...떨어진 아이 입장에서는 괜히 속상할 수 있어요.
사교육은 다 할수도 아무 것도 안할 수도...선택이죠.
5. 조카가
'21.11.23 12:36 AM
(121.168.xxx.207)
-
삭제된댓글
그랬어요. 어쩌면 같은 학교인가봐요.
한명은 되고 한명은 안되고, 그래서 언니가 시어머니랑 함께 한명씩 전담하고 그러다
스케줄도 안맞고 공립 다니는 얘가 부러워하고 그래서 결국 공립으로 옮겼어요.
1년 버텼는데 자리가 안나서요.
시댁이나 친정 도움없이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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