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우연히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1. ...
'21.11.22 6:04 PM (106.101.xxx.13) - 삭제된댓글기도를 들어주셨군요.
우리 그런 경험들 하잖아요.
평화를 빕니다.2. 계속
'21.11.22 6:10 PM (61.75.xxx.166)행복하고 평안하시길 저도 기도드릴께요~
3. ..
'21.11.22 6:11 PM (218.52.xxx.71)용기있는 자에게 길이 생기는군요!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이젠 좀 달라져 보려고 해요
같이 힘내봐요, 우리^^4. ..
'21.11.22 6:11 PM (211.245.xxx.178)그 뭐라고 부르든 기초생활비? 암튼 아무리 돈을 준다고해도 노동의 가치는 크다고 생각해요.
적당한 강도의 노동은 정신적인 건강에도 참 도움이 되는거같아요..ㅎㅎ
전 내일까지만 일하고 당분간 백수랍니다.ㅎㅎ5. 술술 풀립니다
'21.11.22 6:13 PM (125.15.xxx.187)아침에 회사에 가서 잠깐 기도하고 일을 시작해 보세요.
굉장히 기분이 좋아져서 일도 잘하게 되더라고요.6. metal
'21.11.22 6:18 PM (61.98.xxx.18)우와~! 축하드려요. 정말 적당한 강도의 일자리.. 어디 없을까요? 23년 일하고 힘들어 퇴사한지 몇달인데.. 다시 취업힘들것같아요~
7. ee
'21.11.22 6:25 P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원글 님 축하축하 드리고 좋은 기운 전해오네요^^
매일매일이 새로우시길~8. 축하드려요!
'21.11.22 6:31 PM (116.122.xxx.17)행복감이 글에서 물씬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일 하시며, 성취감 가득, 행복함 물씬 넘쳐나는 커리어우먼이 되시길 바랄게요. 축하드립니다~~~
9. 저도
'21.11.22 6:44 PM (61.83.xxx.237)넘 지겨워서 자격증공부 하나 해야지 하고
찾아간 학원에서 강사자리 제안받아서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물론 강사할수 있는 자격증소지자이구요.
계속 일하다 퇴직하고 몇년 놀았는데
강의하면서 생기가 돌고 있어요.10. 원글
'21.11.22 7:07 P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쓰고 보니 긴 글이 되었네요 ;;
긴글 읽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노동의 가치라는걸 새삼 느끼고 있어요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전철안에서 느끼는 그 뿌듯함이란..
그 뿌듯함을 느껴본게 정말 얼마만이었는지...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우울, 무기력과의 정반대선상에 있는 그 무엇 같았어요
정말이지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기분좋은 행복이랄까요
그리고 밤에 자는데 더 꿀같이 달게 자게 되었고
더불어 윗층의 발소리 쿵쿵도 덜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더라고요
아 그리고 피부도 조금 더 좋아졌어요.
잠을 잘 자서 그런걸까요 ㅎㅎ
공감,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댓글 다신님들 모든분께 좋은일 행복한일 팍팍 생기길 응원합니다! ^^11. 우와~
'21.11.22 7:25 PM (223.38.xxx.196)감정이입 되네요.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잀난 후 휴식의 가치, 소중함
구구절절 다 이해돼요.
더, 더 발전하시길...12. ...
'21.11.23 12:59 AM (223.39.xxx.156)잘되셨네요
일이 술술 풀리는게 잘 되시라고 그랬나봅니다13. ...
'21.11.23 1:01 AM (221.151.xxx.109)축하합니다
좋은 분들하고 오래 일하세요14. ㅊㅎㅊㅎ
'21.11.23 3:45 AM (125.142.xxx.31)원글님 축하드려요.
어린나이는 아니지만 바로 취업되신건 강한 의지력에 기도의 힘이 더해진 덕분인거같아요.
간절히 원하면 얻게되는 그런 경우랄까요!
더불어 좋은기운 나눠 주고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