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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면 절에서 절하면 안되나요?

절하기 조회수 : 3,515
작성일 : 2021-11-22 17:44:07
천주교 신자인데 예법을 잘 몰라요
등산 갔다가 절에 들렀는데, 절을 하고 싶었어요.
시주하고 초켜고 절하면 안되는 건가요?
IP : 223.38.xxx.11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1.22 5:44 PM (14.32.xxx.215)

    무교인데 성당과 절에는 뭐 잘해요
    시주랑 꽃이랑 절이랑...

  • 2. 수녀님
    '21.11.22 5:47 PM (125.184.xxx.101)

    세례받을 때 수녀님이 신을 믿지 종교를 믿지 마라 하시면서 절에 가면 그 신에게 예를 갖추는 게 예의라 하셨어요

    개도들은 신이 아니라 종교를 믿는 자들....

  • 3. 큰일
    '21.11.22 5:4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큰일납니다 지옥갑니다 ㅎㅎㅎ

  • 4. 인사법
    '21.11.22 5:49 PM (125.15.xxx.187)

    절에가서는 절에 맞는 인사법
    천주교에 가서는 천주교 인사법

    수녀님과 스님들이 친하기도 하던데요.
    법정스님하고 .....수녀님 (이름을 잊었네요)

  • 5. 지옥안감
    '21.11.22 5:50 PM (121.173.xxx.149)

    초 안켜도 되고요 불전함에 돈 쪼금넣고 (안넣어도 됨)
    3배나 7배 까지만 해도 되요
    하고 싶은사람 마음이죠
    불교 신자이지만 카톨릭신자인 친구랑 성당 방문하면
    성호그어요 예의니깐요

  • 6. lllll
    '21.11.22 5:54 PM (121.174.xxx.114)

    법으로 정해진거 하나도 없음.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면되요.

  • 7. 집안대대로
    '21.11.22 6:07 PM (14.39.xxx.40)

    천주교인데요.
    우리엄마 절에가면 부처님께인사하고
    시주함에 보시하고오라고해요.
    남의 집에 빈손으로가는거 아니라고요.
    부처님탄신일이면 엄마친구들따라
    절순례하고 절밥드시고오십니다.

  • 8. ..
    '21.11.22 6:10 PM (58.143.xxx.195)

    진정한 믿음이 있다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죠

  • 9. 기준
    '21.11.22 6:17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개신교인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죠

  • 10. 진정한믿음님
    '21.11.22 6:19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진정한 믿음으로 더 아름답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별로 어렵지 않아요.

  • 11. 진정한
    '21.11.22 6:20 PM (116.122.xxx.232)

    믿음 타령은 개신교도들 얘기죠? 저는 성당에서
    남의 종교를 존중하고 예를 갖추라 배웠는데요.
    점보고 무당 찾고 하는 것도 아닌데
    부처님께 절 좀 하면 어때요

  • 12. ㅇㅇ
    '21.11.22 6:31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절이 왜요? 우리나라에선 어른 뵈면 절했어요
    그냥 인사일뿐

    우상숭배네 뭐네 그거 가지고 오바하는 개신교가 이상하죠

    전 무교인데 절, 성당 가면 하고 싶은대로 합니다

  • 13. 한낮의 별빛
    '21.11.22 6:35 PM (118.235.xxx.79)

    저는 천주교인데
    절에 가면 인사하고 옵니다.
    뭐 어때요?
    믿는 것도 아니고,
    남의 종교터에 갔는데
    인사하는 예의는 상관없지 않나요?

  • 14. ㅎㅎ
    '21.11.22 6:44 PM (175.213.xxx.185)

    저 천주교 신자 (열성은 아니지만...)
    절에 가면 당연 시주하고 절 합니다
    제사도 지내고...
    성묘가서도 절하고...

    그게 도리 아닌가요?

  • 15.
    '21.11.22 6:4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절에 가면 인사하고 교회 가면 인사하고 점집에 가면 인사하고 걍 상황따라죠 우상숭배 하는 것들은 사탄마귀라면서 지옥감이라고 설교때마다 침 튀기던 목사놈이 불륜질과 미성년 성폭행 해가지고 감빵 가 있자나요ㅋㅋ 지가 먼저 감옥행이구만 누가 누굴 까나

  • 16. ㅇㅇ
    '21.11.22 6:46 PM (211.36.xxx.93)

    성호는.. 세례받은 이만 긋는거 아닌가요?
    믿지않는데 예의로 긋는다는 댓글이 보여서요

  • 17. 으싸쌰
    '21.11.22 6:47 PM (218.55.xxx.109)

    그건 아닌 거 같은데요
    한번에 둘을 같이 사랑할 수 없잖아요

  • 18. 저는
    '21.11.22 6:51 PM (110.70.xxx.147)

    절해도 됩니다.
    가는 길이 다를 뿐이고
    말하는 방식이 좀 다를 뿐이지
    결국 하느님께 절하는거예요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이거 저거 분별하고 판단하는게 가장 아니라고 봐요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셔요

  • 19. 으싸쌰님말씀도
    '21.11.22 6:55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치색 지역 남녀 기타 등등
    반목하고 싸워서 뭐합니까.
    의견이 달라도
    사람에게 나쁜 짓 안하고 잘 살아가면
    좋은 인생

  • 20. 질문인데요,
    '21.11.22 7:04 PM (218.38.xxx.72)

    교회 다니는 사람이 돌아가셔서 상가집에 갔는데 2번 절했어요. ㅠㅠ
    장례식에 별로 다녀보지 못해서 2번 절하고 반배하고 상주와 또 한 번 절한다. 이렇게만 알고 가서요…
    너무 실수한거죠???
    무교인 집 장례에 오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잠깐 서서 묵념(?) 만 하더라구요.

  • 21.
    '21.11.22 7:29 PM (14.138.xxx.75)

    천주교에서 세례 받았는데.. 예전에요
    절에 잘 가요. 절도 종종 하구요.

  • 22.
    '21.11.22 7:32 PM (211.243.xxx.238)

    여기서 이런질문 나옴 다 예스죠
    성당가서 문의하세요
    글구 오다가다 만난 부처님도 아니구
    엄연한 사찰 불당에계신 부처님께
    시주하고 초켜고 절하면
    부처님이 오해하시지않을까요?
    나 믿나?
    신앙에 선은 있어야 될것같은데요

  • 23. 시주하고
    '21.11.22 7:38 PM (175.223.xxx.109)

    초켜고 절을 왜 하세요?

  • 24. 나도요
    '21.11.22 7:51 PM (39.7.xxx.226)

    천주교신자인데
    절에가면 부처님께 꼭인사합니다
    시주는 안하는데
    인사는 꼭합니다
    부처님안녕하세요
    하고

  • 25. 제발
    '21.11.22 8:17 PM (211.112.xxx.251)

    성경책 좀 읽어보세요! 그러면서 구원 받길 바라나요? 정신들 차리세요. 하나님이 그런 행위를 가장 역겨워 하신다고 정확히 써있습니다.

  • 26. 윗님아
    '21.11.22 8:54 PM (116.122.xxx.232)

    님이나 성경 다시 읽으세요
    역겨워 하긴
    누가 우상숭배라도 했나요
    남의 종교 존중하는 차원의 예절이라는데
    하느님이 그런 편협한 분인 줄 아나

  • 27. 위에 211.
    '21.11.22 8:57 PM (223.39.xxx.95) - 삭제된댓글

    에이고~빙신아~

  • 28. 211.
    '21.11.22 8:59 PM (223.39.xxx.95) - 삭제된댓글

    에효~빙신아~

  • 29. 211님~~
    '21.11.22 9:07 PM (220.121.xxx.175)

    왜 여기와서 그러세요. 개신교는 조상님에게 인사도 못하게 하는데 어련하시겠어요? 저 어릴때 친구따라 교회다니면서 집에서 제사 지낸다고 얼마나 나쁜죄인 취급을 받았는지.. 어릴적 그 마음의 상처가 아직도 억울하고 분해요. 개신교가 믿은 신은 왜그리 편협한지.. 아무리 봐도 같은 신이 아닌거 같아요.

  • 30. 이상한글은
    '21.11.22 9:41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모두 개신교인들

  • 31. hap
    '21.11.23 2:18 AM (117.111.xxx.32) - 삭제된댓글

    윗님아

    '21.11.22 8:54 PM (116.122.xxx.232)

    님이나 성경 다시 읽으세요
    역겨워 하긴
    누가 우상숭배라도 했나요
    남의 종교 존중하는 차원의 예절이라는데
    하느님이 그런 편협한 분인 줄 아나

    .
    .
    .

    하나님이니까 옹졸해서 그래요. ㅎㅎ
    하나뿐인 나만 우월하다 우월주의 남들은 무시

    하느님은 안그래요.
    세상만사 다 품는 하늘님이 하느님 어원이거든요.
    내가 믿는 하느님은 누구에게도 공손하셨어요.

    성서는 본인이나 다시 읽어보세요.
    심지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분인 예수님은 요한에게
    무릎 꿇고 고개 숙여 세례도 받으셨어요.

    내가 바로 서고 제대로 된 신앙인이라면
    누구라서 절하면 안되고 역겹다 그런 내용
    입밖으로 낼 말 아니죠.
    그저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지 신앙을 바꿔가며
    여기저기 섬기란 의미가 아닌데 오버는 ㅉㅉ

  • 32. happywind
    '21.11.23 2:20 AM (117.111.xxx.32)

    제발

    '21.11.22 8:17 PM (211.112.xxx.251)

    성경책 좀 읽어보세요! 그러면서 구원 받길 바라나요? 정신들 차리세요. 하나님이 그런 행위를 가장 역겨워 하신다고 정확히 써있습니다.

    .
    .
    .

    하나님이니까 옹졸해서 그래요. ㅎㅎ
    하나뿐인 나만 우월하다 우월주의 남들은 무시

    하느님은 안그래요.
    세상만사 다 품는 하늘님이 하느님 어원이거든요.
    내가 믿는 하느님은 누구에게도 공손하셨어요.

    성서는 본인이나 다시 읽어보세요.
    심지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분인 예수님은 요한에게
    무릎 꿇고 고개 숙여 세례도 받으셨어요.

    내가 바로 서고 제대로 된 신앙인이라면
    누구라서 절하면 안되고 역겹다 그런 내용
    입밖으로 낼 말 아니죠.
    그저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지 신앙을 바꿔가며
    여기저기 섬기란 의미가 아닌데 오버는 ㅉㅉ

  • 33. ..
    '21.11.23 6:26 AM (81.135.xxx.51)

    저 천주교 신자인데요,
    십계명 첫번째 계명에 위반되는 거에요.
    십계명 위반은 고해성사 해당돠구요.
    요즘은 교회안에 오류가 많이 퍼져 괜찮다 하는 신부,수녀도 계신다니 ....

  • 34. 무교인사람.
    '21.11.23 9:0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부처한테 절하는게 나 이외의 다른신을 섬기는거면
    부모한테 절하는건 어떤건가요? 그것도 다른 신을 섬기는 건가요?

    무교인 사람에겐 절은 그냥 인사. 악수와 다를바 없는 행동일 뿐인데...

    왜 그런 큰 의미를 부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절에 불지르고, 부처상 파괴하고 그런짓도 하는구나 싶네요.

  • 35. 실은
    '21.11.23 12:13 PM (211.243.xxx.238)

    원글님이 더 잘 아시지않나요
    부담되는 행동이니 안하신거잖아요
    성당 다니면
    개신교회건물 아무리 아름다워도 들어가서 예배안보듯이
    대한민국에 지천인 사찰
    들어가서 구경은 해도
    법당에 까지 들어가서 초키고 절하고 시주하는건
    믿음의 행위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본인의 몫이구요
    신앙을 가졌어도
    중심은 있어야 믿음 생활이 원만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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