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꿀같은 시간이 후딱 가네요
어제 두아이 모두 기숙사 보내고 나니 오전이 너무 여유롭네요
출근전 샤워하는데 옆구리쪽에서 때가 살짝 나오길래 시작한게 화근
어머나 세상에 어머나 세상에~~~~
덕분에 너무너무 개운하게 씻고 나왔는데
시간을 보니 헉~~
차는 왜케 멀리 주차해놨는지
월요일 비뿌리는 아침 지각할까 조마조마
간신히 지각은 면했어요
근데 너무 상쾌하고 개운하고 좋으네요
오전에 급한일 죄다 마무리하고
점심먹고나니 나른한게 따뜻한 곳에 누워 자고 싶군요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