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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과 비교하며 자학하는 버릇..종교를 가져야할까요 명상을 해야하나요..

...... 조회수 : 937
작성일 : 2021-11-22 12:56:51
남들 부동산으로 돈버는 이야기.
일잘풀려 돈잘버는 이야기..
늦은나이에도 아기 잘 갖고 부부사이 좋은 이야기..

전 늦은 나이에 결혼도 못하고(안하고) 나이가 많아 임신도 꿈 못꿔요.
일도 능력이 없는건지...밥은 먹고사네요
늦은 나이에 집이라도 한칸 장만했어야 했는데 아직 무주택자..

남들과 비교하며 자학을 해요.
난 못났으니 이리 안풀렸지
팔자가 안좋으니 안풀렸지
내 주제에...내팔자에...

이렇게 살다간 증상이 심해져 정신이 미칠것 같아요.
마음 수련을 어찌해야할까요
내 가진것에 만족하고 남들과 비교안하고 스스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어찌 연구해야 할까요
기독교는 거부감이 있구요
정신수련 마음수련을 어찌해야할지..인생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5.93.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1.22 12:56 PM (61.79.xxx.23)

    방송사고지
    뭔 해프닝?????

  • 2. ?ㅋ
    '21.11.22 12:56 PM (39.7.xxx.133)

    핑계대는데는 도사인듯 갖다붙이는건 무당급

  • 3. .....
    '21.11.22 12:59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싱글의 많은 문제는 자꾸 방안으로 파고들어서 생겨요.

    밖으로 나가서 몸을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고 활동하다보면 잡생각이 사라져요.

    전 종교보다는 운동 권해요.그것도 격한 운동이요.

  • 4. 음..
    '21.11.22 1:06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서 종교를 가진다는건
    마음의 평화를 얻기보다는 나 혼자 있는 시간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그런 의미인거 같아요.
    주말이고 주중이고 교회나가다보면
    내 시간이 없거든요.
    그러면 잡다한 고민시간을 확~줄이는거죠.

    이래서 머리가 복잡하고 생각이 많고 남에게 잘 휘둘리는 사람은
    혼자있다가 우울증오니까 걍 교회나가서
    내 개인시간을 교회에 왔다갔다 교회모임에 왔다갔다 하면서 없애버리는거죠.

    그래서 종교를 가져라~하나봐요.

    원글님은 오랫동안 혼자있다보니 생각할 시간이 너무 많으니까
    저도 종교가 없지만 교회도 싫어하지만
    교회를 다니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5. ..
    '21.11.22 1:17 PM (211.222.xxx.74)

    좀 바삐 살아보세요. 그렇게 자학할 시간도 없어요.
    집중을 할수있는 취미를 만들어보세요.

  • 6. 우울증
    '21.11.22 1:23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

    병원에 가세요

  • 7. 밝은이
    '21.11.22 1:31 PM (121.141.xxx.251)

    지금 이대로 괜찮다는 법륜스님 즉문즉설이나 책 많이 읽어요

    저는 결혼했고 집 있고 그런데도 남들과 남편비교, 아이들 비교, 내 삶을 비교하며 질투와 샘이 많았어요

    결국 생각해보면 내가 누구이던, 무엇을 가졌던, 그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이 문제겠지요.

    저는 법륜스님 즉문즉설과 정토회 마음공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 8.
    '21.11.22 2:51 PM (211.117.xxx.145)

    부정적인 생각은 자신을 나락으로 끌어내린다
    끌어당김의 법칙
    더 시크릿
    https://youtu.be/kl1Eu_OBUOE

  • 9. 평생 그리산듯
    '21.11.22 5:08 PM (116.41.xxx.141)

    이요
    그래서 번뇌없애려 온갖곳 기웃거려봤는데
    걍 늙어버려 머리가 체력이 안따라주니 금방금방
    까묵이라서 좋아요
    명상이니 막 그런방법보다 잘난 내주위의 사람들 하고 거리두기가 제일 가성비좋은 방법이더군요
    그 사람들 불행바라는 내자신도 우습고 그렇다고 쿻하게 인정도 못하고 하느니 점점 물리적 심리적 거리두기하니 내머리속이 덜 보글거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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